어떻게해야하죠??

0000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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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잘해주시는 오지랖넓은 동네아줌마가계세요.
2년전에 제가 의료직 국가고시를 떨어지고 공부만하거있는데 부모님께서 그 오지랖넓은 아줌마가 시청에 자리를 알아봐주셨다고 거기를 들어가라고 하시는거예요. 공무원들 도와주면서 공부를 하면 된다고 할것도 없고 자리만 지키면 된다고.. 그래서 전 알겠다고 했죠. 그렇게 어려운 시험도 아니였는데... 제가 탱자탱자 놀다가 떨어지게 된거여서... 부모님한테 죄소항기도하고... 공부하면서 일을 해도 무리가 없었어요.
그렇게 1년을 자리지키고 공무원들 서류 도와주면서 공부해서 국가고시 붙었어요/
근데... 그아줌마가 시청에 무기계약직 자리 알아봐주신다고 해서 그게 더 좋을것같다고 사람을 소개시켜주시겠다는거예요. 병원들어가는것보다 공부하면서 일하는게 나을거라고 부모님도 그러고 그아줌마도 그러시길래.. 저도 그러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다고 했죠.

그래서 아줌마가 소개시켜주시는 아저씨를 만났어요.
그 아저씨는 첫자리에서부터 저한테 스킨십을 하시더니.. 나중엔 전화번호 달라고 하시고 아줌마는 아무렇지 않게 저한테 적으라고 해서 적었습이다.

이틀뒤에 아저씨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만난 저도 잘못이있죠.. 근데 전 아줌마가 설마 그런사람 소개시켜줄까 하고 의심도 하지 않고 나갔습니다.

그 아저씬 저한케 스폰서같은걸 요구하셨고 제몸을 요구하신것같아요. 직접적으로 얘기는 안했지만..
말하는 늬앙스를 들으면 알 수 있잖아요?
직감이 이상한걸 느끼고 제가 약속있다고 해서 나와버렸습니다.
그러곤 집으로 곧장가서 부모님께 알리고 전화번호도 바꿔버렸어요.
그아줌마한텐 엄마가 말씀 드렸다고 합니다.
말씀드렸는데 처음하시는 말씀이 왜 가만히 거절하지않고 만나러 갔냐며 하시네요.
전 아줌마를 생각해서 끝까지 예의차리며 조용히 끝냈는데 말이죠.

엄마도 첨엔 우리집 무시하는것 같다고 싫어하시더니 나중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거라고 저보고 이해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엄마도 만나지말라고... 그사람보면 더러운 그때 생각 든다고.

근데도 엄만 니가 무슨일을 당한것도 아니고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러냐고 그러지말라고 하십니다.

그 뒤로 그아줌마는 아무렇지 않게 절 대하시고.
전 그아줌마에게 싸가지없이 행동합니다.
말을 걸면 단답형. 말 끈고 엄마한테 다른얘기하고
인사해도 다른데 보면서 하고..

그러다 엄마가 그아줌마랑 나랑있으면 가운데서 몸둘바를 모르겠다면서 저한테 싸가지없게 행동하지말라거 소리지르며 물건을 던지셨어요. 가운데서 힘들다고 저한테 그러지말라고요. 근데 저도 그아줌마만 보면 생각나고 싫다고 소리지르며 대들었습니다.
잘해주고 싶우면 엄마만 그렇게 하라고 난 싫다고
내앞에선 그 아줌마 얘기도.. 그아줌마 챙기기도 좀 하지말라고 더럽고 싫다고...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아무일없었다고 하지만...
그날일을 생각하면 미쳐버릴것같고. 그아줌마만 아니였다면 그런일이 없을것같고... 싫습니다.
엄마가 그아줌마한테 잘하라고 할때마다 엄마가 친엄마인가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