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도박..

love2014.08.10
조회334

제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은 전 남자친구의 아는분(A)이였고, 지금시점으로부터 약 1년반전에 알았던사람입니다

 

제가 전 남자친구랑 사귀다가 헤어지고

힘든 상황에서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A가 제 연락처를 가지고 있었더군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그 A분이랑 작년에 연락하다가 연락이 끊긴 상태였고

 

남자친구랑도 잘 지내고 있는데

일 문제로 작년에 고향으로 가게되어서 장거리 연애를 해야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완전 슬펐구요..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지쳤고,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이 남자와 헤어질 생각도 몇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A가 연락이 왔었습니다 근 1년만에 연락이 다시 된거여서 기뻣구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A와 만나게 되었고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에서 그 사람 하는일에 대해

더 자세히 파고들어서 보니 도박하고 관련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였고,

도박이라고 생각이 들었을땐 뜯어말리고 싶었지만 지켜볼 수 밖에 없었어요..

 

만나면서 좋은점도 있었지만 가장 답답했던 문제가 연락이였습니다

또, 잘 만나지도 못해 섭섭했고 놀러다니고싶고 좋은데도 많이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잠수를 타더군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주말만 되면 잠수타고.. 제가 너무 속상해서

왜그러냐고 물어봐도 이런저런 변명을 되는 것이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내가 어떠한 이유때문에 이 시간과 이 날엔 연락이 안될 것같다고 얘기를 하면

저도 기다리지도 걱정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제 일을 내 팽겨칠정도로 신경이 쓰였어요..

그러고 자기는 화가 나면 휴대폰을 꺼버린다고 이해해달라고 말은 했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 말 했구요

말하고도 후회해서 다시 잡고 2번을 그렇게 반복했었습니다

 

연락문제로 자꾸만 그사람한테 집착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그냥 참고 이해할려고도 노력 많이 해봤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헤어지자 얘기했을땐 그 오빠도 많이 지쳤는지

끝내려면 빨리 끝내는게 맞다라고 얘길 하더라구요..

서로가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서.. 결국엔 헤어졌어요.. 뚜둥..

 

제가  많이 사랑했던 것 같아서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우울증이 온 것같아요..

주위에 저같은분들도 계시겠지만

사랑을 이어나가려면 무엇보다 신뢰감이 참 중요하다고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