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집이냐?

후아2014.08.04
조회653

오늘 조조로 명량 영화 보러 갔어요

좋은 자리에 조조영화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보더군요

근데 영화 보면서 정말 화딱지가 앉아서 ...

영화관 가운데 자리에 앉은 모녀때문이예요.초등학생 고학년 여자아이와 엄마...

마치 자기집인마냥 영화 장면마다 평상시 대화목소리톤으로 감상평을 나누더군요..

정말 가운데 자리라 사람들이 눈치 줬어요.저도 그랬구요.근데 눈치를 받는건 알 수가 없나봐요

두 모녀가 영화에 너무 집중해서 대화를 나누길래......제가 그나마 초등여자아이랑 가까이 앉아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어요

그러자 자기도 부끄러웠는지 말을 안 하더군요.어이 없는건 옆에 엄마가 얘기를 하면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 말에 답은 안 하고 자기만 조용히 하는거 있죠.와우 증말....

거리가 멀어서 그 아줌마 계속 쳐다봤어요. 나중에는 전화까지 받는거 보고 정말 무개념인증이구나..................................아아ㅣ라허ㅏ어햐ㅓㅎ

나중에 명량 다시 봐야 할까봐요.제대로 ~!!

 

제발 공공장소에서 에티켓 좀 지킵시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