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먹은돈을 관리비로 해결?

정신병동빌라2014.08.08
조회336

안녕하세요 폭염이 계속 되는데 톡커님들 모두 더운여름 잘 견디고 계신가요?

아이디를 잊어버려 지인의 아이디를 빌려 글을 적습니다

지금 무척 흥분한 상태라 문맥상 연결 매끄럽지 못한점과 맞춤법 띄어쓰기등등 틀린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얼마전까지 전세집을 전전하다 지금 사는 동네에 정착할 목적으로 부모님께서 이번에 집을 장만하셨

 

습니다

현재 부모님 저 동생 이렇게 네명이 살고 있는데요

다세대 빌라로 총 10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요지는 저희집을 제외한 다른 집들이 지나칠정도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저와 제 동생은 회사에 출근했다 집에 늦게 들어오니 이웃을 마주칠 일도 없고 굳이 알고 지낼 필요도

 

못 느낍니다

어머니도 요즘은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 계시긴 하지만 이웃들과 교류는 없습니다

뭐 지들끼리 친하게 지내건 말건 저희완 상관도 없고 신경쓰고 싶지도 않은데 얼마전에 빌라 주차장에

 

서 다른 가구들 몇몇이 모여 오후에 시끄럽게 떠들더군요

'뭐야?'라고 속으로 생각만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동생이 그러더군요 옥상에서 모두 모여서 고기를

 

구워먹느니 어쩌느니 그런 소릴 했다구요

'더워 죽겠는데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다니....한가들 하시네 뭐 나랑 상관없지만'이라 생각하고 말았

 

습니다

그리고 그주 일요일 저녁에  지들끼리 작당하고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 처(죄송 감정이 격해져서)먹었

 

답니다

그것까지는 아무 상관없는데 그럼  당연히 지들끼리 모여서 먹은거니 처먹고 싶은 사람들끼리 돈걷어

 

서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고기랑 함께 개념을 쌈싸 처먹었는지 그돈을 관리비(매달10만원씩 내고 있습니다)에서 해결했다

 

는게 문제입니다 관리비라 함은 건물유지 보수에 들어가는 돈 아닌가요?청소나 엘리베이터 가동 등에

 

들어가는 금액 말입니다

고기 안먹은 사람도 있는데 지들끼리 처먹고는 1층 복도에 아주 당당하게 붙여놓았습니다

고기값과 야채값25만 몇천원 다음에는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보는순간 욕이 나오더군요

몇만원이야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매달 10만원씩 내는것도 크다면 큰돈일 뿐더러 얼마가 들었든 관

 

리비로 내는돈을 지들 맘대로 자기네 입에다 처바르다니요 참고로 총무는 각 세대가 1년씩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와서 저 이야기를 하고 길길이 날뛰면서 당장 총무집에가서 따지겠다 하니 어머니가 그러시더라

 

구요

다음날 지들 먹다남은 고기를 봉지에다 싸서 내미길래 안먹는다 했더니 그럼 지들이 먹는다고 했다합

 

니다

화가나고 어이가 없다는걸 넘어 황당하더군요 정말 정신병자들 같았습니다

현관을 나서려고 하니 어머니가 붙잡더라구요 아빠한테 이야기 하라고 하는게 낫지 않냐고 항상 반상

 

회도 아빠가 가셨으니까요

저도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회사다니시느라 늦게 들어오시는 날이 많은 아빠한테 전화를 드렸습니

 


그러자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공동생활이라 어쩔 수 없다 그건 이야기거리가 안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려면 지금하는거 보단 다음번에 모인다고 할때 이야기하는게 낫다"

라고 차분히 말씀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럼 내가 이야기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옆에서 듣던 어머니는 전화를 뺏어서 아버지랑

말다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개념없는 이웃들때문에 왜 우리가족이 다퉈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제입장에서 쓰다보니 중간중간 말이 격해진점 다시한번

 

양해 부탁드리구요

제가 글을 쓴 목적은 아버지 말처럼 묵인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고기를 처먹고 선전포고라도 하듯 저

 

렇게 고지해 놓은 몰상식한 행동을 가서 따지고 소리지르며 싸우는게 맞는건지 혼란이 와서 그렇습니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최대한 객관적인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