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폰요금이 19만원 나왔습니다

선불폰개쉑2008.09.09
조회7,060

대구사는 열아홉 남학생입니다..

 

오늘참 어이없는일이 있어 여기다가라도 하소연 해봅니다

 

제동생이 중3입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너무가지고 싶어해서

선불폰을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미성년자 요금제도 있지만 자기용돈으로 핸드폰 쓰고싶은만큼 쓰라고 선불폰을 만들어줬습니다. 좀비싸도.. 자기용돈으로 핸드폰요금내라고요 아버지도 해외출장중이고해서..)

 

그게 이번해 초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동생이 저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돈 입금했는데도 전화가 안된다고요

(그전까진 입금하면 몇분내로 바로바로 통화가 됬었거든요)

 

그래서  ㅁGT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전화번호입력하니 선불폰 고객센터로 연결되더군요

근데 요금이 -19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왠 날벼락인지..

 

그래서 알아봐주고 전화해준다더니 하는말이

 

원래 선불폰이라도 비상시를 대비해서 어느정도 상한선까지는 문자착발신이 되게 되어잇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 상한선이 19만원이냐고 따지니까

뭔가 오류가 있는것 같다며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아침에 차장(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대충 저렇게 들었는데..)이란사람이

전화가 와서는 원래 차단이 됬어야하는데 시스템오류때문에 차단이안되고 문자 착발신은 계속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자기쪽에 일차적인 과실이 있긴하지만 자기네들이 안쓴요금을 허위로 청구한건 아니라며 자기네들이 약간은 감면해주겠지만 요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중학생이 핸드폰쓰는데 요금 과다청구될까봐 선불폰을 만들엇는데 요금이 -로 넘어가면 어쩌냐고 돈낸만큼만 쓸수있게 하는게 정상아니냐고 따졌습니다.

묵묵히 듣고만 있더군요

 

그리고는 계속 했던말만 되풀이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그사람이 말했던 어느정도의 상한선까지는 제가 부담해야겠지만

그이상은 시스템오류로 차단이 안된거니 못내겠다고 그랬습니다

 

또 똑같은소리를 되풀이 하더군요, 그래서 화가나서 계속따졌더니

알았다고 윗사람들한테 상의해보고 다시 전화준다더군요

 

이게 말이되는건가요?

 

선불폰이라면 당연히 돈낸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동생이 생각없이 문자를 많이 쓴건 맞지만

그런것 때문에 일부러 후불미성년자요금제도 아니고 콜렉트콜도 못받게하려고

요금도 비싼 선불폰을 가입했는데 선불폰요금이 -19만원이라니요..

 

진짜 어이가없네요.. 이럴땐 어째야하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