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무
댓글 205
Best저도 대1인데 님이 훨씬 더 낫네요 저는 대학교 다니면서 인격장애가 온 기분이에요 인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예의차리다가 자연스러움 마저 사라지고 이젠 식욕도 별로없어서 밥먹는시간이 매우 불규칙적으로 바뀌었고 친하던 친구들도 모두 멀어진 기분이네요 예전에는 친구만나도 그저 같이있는 것만으로 즐거웠었는데 이제는 뭔가 형식적으로 만나는 기분 예전에 아니 몇달 전 까지만해도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잠도 계속 자다가깨다가 세시간이상을 못자봤네요 누구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는 기분이 들고 할 얘기거리도 없어서 입이 점점 꿀먹은벙어리가 되어가는데 원래 말이 많은 성격이어서 얘기를 못하고 사니까 답답하고 옛친구들에게 맨날 전화로 하소연할수도 없고 걔들도 사느라 힘들고 (즐거울수도있지만) 전화와서 하는 얘기가 항상 힘들다이면 저같아도 짜증날거같애서안하고 예전엔 재밌던카톡이 지금은 쥐어짜내서 말하느라 힘드네요 목표의식도 없고 학과공부가 맞았더라면 그나마 위안이 되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하여튼 이런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곧 수강신청하는데 듣고싶은 과목도 없을뿐더러 억지로 같이듣자 하는 기분이어서 그냥 다 때려치우고 집에 숨어버리고싶네요
Best그런거에 익숙해져야함. 친구는 다 소용없음 24시간씩 1년을 붙어도 핀트한번 상하면 졸업할때까지 몇년동안 오며가며 봐도 못본사람임. 아무나 믿고 아무나 잘해주지말고.. 친구는 어릴적부터 만난 친구가 진짜 친구지 대학교친구 솔직히 첨에 왜사겼냐? 밥쳐먹을때 혼자먹기싫어서 사귄거아니냐.. 근데 걔네랑 꼴랑 밥같이먹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처먹으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이거임 에너지소모가 장난아님. 다 병1신 지1랄이고 공부랑 친해지세요. 글구 밤엔 혼자 집에서 티비보면서 맥주먹구.. 동네단짝친구 가끔 시간맞으면 한달에 몇번은 한잔해주고.. 그러면서 사는거임 어차피 다 남임. 정말 다 남임. 엿보게되면 같이 뒤집어써줄 사람 하나도 없고.. 걍 다 지 밥그릇 챙기기 급급한 인간들임. 왜냐 서로가 자기 사람이 아닌걸 아니니까 나도 예전에 님 나이떈 이런게 정말 성기1구리다고 생각하고 혐오했었음. 근데 몇년 살면서 당하고나니 나도 사람이 바뀜. 빨리 이길로 들어서셈 끗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는 녹두문대인데요..ㅋㅋㅋ 빨리 자기 갈길 찾아서 하고싶은거 하고사세요! 2학년되면 거의 다 마이웨이가요..뻔엠 가자하면 1/3 갈까말까? 저희과반이 유독 그런거일 수도 있는데ㅋㅋ놀자고하면 다같이 노는데 실제로 정말 친하지는 않은? 솔직히 반생활 처음엔 재밌어 보이고 애들끼리 어울리는데 하나둘씩 씨씨생기고 깨지고 전공진입해서 먼가 배워보면 하나도 영양가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이건 저희 과반특성일 수도 있는데, 과반 정말 우물 안 개구리에요. 좀 쓴말하자면 애들이 공부만 하다오고 집에 돈 좀 있다보니 현실을 모른달까? 흥청망청 노는데 그닥 재미도 없게 술만 퍼마시거나, 쿨병 걸리거나 그래요..저는 솔직히 뻔선도 별로고 해서 1학년 초부터 반에 정이 별루없었는데요..그래도 전공같이 들을 2-3명 정도 남겨서 좋았어요.ㅋ_ㅋ 사실 경영대면 이런 걱정할필요가 없는데..좀 덜뭉치니까..흠 전 이제 2학년 2학긴데 1힉년때 너무놀아서 적응이 안되네요..ㅋ#ㅋ 아그리고 학벌부심 가지고 살질 마시길..인생에 하등도움 안되여..
