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다른 남과 여/분석질

세일러문2014.08.07
조회413
이성과 함께 할 때 남자와 여자가 많이 틀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틀릴 수도 있음
진지하게 말고 가볍게 읽으세요 웃자고 올린 글이니 죽자고 달려오기 없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음슴체는 모르겠고..그냥 어설프게 반말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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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의 허세 vs 여자의 가식

이성이 앞에 있을 때
남자는 자신의 과거가 조금 화려하게 보이길 좋아함 / 난 어느 정도 놀았다. 노는 친구가 있다. 여자 사귈만큼 사귀어봤다.(과거에 난 착하게 공부만 죽어라했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남자가 별로 없음)
여자는 자신의 과거가 청순하고 단순해보이길 좋아함/ 집이 엄하다. 나쁜 짓은 해본적이 없다. 남자는 많이 못만나봤다. (과거에 난 착하고 공부만 했다라는 이미지를 풍기는걸 선호함)

2. 남자의 친구 vs 여자의 친구

남자는 자신이 속한 친구 그룹에 잘생긴 친구를 한 명에서 두 명은 꼭 함께 다님
그것이 자기를 더 살려준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친구를 얼굴 마담으로 세워 부킹을 성공하는 사례도 꽤 됨
잘생긴 친구가 있으면 그것은 곧 자신의 가치가 함께 올라가는 듯 느끼고 친구를 잘 소개함
여자는 자신이 속한 친구 그룹에 이쁜 친구가 한 명 있으면 여자들끼리 있을때는 칭찬을 잘해 줌
그리고 이성친구들이 소개팅을 시켜달라 조를 때 가장 많이 보여주고 소개시켜주기도 함
그러나 정작 미팅이나 단체 만남 혹은 자신의 남자친구와의 만남이 있을 때는 이쁜 친구와 함께
나가는 걸 꺼려함

3. 남자의 시간 vs 여자의 시간

남자는 연애 초반이 지나면 50%의 시간정도만 여자에게 올인함 그리고 자신은 잘하고 있다고 만족함
남자에게는 여자친구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취미(게임 등), 친구들과의 술자리, 직장 회식, 운동 등등
도 중요함 여자친구가 이해해 줄거라 믿음/ 그러나 여자친구가 자기에게 소홀하다고 말하고 싸움을
걸어오면 난감함..24시간 너만 만날 수도 없고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대부분 말주변이 없어 여자에게
일단 사과(사과는 했지만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름)
여자는 연애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95% 시간을 남자친구에게 올인함. 친구와의 약속보다는 남친과의
약속, 자신의 취미보다는 남친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남자친구와의 통화 등등 대부분의 시간과
자신의 생각을 남자친구를 향해 맞춤 / 그러나 자신은 이렇게 하는데 자기말고 친구를 만나러가거나
하면 자신만 더 좋아하는거 같아지고 섭섭하고 자신보다 남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극단적인 생각
을 시작하며 슬퍼함

4. 상대방의 친구를 소개받았을 때

연애 기간 중 상대방의 친구를 소개받았을 때 남자와 여자는 다름
남자는 여친의 친구들을 소개받으면 그냥 닥치고 잘해주려함. 여친의 친구니까 잘보이려고
여친의 친구니까 궁색해보이기 싫음. 등등 그냥 아주 단순함 여친의 친구 성격이 어떻든
내 여자가 아니니 관심없음 맘에 안들어도 그냥 잘해줌
여자는 남친의 친구들을 소개받으면 잘해주려함. 남친의 친구니까 잘보이려고 등등
처음엔 단순함. 그러나 그 시간속에서도 속으로는 분석을 함 쟤는 착하네 쟤는 성격이 좀..
그리고 맘에 안드는 남친의 친구가 한명 있으면 내 남친이 걔랑 놀지 않았으면 함
실제로 몇몇 여자들은 대놓고 남친에게 말하기도 함 "걔 좀 별루야 놀지마"

5. 남자의 미래 vs 여자의 미래

남자는 현재를 주로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더라도 가까운 미래를 생각함
현재 내 직장, 현재 내 여친, 현재 내 생활..등등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대해 고민함
가끔 여친과의 결혼을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그냥 결혼하면 어떻겠다~ 정도이지
구체적인 고민은 그 상황이 닥치지 않은 이상 깊게 생각하지 않음
여자는 먼 미래를 자주 생각함. 무슨 직장에 다니고 싶고,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고,
어떤 생활을 하고 싶고.. 등등 현재보단 미래를 바꾸고 싶어하는 고민이 많음
남친과의 결혼을 생각할 땐 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각들을 함
결혼했을때 나랑 안맞는 점, 나랑 맞는 점, 시댁이 될 그 남자의 배경 시부모 성격,
남친의 월급 등 결혼 후 현실적으로 닥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

6. 남자와 여자가 싸울 때

대부분의 남자가 여자보다 말주변이 약함. 여친이 화나서 말하면 대부분 들음
하지만 정작 자기는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또 여자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음
일단 이 상황이 피곤해서 사과를 해 봄. 여자가 원하는 게 사과가 아니었나 봄.
또 들음.. 듣다보니 울화통이 터짐.. 할말이 많음 근데 말주변이 없음
일단 말은 해봄. 내가 들어도 뭔가 말이 이상함. 그래도 밀고나감. 여친이 여전
히 차분하게 말하고 있음.. 이젠 화가남.. 이때부터 말문이 트임 하지만 대부분
감탄사임 "아 그래서 뭐" "아 진짜" "미치겠네 아니라고" "어쩌라고" .... 이 싸
움을 끝낼 방법이 안보임.

대부분의 여자가 남자와의 싸움에서 차분하게 말을 잘함. 자신이 남친을 설득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그래서 또박 또박 육하원칙까진 아니더라도 조리있게
말을 시작함. 남자가 듣는거 같더니 사과를 함. 근데 사과에 진정성이 없어보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거 같음. 다시 얘기해 줌. 잘 듣는거 같음.
그러더니 말도 안돼는 말을 남친이 해댐. 슬슬 화가나고 답답해짐. 다시 말을함
잘 듣던 남친이 짜증을 냄 . 억울해지기 시작함. 이때부터 여자들에게 함정이
생김.. 내가 사과를 원하는지 무슨 말이 듣고 싶은지 본인도 점점 모르게 됨..
그냥 화가남..싸우게 된 이유도 화가나고 지금 남친의 태도도 화가 나고..
말이 안통한다 생각함. 집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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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녀가 다 그런건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