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긴데...너무너무 억울하고 화나서..ㅠㅠㅠㅠ...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일단 사건 경위를 쓰자면 8월 6일 새벽 00시 05분쯤 양재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리려는 순간 제 폰이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다시 생각을 돌이켜보니 제가 지하철에서 안읽던 책을 그날따라 읽으면서 오고 있었는데, 제 무릎위엔 가방이 올려져있었고, 그 가방위로 책을 놓고 보고 있었어요.약수에서 3호선 타고 쭉 오는 중이었어서 계속 앉아오고 있었는데, 옥수역 쯤에서 엄마한테 언제오냐는 전화 받은게 마지막 폰 사용이었어요. 그러고 나서 폰을 가방 안에 넣었는지 가방 위에 그대로 올려놓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옆에 친구랑 약수부터 계속 대화하는 중이어서 일단 전화 다 받은 이후부터 친구랑 대화하면서 가고있었어요... 압구정역에서 친구는 내리고 저는 양재역까지 쭉 가는데 책을(왜그날따라 안읽던 책을ㅠㅠ)꺼내서 읽으면서 갔거든요....그리고 지하철에서 내릴때 책을 제가 읽은 부분까지 접어서 한손에 들고, 크로스백 다른 어깨에 두르고 그렇게 빠져나갔어요... 그렇게 에스컬레이터까지 갔는데 뭔가 허전하다 싶어 봤더니 폰이 없어진 거에요....진짜 멘붕이어서 바로 역무실에 갔습니다.가서 바로 제 폰으로 전화를 걸어봤는데 안받더군요..그래서 제 폰 기종이랑 전화번호 적고 연락가능 번호 적고 그렇게 집으로 그냥 왔습니다.집 와서 언니 폰으로 통신사에 분실신고 하고 폰 정지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통신사에서 위치추적이 된다기에 위치추적을 해 보았습니다.폰이 켜져있을 때만 위치추적이 되고, 꺼져있을 시엔 마지막 위치가 뜬다고 설명이 되어있었는데, 제가 새벽 1시 쯤 확인해본 결과 00시 18분에 수서 이마트 가 최종 위치더라구요...그때부터 계속 위치추적을 해 봤는데 계속 꺼져있는지 똑같은 지점으로 나오더라구요.. 다음날, 마지막으로 낮 2시쯤 위치추적을 한 후 변동사항이 없길래, 통신사에서 핸드폰 분실 시 임대폰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임대폰 신청하러 양재전화국에 갔어요.. 그런데 임대폰 신청하면 원래 제가 쓰던 전화번호를, 그러니까 그때까지 분실된 폰에 지정되었던 제 전화번호를 지금 이 임대폰으로 돌리는 거여서 더이상 위치추적이나 이런 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일단 그날 폰 사용할 일이 있어서 임대폰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찾아보려고 양재역 역무실하고 근처 경찰서를 가봤어요..역무실이건 경찰서건 더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전화번호를 임대폰으로 돌렸어도 폰에 배터리만 껴있으면 위치추적 할 수 있다고 해서 다시 통신가 가서 확인해봤더니 배터리 껴있는 유무랑 상관없이 기지국 통신이 기준이어서 켜져있어야지만 위치추적 가능하다고 하고...암튼 그러다 포기하고 집으로 왔어요..혹시몰라 지하철 유실물 센터랑 lost112사이트에도 다 등록해놔서 그 사이트만 몇십번을 뒤졌는지 모르겠네요..없더라구요ㅠㅠ 그후에 8월 9일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구글계정으로도 안드로이드 폰을 위치추적할 수 있더라구요. 폰 번호를 바꾸던 바꾸지 않던요. 와 그걸 그제야 알아서(통신사에서 좀 말좀 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위치추적을 해봤는데, 수서역 바로 근처에 있는 아파트단지 105동으로 나오더라구요...와...