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께 고생하셨습니다 이야기 하지 않는 남편

지율에미2014.08.10
조회1,863

엄마가 반찬을 만들어주셔도

엄마가 에어컨을 집에 사주셔도

생일때마다 근사한 생일상을 차려주고

멋진 생일 선물을 사줘도

제가 아파서 친정에 있으면서 병수발을 해주셔도

애기를 낳고 산후조리를 해주시는것도

밤낮으로 아기를 봐주시는 것도

왜 먼저 엄마한테

' 어머니 고생많으시네요. '

'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왜 못할까요????

 

부끄러움도 많고

그리고 제가 먼저 고생했다고 얘기하라고 등떠밀면

공부할려고 하는데 공부하라는 말 들은것처럼

그런 말 하기가 싫다네요.

 

친정엄마가 병간호 해주시고 고생많으셨을때

주말에 친정에 올때

양손 가볍게 해서 오는 눈치없는 남편.. 어쩌면 좋을까요..

근데 이런말 강요하지 말라고 하니

더 이상 말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