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할것없는회사에 다니고 있어요ㅠ

닉네임2014.08.06
조회13,436

안녕하세요

남들은 행복한고민이라고 하실수 잇겠습니다.

 

사실 조그만 개인비서 비슷한 알바로 시작했다가 사람들이 삼삼오오모여 직원여섯명정도로 모여 법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왠지 여직원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알바였떤저를 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남자5명에 저혼자여자이구요 남자분들은 나이가 30대후반 40대초반입니다 거의미혼이구요

 

어쩃거나 회사분위기는 엄청자유롭습니다.

 

기존에 나름대기업을 다녔떤 저로서는 처음에 적응하기어려웠습니다. 회사 한쪽방에서 잠을 자질않나, 출퇴근도 멋대로이고, 회사에서 발톱을 깍고, 홈쇼핑으로 산 옷을 막 입어보고 아 무슨 이게 회사인지 집인지 모르겟습니다.

 

일단 저는 그냥 나름대표님 비서일과 회사 경리업무 등을 봅니다

 

근데 회사 지금매출도없고, 경리할 회게업무도 별로 없습니다.

 

또한 사람들 외근이 많아 혼자있는 시간도 많아요. 저혼자만9시출근이라 제가 그냥 문따고들어와요 지각해도 아무도모르네요

 

그래서 차라리 혼자있는거야 낫지 누군가오면 할일없어서 노는것처럼보일가봐 괜히 눈치보이네요

 

일이없는걸어떡합니까 그리고 여섯시 칼퇴도 좀 눈치보다 여섯시반쯤 가네요

 

정말 하루에 일이 복사 하나 하고 갈떄도 있구요 진짜할게없습니다

 

또 직원분들 마인드도 회사를 안다녀들보셔서 좀 자유로워요

 

하지만 이렇게 놀면서도 일단 나름 수익은 납니다. 부동산쪽 일이거등요

 

진짜할것없는회사에 다니고있는데 대놓고 돌아도될지, 또 여직원혼자라고 친구들한테말하니 그 특권을누려서 그냥 칼퇴도 하고 하라는데~

 

저어쩜좋져

 

전 제일먼저와서 9시출근 6시퇴근인데 다른분들은 10시이후에하시거등요

 

그러니 제가먼저 가는것도 당연한데 왜케 눈치가보이는지ㅜㅜ 그리고 이회사 계속다녀야하는지도고민이네요 너무할게엄어서 심심해용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