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ㅠㅠ 후기를 남길까 말까 (후기랄것도 별로 없지만...) 고민하다가! 먼저 ... 제 하찮은 글과 정말 쓸데없는 하소연을 보고 따뜻한 댓글 써주신 분들에게 ㅠ진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 남깁니다.. !!! 익명이지만 정말 언니처럼, 친구처럼 써주신 댓글 때문에 너무 너무 감동하고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ㅠㅠ 사랑을하고 이별을 하면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겪게 되는거같아요 . 일단 조금 변한 남자친구도 너무 미웠지만, 제 자신이 더 미웠네요 ..ㅜ 남자친구밖에 없고, 남자에 울고 웃는 제가 한심해서 ..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랑 속깊은 얘기 하려고 만났어요. 만나서 ... 정말 처음으로 좀 무섭게 말했네요. 나 혼자 연애하는것 같다, 오빠랑 만나는데도 외롭고 .. 힘들다. 피곤하면 연락이라도 진심으로 해줬으면 좋겠구.. 마음이라도 느끼고 싶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 힘들것 같으면 헤어지자..까지 얘기했네요. 그랬더니, 요즘 피곤했고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어느분 말씀처럼. 남자친구가 더 바빠져서, 집에가면 쉬고싶고, 주말에도 쉬고싶기만 했나봐요. 자기도 느낀게 있었는지 ㅠㅠ 미안하다고 빌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주기로 했습니다. 말해보니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왜 그동안 혼자 끙끙 앓았는지..ㅠㅠ 어쨌든 좋게좋게 풀었고 제가 지켜보기로 했는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제는 남자친구에게 매달리지 않고, 저의 마음을 더 채우는데 힘쓸 것 같아요.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살도 뺄겸, 잡생각도 안 들겸 최고인거같아요.) 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암튼 .. 댓글써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구요 ㅠ 저랑 같은 날짜에 올라온 판 중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연애 경향(?)" 이라는 글 보면서 딱 ㅠ저라고 느꼈어요.!! 연애를 하기전에 먼저 자존감을 높여야 할거같아요.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에게도 사랑 받으려면, 나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내가 상처 받지 않는쪽으로 연애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무쪼록 !!! 정말 건강 조심하시고 많은 댓글들, 위로,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ㅜㅜ 몇일동안은 풍성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을거같아요. 한자한자 마음에 담아둘게요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여기다가 올립니다. ㅜ 점심시간에 급하게 메모장에 쓰고 옮겨서 띄어쓰기 맞춤법 틀릴수도 있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ㅜ 먼저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에요저는 회사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남자친구도 회사때문에 회사 기숙사에서 살고있는데걸어서 3분거리에 살아요 남자친구랑 저랑은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고 있고 둘다 결혼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자꾸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가 일단 바빠요. 너무 바쁘고, 회사에서 6시에 출근해서 밤 8시까지 퇴근하는건 기본이고 주3회정도 회식을 해요 (남자친구가 거절을 못하는것도 있고, 막내라 눈치껏 가서 기분맞춰주고 그래야 한대요) 술먹고 다음날은 피곤해서 만나자고도 못하겠고... 그래서 그렇게 가까이 살면서도 일주일에 1번정도 봐요(간단하게 보고 헤어져요) 어쩌다가 한번 영화도 보고싶고, 외식도 하고싶은데 그건 한달에 한번정도? 그리고 주말에는 남자친구가 집이 다른지역인데 주말마다 집으로 꼬박꼬박 가서 주말엔 데이트 못하는건 당연하게 되었네요. 그렇다고 해서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기다리기만 하는것도 아니에요 주2회 학원도 다니고, 주말엔 저도 외롭다는생각 안 들게 하려고 약속도 잡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지만 그래도 외로운건 어쩔수 없네요 ㅜㅜ. 제가 연애 스타일이 헌신적으로 다 해주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조금 변한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연락문제.. 