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픔이있는 여자친구.. ..너무 심각해서 그러는데 한번만 읽어주세요.

분당2014.08.09
조회2,593

1년동안 있었던일을 거짓없이 진실만을 말할께요 욕하거나 비방은 삼가해주세요.

그녀가 볼까봐 겁이나지만 익명으로 용기내서 답답한마음에 ... 정말 도움이 필요해서 그래요

 

일단 그녀와 제가 만난건 작년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되요 .

 

당시 저는 ..

설레는 마음과 자신감으로 중무장한 23살이었어요. 

전역한후 열심히 일해서 자가용도 마련하고 꿈을향해 열심히 달려가고있었죠..

지인이 소개를 해준다길래 여자친구도 진지하게 만나보고싶고 서로발전하는 사랑도 너무 해보고싶어서  일단 소개를받았죠 여자친구는 22살 여대생이었어요

전 평소 사랑이 많은성격이라 밀당도못하고 일단 삘이오면 마음가는데로 최선을다하는 성격이에요.

 

근데 이아이는 처음보자마자 저에게 먼저 호감을 표시하더군요.. 물론 저도 마음에 들었어요

외모도 청순하고 잘웃고 사랑이 많은아이였어요.

4번정도 만나고 솔직한 성격과 마음이 너무이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어요.

사귀는 동안에도 너무 행복하고 착하고이쁜여자친구가있어서 힘이되고 행복했어요 

제가 어린나이지만 감사하게도 차가 있어서 서울 - 경기도 조금 먼거리지만 거리감없이 여기저기

데이트도 다니고 편하게 만날수있었어요

잘해준건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는 과분하다고 맨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한동안 이쁘게 만나다가 유독 스킨쉽을 선을 딱 그어버리는거에요 50일있다가 손을잡아야한다

100일있다가 뽀뽀를해야한다 키스는 150일있다가해야한다 .. 뭔가 이상했지만 그래야 오랜간다고 말하길래 여자친구 의견에 동의했어요 약속도 지켜주었구요

저도  스킨쉽에 그닥 중점을두는 연애보다 플라토닉 러브를 추구하는 성격이라..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교회에 다니고 믿음이 생긴뒤부터 육체적 사랑보다 정신적 사랑이 좋더라구요.

시간이지나고  첫키스를 하고난뒤부터 여자친구 마음이 점점 식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전 여자친구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감정이 점점 커지고있는 상태였어요.

그뒤로 여자친구가 연락이 일주일동안 잠수.. 전화 문자 카톡 x ..

정말 미칠지경이었어요 너무 갑자기 잠수를 타버리니까 못믿어서가 아니라 무슨일이있는건아닐까.

그런데 여자친구는 자느라 못봤어 미안.. 뭐해?? 한달 두달 지속되니까 저도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자기감정을 잘모르겠다며 생각할시간을 달라고하더군요..

한달정도 생각할시간을주고 다시만났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 미안하다 남자로써 모르겠다

헤어지자고하더군요.. 짧지만 너무 사랑했고 아껴주고 조건없이 잘해주었어요 . 너무 상처가되고

가슴 아프지만 혼자만 사랑할수없는게 사랑이잖아요 보내주었죠.. 

그러부터 4개월뒤 우연히 카페에서 운명처럼 마주치게되요..

둘다 모른척했지만 심장이 덜컹하더군요 4개월동안 잘견디고있었는데..

그뒤.. 전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위해 용기내서 연락하고 몇번의 만남을통해 제 진심을 전했어요.

여자친구는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우린 다시 사랑을 약속해요.

하지만 .. 결과는 똑같았어요 여자친구는 설레지가 않는다 남자로 느껴지지않는다..

심지어 다른남자를 보면 마음이간다.. 전 그럴수있다 말도안되지만 이해하고 기다렸어요

언젠가 내 진심을 알아주지않을까.. 그러다가 결국 또 이별을해요 .. 참 바보같지만 후회는없었어요

진짜 많이 좋아했고 진심이었으니까요. 내가 원하는것보다 상대가원하는걸들어주고 ..내가 힘들어도 상대를 조금더 배려하고 상대의 마음을 알려고 이해해주려고 최선을다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어서

투정부렸어요..  여자친구는  그걸 받아주지 못하더라구요..