너무 황당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바로 112에 전화했더니 그럼 어떡하냐고 지나가는 사람 다 붙잡고 물어보냐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수서역 역무실에 전화해서, 제 상황 다 설명하고, 핸드폰 위치가 마지막으로 00시 18분에 수서역 바로근처 이마트였으니 그때쯤 cctv자료를, 경찰관 대동하에 볼 수 있냐고(원래 이렇게 분실시에 분실신고하고 경찰관 대동하면 공문이랑 경찰관 신분증 제시하면 볼 수 있다고 양재 역무실하고 경찰서에서 들었거든요) 물었더니 굉장히 퉁명스럽게 어짜피 그거 핸드폰 주머니에 집어넣어서 보이지도 않을 텐데 보시게요? 10미터 떨어져서 찍기때문에 사람 얼굴도 못알아봐요이렇게 하셔서..저는 실날같은 희망으로..혹시나..하는 마음에 (제 폰 케이스가 굉장히 크고 특이해서 주머니에도 안들어가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문의해봤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포기하라는 뉘앙스 팍팍 풍기는 말들...이어서 참 기분이 나빴는데요... 경찰관이나 역무실이나 이렇게 방관적이라니ㅠㅠㅠ 그런데 제 구글계정으로 사진이 자동 백업되게 제가 설정을 해 놓았었나 봐요..갑자기 사진이 올라오는 거에요사진은 컴퓨터 화면을 폰으로 찍은 거였는데, 그 화면에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폰 코팅하는 업체, 액정 수리하는 업체 등이 있더라구요.. 그 업체들 주소/전화번호를 포커스해서 찍은것들이 올라오는데.. 진짜 화나더라구요....대략적인 주소는 알지만 확실하지 못해서 잡지도 못하고어디도움을 청할까 했더니 굉장히 비협조적이고내폰가지고 지금 팔려는 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올라오는 사진 보기만 해야되는구나...했습니다.그 후 계속 위치추적 하는데 그 사람이 간헐적으로 껐다 켰다 하나봐요.. 위치추적 됬다 안됬다 하네요.. 아...너무 화나서 잠도 안오네요 ㅠㅠㅠ 일단 제 생각은 월요일에 가서 통신사에 임대폰 반납하고 다시 제 분실된 폰으로 제 전화번호 회선 돌린다음에 그 번호로 전화해서 전화통화가 된다면 ㅠㅠ(가능성 희박하지만) 돌려달라고 회유가 강박을 통해서라도 해 볼 예정인데 ㅠㅠㅠㅠㅠ 이런 상황에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때문에 며칠간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마트폰 분실인데 너무 화나는게 사진이 계속 올라와요ㅠㅠㅠㅠ
일단 사건 경위를 쓰자면 8월 6일 새벽 00시 05분쯤 양재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리려는 순간 제 폰이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다시 생각을 돌이켜보니 제가 지하철에서 안읽던 책을 그날따라 읽으면서 오고 있었는데, 제 무릎위엔 가방이 올려져있었고, 그 가방위로 책을 놓고 보고 있었어요.약수에서 3호선 타고 쭉 오는 중이었어서 계속 앉아오고 있었는데, 옥수역 쯤에서 엄마한테 언제오냐는 전화 받은게 마지막 폰 사용이었어요. 그러고 나서 폰을 가방 안에 넣었는지 가방 위에 그대로 올려놓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옆에 친구랑 약수부터 계속 대화하는 중이어서 일단 전화 다 받은 이후부터 친구랑 대화하면서 가고있었어요... 압구정역에서 친구는 내리고 저는 양재역까지 쭉 가는데 책을(왜그날따라 안읽던 책을ㅠㅠ)꺼내서 읽으면서 갔거든요....그리고 지하철에서 내릴때 책을 제가 읽은 부분까지 접어서 한손에 들고, 크로스백 다른 어깨에 두르고 그렇게 빠져나갔어요... 그렇게 에스컬레이터까지 갔는데 뭔가 허전하다 싶어 봤더니 폰이 없어진 거에요....진짜 멘붕이어서 바로 역무실에 갔습니다.가서 바로 제 폰으로 전화를 걸어봤는데 안받더군요..그래서 제 폰 기종이랑 전화번호 적고 연락가능 번호 적고 그렇게 집으로 그냥 왔습니다.집 와서 언니 폰으로 통신사에 분실신고 하고 폰 정지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통신사에서 위치추적이 된다기에 위치추적을 해 보았습니다.폰이 켜져있을 때만 위치추적이 되고, 꺼져있을 시엔 마지막 위치가 뜬다고 설명이 되어있었는데, 제가 새벽 1시 쯤 확인해본 결과 00시 18분에 수서 이마트 가 최종 위치더라구요...그때부터 계속 위치추적을 해 봤는데 계속 꺼져있는지 똑같은 지점으로 나오더라구요..