아침에 출근할때 연락오고 제가 출근했다고 하면 오전에 한번 연락오고, 퇴근하기 전에 한번 연락오고 이런식이에요. 바쁜건 제가 이해하는데 연락 안오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화도 내보고 그랬지만 변한건 없어요. 남자친구가 변한거 같아서 2주전에는 혼자 펑펑 울기도 했어요.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에게 대화를 했어요. 변한거 같다.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다. 그랬더니 그런건 전혀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내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한 내가 야근하고, 자주 연락을 못하는건변하지 않을것 같다.. 이해해 달라(이건 처음부터 얘기했어요)고 하네요. 사람은 정말 좋은데 변한건지 아니면 조금 식은건지 자꾸 예전이랑 비교하게되고 우울해집니다. 저희 회사 동료 언니는(저보다 2살많아요) 남편이랑 결혼해서 단둘이 퇴근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고 남편이 차로 데리러오고, 비올땐 출근도 시켜주고.. 맛집다녀왔다고 얘기해주는데 너무 부럽고 괜히 남자친구가 미워지기도 합니다. (저희집이 엄해서 여행같은거 못가니까 일찍 결혼해서 남편이랑 이런 생활하는게 로망이였어요ㅜㅜ..) 근데 제가 너무 어려보이고 징징거리는 걸로 보여서 제가 질릴까봐 말을 잘 못하겠어요. 계속 서운함만 쌓여가요. 그런데 헤어짐을 두려워 하는건 둘이있을땐 정말 너무 잘해줘요 눈물날 만큼 내맘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니 ... 그리고 제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게 처음이라 이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기도 해요.헤어지면 지금 외로운것보다 훨씬더 많이 외롭고 힘들것 같아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좋다고 쫓아다니며 매달리더니 이제는 제가 매달리네요 어떻게 해야 이 입장을 바꿀수 있을까요? 제대로 하지 않은 몇번의 연애도 항상 그래왔던거같아요 제가 여우같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결론은..남자친구가 변한것도 없지않아 있는것 같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빠진것도 있는거같아요.이럴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익명의 힘을 빌려 현명한 인생선배님들의 조언과 해결방안을 구해봅니다.. ps.시크한척 연락도 몇시간 씹어보고, 바쁜척도 해봤는데 ㅠㅠ 달라진게 없네요저만 더 애탈뿐... 5140
(추가)변해가는 남자친구 대응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 ㅠㅠ
후기를 남길까 말까 (후기랄것도 별로 없지만...) 고민하다가!
먼저 ... 제 하찮은 글과 정말 쓸데없는 하소연을 보고 따뜻한 댓글 써주신 분들에게 ㅠ진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 남깁니다.. !!!
익명이지만 정말 언니처럼, 친구처럼 써주신 댓글 때문에 너무 너무 감동하고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ㅠㅠ
사랑을하고 이별을 하면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겪게 되는거같아요 .
일단 조금 변한 남자친구도 너무 미웠지만,
제 자신이 더 미웠네요 ..ㅜ 남자친구밖에 없고, 남자에 울고 웃는 제가 한심해서 ..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랑 속깊은 얘기 하려고 만났어요.
만나서 ... 정말 처음으로 좀 무섭게 말했네요.
나 혼자 연애하는것 같다, 오빠랑 만나는데도 외롭고 .. 힘들다. 피곤하면 연락이라도 진심으로
해줬으면 좋겠구.. 마음이라도 느끼고 싶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 힘들것 같으면 헤어지자..까지 얘기했네요.
그랬더니, 요즘 피곤했고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어느분 말씀처럼. 남자친구가 더 바빠져서, 집에가면 쉬고싶고, 주말에도 쉬고싶기만 했나봐요.
자기도 느낀게 있었는지 ㅠㅠ 미안하다고 빌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주기로 했습니다.
말해보니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왜 그동안 혼자 끙끙 앓았는지..ㅠㅠ
어쨌든 좋게좋게 풀었고 제가 지켜보기로 했는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제는 남자친구에게 매달리지 않고, 저의 마음을 더 채우는데 힘쓸 것 같아요.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살도 뺄겸, 잡생각도 안 들겸 최고인거같아요.)
일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암튼 .. 댓글써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구요 ㅠ
저랑 같은 날짜에 올라온 판 중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연애 경향(?)" 이라는 글 보면서
딱 ㅠ저라고 느꼈어요.!!
