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남겨주신 댓글들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ㅠ
많은 분들의 질문이 왜 그런 복장을 고집하시는가?인데....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답답한 규칙과 예절을 초월하고 자신만이 그렇게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깨달음'이라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런 자신을 존중해달라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자식 결혼식에 댓글말처럼 '도인'느낌 나게 입고 오시는게 전 정말 그 생각이 이해가 안가서요..
일단 아버지께 남겨주신 댓글의 충고와 조언들을 참고하여 편지를 써봤는데..
아직 답장이 없으셔서 계속 걱정입니다ㅠ
(추가)딸 결혼식에 넝마복장으로 입장하시려는 아버지에 대해...
남겨주신 댓글들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ㅠ
많은 분들의 질문이 왜 그런 복장을 고집하시는가?인데....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답답한 규칙과 예절을 초월하고 자신만이 그렇게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깨달음'이라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런 자신을 존중해달라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자식 결혼식에 댓글말처럼 '도인'느낌 나게 입고 오시는게 전 정말 그 생각이 이해가 안가서요..
일단 아버지께 남겨주신 댓글의 충고와 조언들을 참고하여 편지를 써봤는데..
아직 답장이 없으셔서 계속 걱정입니다ㅠ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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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리는 20대 여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자식 결혼식에 단정한 옷차림과 예절로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이라 생각
하는데, 제가 아버지를 이해를 못하는 것인가요?
그래도 몇년만에 보는 딸의 결혼식이고, 저는 양가 친척, 지인분들 사이에서 안좋은 말이 나올텐데
꼭 개성을 고집하셔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아버지를 이해를 못하는건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안좋은 뒷말들을 감당할 자신이 솔직히 없습니다...
보통, 정장 혹은 한복을 입으시는 것은 최대한 잘 차려입고 단정해 보이기 위해서 혼인이란 큰날에
대한, 자식들 결혼식에 오실 때의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덥수룩하니 수염을 기르시고 후줄근한 개량한복을 입으시고 회색 모자를 쓰실거라는데...
제가 이런 답답함을 느끼는게 보통의 반응인지 아니면.. 제가 못돼서 아버지께서 그러지 말아주셨으
면 하는건지 알려주세요ㅠ
현명하게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