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안여돼

2014.08.07
조회193
16녀 흔한 안여돼구요 ..
사실 제가 안여돼여서 상처받는말을 크게 들어본적도 없고 친구들이랑도 많지는 않지만 잘지내구 있어서 평소에 크게 신경쓰지않았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얼굴에도 관심이 많이가고 해서 여드름 가릴려고 화장을했는데 확실히 점점 않좋아지는게 느껴지긴 해요 ..거의 2-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파운데이션을 바르니 그럴만하기도 해요 당연히 .. 제가이런말을 하면 지금부터라도 않하고 다니면 된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정말 그게 쉽지않은 일이여서 ..애초에 시작한 제잘못이긴하지만 .. 안경도 빼고 다니려고 해봤는데 제 눈이 쌍꺼풀 없고 작고눈꼬리 올라가고 미간넓은 못생긴 눈이여서 차라리 안경을 낀게 낳은거 같아서 포기햇구요 .. 키랑 몸무게는
157/53으로 몇년째 유지중이여서 정말 이번에는 다이어트 하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사실 요즘 안경낀애들은 10명중 2명은 있는데 피부가 않좋은 애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 그래서 사실 새학원을 가기도 꺼리구 새친구를 만날때도 얼굴보고 얘기를 잘못하겠어요 .. 여드름피부가 좁쌀도 많고 홍조도많고 복합성이라 화장다뜨고 그래서 피부가 더 더러워보이기도 하고..
제피부가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거의 없는데없이 빼곡히다있거든요 ..게다가 앞머리도 안내려서 ..이마에 화장하면 오히려 여드름이 더 많아보이더라구요 ..
쭉빵에서 안여돼 글보고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던거 같아요 .. 다음주에 제친구가 다른친구들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그애들이 절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걱정되요 ..
저진짜 어떡해 해야될까요 .. 저도 다른아이들처럼 당당하게 살수없는건가요 .. 자신감 ,용기 이런거 말고 정말 ㄷ저에게 도움이 되고 제 얼굴엔 이러이런게 잘어울린다고 조언해주실분 찾아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