대학은 허무하죠???직장은 무섭습니다 오죽하면 개하고 인형하고만 대화하라고 하자나요
공감되네요.. 워낙 밝고 정많은 스타일이였는데 저도 초기에만 혼자 우리동기들우리동기들하다 그동기들에게뒤통수얻어맞고 스스로 가까워지려하지않고 오히려 저도 거리를둡니다..진짜 아싸과 인싸의경계선... 대학에선 정말 나빼고 다남이예요..의지되는사람도장소도 아무것도없는것같아 허탈하고 지난 고교입시시절생각하면 억울하기도하고 허탈하기도하고...이젠 그냥 무념무상 해탈의경지로. 넋놓고 억지로다닙니다..멍하니있어도 시간은 흐르니 이러든저러든 또 한학기가 마무리되있으려니..하며...그래도전자기발전의시간을 많이가져보려노력중입니다.허탈하다고 마냥 멍하게있다 인생종치긴싫어서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많은 새내기들이 그러한생각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고3까지 좋은대학에 가야한다고 목표를잡고 열심히 하셔서라고 생각 되네요, 삶의 목표상실에의한 방황 정도겠죠! 남자분이시라면 군대가서 삶의 쉼표를 찍어보라고 하려고 했는데 여자분이시고 삶의목표를 다시 설정하는게 순서가 아닐 까요? 고등학교다닐때 이런거 하죠 10년뒤,20년뒤,50년뒤... 이런거? 한 번 해보세요!돈 드는 것 도 아니고 그 뒤 세부사항은 알아서 잘 하시겠죠!
휴 저도 대학1학년 스무살인데 대학에서 훈훈한 정따위 체념했어요 공무원시험준비하려는중이고 아예 이번학기 주2파로 수강신청함 학교에 정이없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2학년때까진 사람들 안에서 사건도 많고 사람들이 미성숙해서 말도 많고 그러는데~ 3학년부터는 그냥 사람들이 서로 포용하고 각자 꿈 향해서 살아가요. 동아리, 대외활동, 종교 등으로 사람들과의 관계 맺어가며 인간관계에 대해 나름 자신만의 생각이나 대하는 스킬?들이 생겨가니까. 사람들이 대학에서의 인간관계를 너무 삭막하게 얘기하는데 난 대학이 사회에 나가기 전 평생갈 친구를 만날만한 터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남기는 곳! 당장엔 별거 없어 보여도 좋은 인연 될 사람 한명쯤은 있을거에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음도 항상 기억하길 바라요. 방학이 생각보다 길어서 뭐해야할지 방학때마다 고민 많이 될텐데 나는 자기 공부말고 자기가 빠질 수 있는 취미 삼을 만한거 이것저것 해봤음 좋겠어요. (토익같은건 벌써 해봤자 어차피 고학년때도 하고있을 걸요? 영어공부 하려면 차라리 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회화 신청해요.ㅋ) 공부하다보면 스트레스를 술마시는 둥 건강하지 못한 일로 푸는게 습관이 될수도 있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술자리 갖고싶을때 사람들이 시간 안되면 어찌 혼자 풀어야할지 모르겠을 때도 있거든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들 발견하는게 스트레스 관리에 정말 좋은거 같아요.ㅋ 그리고 1학년때 배우는 기초교양이 우스워보여도 정말 전공을 위해 기초를 쌓는 거니까 이미 아는 거더라도 열심히 공부해둬요:) 특히 전공과 관련있는 교양들!(예를들어 화학과면 일반화학 같은!) 고학년때 그 책들 또 들여다보게 되어있어요~
인간관계는 끝까지가봐야알아요. 전공팔때까지 영어공부 토익이든 회화든경험 쌓길 바라구요, 봉사활동이나 아님 스터디등. 활동하면서 여러사람 적당히만나 보길권해요~. 목표있고...좋은분위기가좋은거같아요 아무나보단. 전 병원등이나 봉사활동하면서 자신일에 열정적이신분들 본게 정말좋았어요 선배들 마니 친해지시고, 실제 전공 분야 진로 얘기마니들어보세요. 전공중요과목 공부 꼼꼼히 수업외에하시길바라구요. 수업은..그냥 성적위한것일뿐 ㅎ 기타 필요자격증이라든지 방학태하시구, 가장은...사회경험 겸 여러사람 만나면서 보다 성격이라든지 적응 잘되실거예요 여자분들이 특히 인간관계 경험 쌓는개중요하다생각됩니다
대학생이라는거에 기대가 많고 설레는 고등학생으로썬 너무 절망적인 글... ㅜ.. 지금도 너무 좋지만 대학교가면 시야가 더 넓어지고 친구도 많아질것 같은데.. 아무튼 힘내세요 다 지나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