다음날, 마지막으로 낮 2시쯤 위치추적을 한 후 변동사항이 없길래, 통신사에서 핸드폰 분실 시 임대폰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임대폰 신청하러 양재전화국에 갔어요.. 그런데 임대폰 신청하면 원래 제가 쓰던 전화번호를, 그러니까 그때까지 분실된 폰에 지정되었던 제 전화번호를 지금 이 임대폰으로 돌리는 거여서 더이상 위치추적이나 이런 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일단 그날 폰 사용할 일이 있어서 임대폰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찾아보려고 양재역 역무실하고 근처 경찰서를 가봤어요..역무실이건 경찰서건 더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전화번호를 임대폰으로 돌렸어도 폰에 배터리만 껴있으면 위치추적 할 수 있다고 해서 다시 통신가 가서 확인해봤더니 배터리 껴있는 유무랑 상관없이 기지국 통신이 기준이어서 켜져있어야지만 위치추적 가능하다고 하고...암튼 그러다 포기하고 집으로 왔어요..혹시몰라 지하철 유실물 센터랑 lost112사이트에도 다 등록해놔서 그 사이트만 몇십번을 뒤졌는지 모르겠네요..없더라구요ㅠㅠ
그후에 8월 9일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구글계정으로도 안드로이드 폰을 위치추적할 수 있더라구요. 폰 번호를 바꾸던 바꾸지 않던요. 와 그걸 그제야 알아서(통신사에서 좀 말좀 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위치추적을 해봤는데, 수서역 바로 근처에 있는 아파트단지 105동으로 나오더라구요...와...너무 황당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바로 112에 전화했더니 그럼 어떡하냐고 지나가는 사람 다 붙잡고 물어보냐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수서역 역무실에 전화해서, 제 상황 다 설명하고, 핸드폰 위치가 마지막으로 00시 18분에 수서역 바로근처 이마트였으니 그때쯤 cctv자료를, 경찰관 대동하에 볼 수 있냐고(원래 이렇게 분실시에 분실신고하고 경찰관 대동하면 공문이랑 경찰관 신분증 제시하면 볼 수 있다고 양재 역무실하고 경찰서에서 들었거든요) 물었더니 굉장히 퉁명스럽게 어짜피 그거 핸드폰 주머니에 집어넣어서 보이지도 않을 텐데 보시게요? 10미터 떨어져서 찍기때문에 사람 얼굴도 못알아봐요이렇게 하셔서..저는 실날같은 희망으로..혹시나..하는 마음에 (제 폰 케이스가 굉장히 크고 특이해서 주머니에도 안들어가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문의해봤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포기하라는 뉘앙스 팍팍 풍기는 말들...이어서 참 기분이 나빴는데요... 경찰관이나 역무실이나 이렇게 방관적이라니ㅠㅠㅠ
그런데 제 구글계정으로 사진이 자동 백업되게 제가 설정을 해 놓았었나 봐요..갑자기 사진이 올라오는 거에요사진은 컴퓨터 화면을 폰으로 찍은 거였는데, 그 화면에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폰 코팅하는 업체, 액정 수리하는 업체 등이 있더라구요.. 그 업체들 주소/전화번호를 포커스해서 찍은것들이 올라오는데.. 진짜 화나더라구요....대략적인 주소는 알지만 확실하지 못해서 잡지도 못하고어디도움을 청할까 했더니 굉장히 비협조적이고내폰가지고 지금 팔려는 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올라오는 사진 보기만 해야되는구나...했습니다.그 후 계속 위치추적 하는데 그 사람이 간헐적으로 껐다 켰다 하나봐요.. 위치추적 됬다 안됬다 하네요..
아...너무 화나서 잠도 안오네요 ㅠㅠㅠ
일단 제 생각은 월요일에 가서 통신사에 임대폰 반납하고 다시 제 분실된 폰으로 제 전화번호 회선 돌린다음에 그 번호로 전화해서 전화통화가 된다면 ㅠㅠ(가능성 희박하지만) 돌려달라고 회유가 강박을 통해서라도 해 볼 예정인데 ㅠㅠㅠㅠㅠ
이런 상황에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때문에 며칠간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