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반복 (대인, 사회공포증)

djh2014.08.06
조회697
대인공포증이 심해 회사에 들어가도 버티질못하네요
누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뭐라하면 전 그게 더 크게 와닿는다해야하나? 그래서 저를 더 자책하게 되고 비하까지 하게되고 처음엔 독한마음으로 오래다녀야지하며 당당하게 말도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던 애가 갑자기 소심해지고 하는일도 두려워지고 그래서 결국 얼마 안가서 퇴사하고 자꾸 반복되네요
그래서 고쳐보려고 병원도 다녀보고 약도 먹어보고 상담소도 다녀보고 센터도 다녀보고 이것저것 노력도 했는데도 도저히 고쳐지질 않네요...
처음엔 이길이 안맞나 해서 해보고싶었던 길로 가봐도 마찬가지더라구요
회사에서 오래 참으면서 이겨보고 싶어 죽기살기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도 엄청난 두려움이라해야하나 그런것들이 어느순간 덮쳐오면 통제가 안될정도로 너무나 괴롭고 잠도 못잘정도로 모든 신경을 옥죄는 기분이 들고 숨쉬는 것 조차도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퇴사해서도 다시하면되지라고 말을하며 애써 평안함을 유지하려해도 이대로라면 니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도대체 어떻게하려고 하는건데 등 막 저를 끊임없이 자책하게 되서 너무나 고통스럽네요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주위에선 너무 나약하다며 손가락질하는 것같고..
진짜 강해지고 싶은데 나아갈 방법을 모르겠어요
맞서고 싶어서 앞으로 갈수록 더 비참해지는 것 같아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렇게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이 심한데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