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느끼는것들~

대학생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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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쓰는거라, 두서없이 쓰는거라 양해를~

본인은 슴셋 경기도 ㅁㅁ대학 치기공과 다니는 2학년학생임

주말에만 알바를 하고, 평일엔 백수임

친구들은 공무원시험을 보겠다고 노량진에, 다시 수능을 치루겠다고 공부를 하고있고, 몇 놈은 연애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등등 있음.

선배들은 치기공과 나와 힘들다하고 거의 다 때려치고 교수님들은 열정있으면 헤쳐나갈수있다하고 무엇을 믿어야 할 지 모르겠고

집에 있으니 내가 뭘해야 될지 감이 안잡힌다. 게임을 하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도 없고 시간때우려하고,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몸의 형태는 정체되어있고(더이상 근육이 안붙음 운동제?같은것을 안먹어서 그런가), 밥을 먹으면 힘이 솟아야하는데 그렇지않아, 커피로 정신을 유지하고. 영화보는게 취미였는데 명작들은 다봐서 볼게없고

자기계발은 뭘 자기계발해야되는건가? 자기계발서적을 읽자니 긍정, 희망, 아침형인간 등 이미 주제에 관련한 비슷한 책이 100권이 넘어가고 내용또한 비슷하더라..

몇몇 판 댓글들보면 이십대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던데 도전은 어딜향해 도전해야 되는건가? 꿈을 가져라 하는데 꿈은 어떻게 어디서 가질 수 있지?

여자친구는 제대하기전에 여자한테 미쳐봤었는데, 제대하고 대학가니 나 잘생겻다고 좋다고하는 여자애들 몇 있었는데 집안형편이 어렵고하니 눈에 가질 않더라.

주말 알바비는 자취비와 생활비 준비물값으로 나가면 정말 몇만원 안남고,장학금 받으려고 정말 열심히했는데 학점 3.6 ,손재주 타고난 사람이 있더라(실습이 전공과목). 국가장학금이라도 만족해야지..

부모님나이 50대 초중반 ,아버지는 보험일 어머니는 주방일. 경기가 어려우니 아버지 보험일도 잘안되고 어머니는 아프신대 돈을 벌어야하니 일을 하신다. 부부싸움도 요즘 잦다. 내가 보기엔 서로 다독이며 나아가야 할 판에 싸우시니 스트레스받고 어디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한다.

요즘 그냥 꿈있는사람, 돈있는사람 보면 멋있고 부럽더라. 꿈이 있어서 그 꿈을 향해 열심히 사는 사람들, 걍 돈많아서 돈 펑펑쓰는 사람들..
내게 꿈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돈이 있었으면 좋겠네 부모님들 일때문에 스트레스받지않게, 옷살때도 같은 옷인데 가격비교 안하고 바로사고 싶고.. 집도 차도 갖고싶다.

아버지가 정치에 관심이많으셔서 정치뉴스를 많이보시는데 가끔 같이보면 20대들이 투표안하는 이유가 있다. 집권당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어지나.? 새당이나 새당이나 똑같은 새당이다. 물론 책임,국가관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야 하지만 부패한사람이 더 많아보이더라. 투표를 하면 세상이 바뀔까.

몇달전에 체육대회를 했는데 정말 사람들 많더라. 대학에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다니고있었구나 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 중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 이사람들 다 밟고 올라가 정상에 오르려면 무슨 능력이 있어야하지?

장남이고 동생은 여동생이여서 그런가 집이 어려우니 내 어깨에 책임의 무게는 정말 무겁다. 후아

후웋웋웋웋아

어렵다 살아있다는거

정말 뭘해야 되지?

새벽에 머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