니가너무 잘해줘서 헤어졌다고 친구들은 말하지만 전 후회는 없었어요..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게 행복하잖아요.. 어린나이지만 너무 성숙한 연애를 기대했나봐요..

아낌없이 사랑해줘도  당연시하지않고 힘들때 서로 의지하고 옆에있어주기만을 기대했는데.. 제 기대가

너무 큰걸까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아픔에서 치유되고 24살이 되었어요 .

지금까지 지겨우시더라도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와

종교적 해석이 있을수도있어요 읽다가 힘드신분들은 나가셔도 좋아요. 

이별한 시간동안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하면서 주말마다 열심히 교회에 나갔어요..

다른여자도 만나보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하지만.. 여자친구를 완전히 잊을수는 없더군요..

14년1월쯤?.. 교회 수련회에서 기도하다가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생각이나서 기도를하게되요..

왜 날 이렇게도 힘들게했는지.. 왜 잠수를타고 자존감이없고 혼자 땅꿀을파는지..

 제 힘으로 도무지 알아낼수가없더라구요.. 그런데 그날 새벽 응답이와요 ..

자다가 꿈을꾸는데 여자친구가 꿈에 나오더라구요 오빠.. 나원래 이런여자야 이래도 내가좋아?

여자친구가 웃고있는데 웃는게아니더라구. 침대위에서 울고있더라구요..

 한남자가 음흉한 웃음을지으면서 제 여자친구를 보더니.. 전 너무 끔찍해서 눈을떠요..

이런꿈을 왜꾸나 기분도이상하고 설마 진짜는아니겠지? 호기심도들더군요

그날 아침 핸드폰에 무장적 노트하기시작해요  적고 나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여자친구가 중학교때 마음의 상처를받았다 그런데 그상처를 준사람이 아버지였다..

제꿈에서는 여자친구가 배가 나오고 강간을 당한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남자 얼굴이 너무 선명해서 제발 아니길 기도했어요..

그뒤로 3일뒤 제가 먼저 연락을했어요 오랜만에 밥한끼먹자..

저에게 2틀이란 시간이 주어지고 전 그때부터 다이어리 앨범을 만들기시작해요

아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기회를주시는구나 제가 표현할수있는 모든 표현을 다이어리에하고.. 그동안 추억이있는 사진도 붙이고.. 그러고 만나는 당일 다시한번 3번째 용기를내서 여자친구를잡아요

저도 모르게 처음으로 여자앞에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정말..흐느끼며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

여자친구가 술한잔 하자고 하더군요..평소 술도안마시고 바른생활만 하는 아이가 술먹자고하니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저녁10시쯤 맥주한캔사서 이야기하는데 이러더군요..

오빠 지금 내가 결혼하자고하면 할수있어? 그럼 내모든걸 알아도 사랑할수있어?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 망설이더군요.. 차분하게 기다리다가 여자친구가 지금부터 자신이 하는 이야기는 오래전 이야기인데 지금은 자유해졌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제꿈이 생각이나더라구요..

아닐꺼야 설마.. 제발 여자친구 말한마디 한마디 집중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이러더군요 오빠 나 중학교때 큰상처가있어 근데 그 상처를준사람이.. 우리아빠야..

그때 저도 모르게 핸드폰에 적어둔 노트를꺼내서 여자친구를 보여줬는데..

여자친구가 너무놀라서 흐느끼며 울더라구요.. 전 아버지를 용서했는데 왜 오빠는 이런 이상한꿈을꾸냐고.. 너무 나쁜사람처럼 써있다고.. 둘이 껴안고 엄청울었어요.. 진짜 그동안 여자친구가 했던

모든말들 왜 날 남자로 인정하지않고 스킨쉽, 모든 일들이 이해가가고 너무 미안하고 더 사랑해줘야겠다

내가 많이 안아주고 사랑이뭔지 알려줘야겠다.  매일매일 기도하고 눈물로 하루하루 보냈어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수년간 수차례 똑같은 행동에도 반항한번하지못하고 혼자아픔을 감당한

여자친구.. 너무 화가나고 열받지만 가족을 지켜야겠다는 그생각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버텨와줘서

참고맙고 지금부터는 너가 상처받지않게 혼자 아파하지않도록 오빠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죠..