연애를 하기전에 먼저 자존감을 높여야 할거같아요.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에게도 사랑 받으려면,
나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내가 상처 받지 않는쪽으로 연애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무쪼록 !!!
정말 건강 조심하시고 많은 댓글들, 위로,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ㅜㅜ 몇일동안은
풍성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을거같아요.
한자한자 마음에 담아둘게요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여기다가 올립니다. ㅜ
점심시간에 급하게 메모장에 쓰고 옮겨서 띄어쓰기 맞춤법 틀릴수도 있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ㅜ
먼저 저는 20대 중반이고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에요
저는 회사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남자친구도 회사때문에 회사 기숙사에서 살고있는데
걸어서 3분거리에 살아요
남자친구랑 저랑은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고 있고 둘다 결혼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자꾸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가 일단 바빠요.
너무 바쁘고, 회사에서 6시에 출근해서 밤 8시까지 퇴근하는건 기본이고
주3회정도 회식을 해요 (남자친구가 거절을 못하는것도 있고, 막내라 눈치껏 가서 기분맞춰주고 그래야 한대요)
술먹고 다음날은 피곤해서 만나자고도 못하겠고...
그래서 그렇게 가까이 살면서도 일주일에 1번정도 봐요(간단하게 보고 헤어져요)
어쩌다가 한번 영화도 보고싶고,
외식도 하고싶은데
그건 한달에 한번정도?
그리고 주말에는 남자친구가 집이 다른지역인데 주말마다 집으로 꼬박꼬박 가서
주말엔 데이트 못하는건 당연하게 되었네요.
그렇다고 해서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기다리기만 하는것도 아니에요
주2회 학원도 다니고, 주말엔 저도 외롭다는생각 안 들게 하려고 약속도 잡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지만 그래도 외로운건 어쩔수 없네요 ㅜㅜ.
제가 연애 스타일이 헌신적으로 다 해주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조금 변한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연락문제..
아침에 출근할때 연락오고
제가 출근했다고 하면 오전에 한번 연락오고,
퇴근하기 전에 한번 연락오고 이런식이에요.
바쁜건 제가 이해하는데 연락 안오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화도 내보고 그랬지만 변한건 없어요.
남자친구가 변한거 같아서 2주전에는
혼자 펑펑 울기도 했어요.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에게 대화를 했어요. 변한거 같다.
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다.
그랬더니 그런건 전혀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내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한 내가 야근하고, 자주 연락을 못하는건
변하지 않을것 같다.. 이해해 달라(이건 처음부터 얘기했어요)고 하네요.
사람은 정말 좋은데
변한건지 아니면 조금 식은건지
자꾸 예전이랑 비교하게되고 우울해집니다.
저희 회사 동료 언니는(저보다 2살많아요) 남편이랑 결혼해서 단둘이 퇴근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고
남편이 차로 데리러오고, 비올땐 출근도 시켜주고.. 맛집다녀왔다고 얘기해주는데
너무 부럽고 괜히 남자친구가 미워지기도 합니다.
(저희집이 엄해서 여행같은거 못가니까 일찍 결혼해서 남편이랑 이런 생활하는게 로망이였어요ㅜㅜ..)
근데 제가 너무 어려보이고 징징거리는 걸로 보여서 제가 질릴까봐 말을 잘 못하겠어요.
계속 서운함만 쌓여가요.
그런데 헤어짐을 두려워 하는건 둘이있을땐 정말 너무 잘해줘요
눈물날 만큼 내맘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니 ...
그리고 제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게 처음이라 이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기도 해요.
헤어지면 지금 외로운것보다 훨씬더 많이 외롭고 힘들것 같아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좋다고 쫓아다니며 매달리더니
이제는 제가 매달리네요
어떻게 해야 이 입장을 바꿀수 있을까요?
제대로 하지 않은 몇번의 연애도 항상 그래왔던거같아요 제가 여우같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결론은..
남자친구가 변한것도 없지않아 있는것 같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빠진것도 있는거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익명의 힘을 빌려 현명한 인생선배님들의 조언과 해결방안을 구해봅니다..
ps.시크한척 연락도 몇시간 씹어보고, 바쁜척도 해봤는데 ㅠㅠ 달라진게 없네요
저만 더 애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