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ㅉㅉ2014.08.08
조회275,173
헐 오늘의 톡
우와 저 이런거 처음 돼봐요ㅜㅜ
좋은일로 된게 아니라는게 좀 그렇지만..
저 뉴스같은거 보면서 나쁜사람 마주치면 고자킥 날려야지 라고 생각했었어요ㅋㅋ
호신술 한두가지알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저 상황 겪어보구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분리된 공간에 있어도 혼자 벌벌 떨게돼요.
다들 조심하셔요ㅜ
민원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댓글보고 어제 민원 넣었어요.
일주일정도 된거고 왠지 개무시당할거같긴하지만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4여자입니다
몇일 전 이상한 일을 겪었는데 혼자 사시는 분들 조심하시라고 글씁니다

자취를 하고있는데요
몇일 전 새벽 3시경에 누가 문을 미친듯이 두드렸습니다.
저 귀마개 하고자고 잠귀 밝지않은데 한참 두드려서 제가 깬건지 일단 문앞에 갔습니다

진짜 문 부숴지는줄 알았어요
문고리 흔들고..문 두드리고
누구냐고 계속 소리 질러도 들은척도 안하고 더 두드렸어요

그때부터 손발이 떨리더라구요
하도 뉴스에서 안좋은일을 많이 봐서 그런지 별 생각이 다들었어요
일단 112에 전화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오원춘사건 왜 일어났는지 알겠더군요ㅡㅡ
진짜 무서운 와중에 열뻗쳤습니다.

저희집 주소 숫자까지 8글자면 됩니다.
번지수로 되어있거든요
ㅇㅇ동#가&번지 이건데..

이 주소가 어렵나요?
계속 저거 반복하면서 맞냐고 한 다섯번은 물어보대요
주소 듣고는 아~ 이거 구주소에요? 라고하던데ㅡㅡ
들으면 모릅니까. 저게 구주소인지 신주소인지
그 와중에 303호라 했더니 몇층이냡니다
말이에요 방구예요?

신고하는데 1분이나 걸렸습니다ㅋㅋㅋㅋ
남일이라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1분이라뇨ㅋㅋㅋ 납치라도 된 상황이었으면 죽었겠네요

더 화나는건 저희 집 일분거리에 파출소 있는데 출동10분 걸렸습니다

창밖으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차에서 바로 내리지도 않고 누가보면 사고나길 기다리는줄 알겠네요
차 타고 빙 돌아와서 건물입구가 어디냐는둥 어디로 가야하냐는둥..
입구보면 몰라요?ㅡㅡ
그게 지금 동네파출소에서 할일인가요?
그 사이 문두드리던 사람은 3분 정도 더 그러다 잠잠해지고 저만 이상한 사람 되고

도대체 동네경찰이라는 사람이 동네지리도 모르면서 뭘하는거죠?
경찰차에 네비 놔드려야하나요?
범인이랑 같이 있었으면 이미 죽었을듯
더 걱정되는건 저희 빌라 2층부터 1층으로 세서 저희집이 실질적으론 4층이에요
엘베도 없는데 누가 온건지 무섭기만 합니다

다들 스스로 자기몸 지킵시다ㅜ
마냥 남일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보고 추가해요
여기 빌라촌이라 건물구조 다 비슷할거 같은데요
첨부한 사진처럼 1층에 주차장있구요
건물비번치고 들어가면 바로 계단이에요
1층에 101호 없어요.
와보면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반층마다 2/3 이렇게 써있고 층마다 숫자 잘보이게 써있어요
그리고이사진 구글에서 주워온겁니다
저희집아님




댓글 97

후후오래 전

주소말하면 콜택시 단박에 찾아오던데 무슨 경찰이저래..

오래 전

나는그냥 없는척하는데..

키쿄키쿄오래 전

대통령이 바껴도 나라가 문제점이 바뀌는거 없네... 대통령 탓하는건 아니지만 좋은나라 좋은세상 만들어준다면서 뽑아놔도 다 거기서 거기. 국민을.위한게 뭐 잇는지.. 집 밖에 있어도 불안, 집안에 잇어도 불안

행복한사람오래 전

경찰들 일부러 싸움났다고 전화오면 출동을 좀늦게한다고 들었음 왜????????싸움 한참하고있을때가면 지들 다칠까봐 싸움이 어느정도 진전됐을때 그때 슬슬출발한다고함 꼭 다그런다고볼수는 없지만~~

오래 전

신 빌라 대부분 일층은 주차장임 303호 일층이 없다는 전제하에 딱 보면 4층이겠군아 답안나옴...? 올라가다 봐두 알겠다

참나오래 전

경찰 뭔데.....; 어이가없다진짜

ㅜㅜ오래 전

우리집 번지수는 반복되는 숫자임 아파트 이름이나 건물이름이아니고 번지수로 찾기때문에 예를들어 2626-10이렇게 반복되는 숫자임 예전에 12시쯤넘어서 어떤 미친놈이 술처먹고 복도에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노래부르고 울다가 웃다가 별지랄을 다하는거임 근데 건물자체가 혼자사는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아무도 나와서 뭐라안하는거임 나도마찬가지로 나가서 말했는데 저미친놈이 나한테 이상한짓할수도있고 무서웠음 아마 저 지랄을 들은 사람들도 나와같은맘이라생각했음 결국 신고했는데 번지수만 5번 정도이야기하고 신고사유를 이야기하는데 하도 밖에서 시끄럽게하니 그게들렸는지 신고 접수했다고 하고 20분있다옴 거리는 차로 3분도안걸림 진짜 단순 신고라도 그렇지 저런사건 맡기 싫어도 그렇지 느낌이 서로 미루다미루다 못해 온거같았음 ㅡㅡ

ㅡㅡ오래 전

처음신고받은 경찰은 글쓴네 빌라구조가 저리생긴줄알고 303호가 몇층이냐 물은건아니잖아? 기본적인건데 303호가 당연3층이지 그리구 출동한경찰도 빌라한번도 안들어가봤나 거기다자기네소속일텐데순찰돌면서 모함?그냥빙빙돌기만함? 입구를못찾는다는게 이해가안간다 그리구들어가서 호수보면딱알지 이정도 상황판단도안되는 사람이 경찰일수있는지 의문이다

26녀ㅋ오래 전

그냥 한국은 가족빼고 모든게 내가 뭔일을당했으면좋겠다고생각한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음

오래 전

답답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ㅉㅉ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