당장 결혼해서 그집에서 꺼내오고싶었지만  제감정 보다 그아이가 행복해지고 치유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좋은 말씀이있으면 찾아서 보여주고 자괴감 박탈감에서 빠져나올수있게 최선을다했어요.. 심리치료를받겠다고 먼저 용기내서 말해주는 아이지만 저는 또다시 아픔을 말하게 하고싶지않아서

제가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말없이 티내지않고 묵묵히 옆에있어주었어요 .. 정말

기도와 믿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어요. 전 제혼자 힘으로 이모든걸 감당했다면 여기까지 올수없었다고

생각해요 지극히 종교적인 해석일지도모르지만 크리스천인 분들은 공감하실꺼라 생각해요 

그뒤로 서로 삶이 안정되고 아픔에서 빠져나올무렵.. 그아이 아버님이 제 여자친구에게 술을드시고

성희롱을 또다시 실수라고 보기에는 이미 너무 큰 잘못을 하셨기에 평생 반성하고 잘못을 구해도

용서를 할수있을까말까 정말너무 화가나고 이제더이상 사랑으로 덮어두기엔 넘을수없는 강을 ..

아글을쓰면서도 정말 화가납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솔직히 모든걸 말해주었습니다..

중학교때 아버지가 그일이있고난뒤 학교를가는데 차에서 이러셨다는군요

아빠가 딸을 너무 사랑하나봐..  가장사랑하고 지켜줘야할사람이 어떻게 이럴수가있지..전 차마 솔직히 말못해주겠더군요 상처받을까봐..여자친구는 아버지가 사랑해서 그랬다고해서 용서했다고하는데

전 그저 들어주기만할뿐 .. 무슨말을못하겠어요..

물론 남녀가 서로사랑하면 스킨쉽을하는건 아주 자연스럽고 사랑의 표현이지만 ..가족은 그게 아니잖아요.. 전 1년넘도록 몸에 손한번 대지않고 지켜주었습니다 당연히 이일을 알고난뒤는 더욱더 조심했구요.. 그런데 전남자친구는 그게 아니더군요.. 전남자친구는 고1때 사귄 남자친구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아이 여기까지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남자친구란 놈이 여자친구랑관계를하고 처음하는거아니지? 추궁을하고 제 여자친구는 순수한 마음에 솔직히말했다고해요

사실 아빠때문에.. 혼전순결이아니가 근데 전남친은 .. 그뒤로도 관계를 3번이나 더하고 바람을폈다는군요.. 근데 그걸 좋은추억이라고 서로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하는 여자친구.. 가슴이 너무 아프고

뭐라고 해주고싶습니다 제가 하는일 모든걸 때려치고 구원해주고 지켜주고싶어요 ..

이일을 아는사람은  저랑 여자친구 친구 빼면 아무도몰라요  친엄마도 몰라요.. 친오빠도 알고있다고하는데.. 말도안되지만 친오빠도 중학교때 성희롱을했다는군요.. 이때부터 제가 혼자 감당할수없는 상태가되요.. 아니 친오빠.. 성희롱.. 그런데.. 친척오빠도 장례식장에서 성희롱.. 지나가던 아저씨가 성추행.. 왜 제 여자친구 인생은 이렇게 힘들고 고난의 연속이고 전 왜 .. 이아이를 위해서 아무말도못하고 이아이가 지키고싶은 가족 .. ??  전솔직히 가족이 맞는지모르겠어요 이미 가족을 포기한 사람들이

가족인척하고 사는것같아요 아무리 제가 믿음이좋고 크리스천이라고한들 이해가안되고..

죄스런마음이 너무 커요..  제인생이 아니지만 제가 그아이 인생을 전부 책임질수없지만

지금부터 같이 조금씩 준비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그아이가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지유받았으면

합니다.. 제힘으로는 너무 힘들어요.. 여러분중 심리치료가 직업 이시거나 목회자님들 정말

너무 괴롭고 힘든마음에 하루하루 고통스럽고 그아이가 안타까워요 남일이라고 내인생이 아니라고하지만 재인생에 일부이고 제인생에 전부가 되길 기도하고있어요.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나마 힘이되주시고싶으시면 쪽니다 댓글로 연락처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