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말을 최대한 아끼려고 노력중이에요.

2014.08.11
조회212

행동, 표현도요.

왜냐하면 우선, 제가 좋아하는사람은 상처가 큰사람이에요.

아마.. 제가 그냥 툭 던진말이나

이성보다는 감정에 이끌려 하게된말이라도

만약 제가 지키지않으면 보통사람들과는 다르게

그사람한테는 큰 배신감과 상처로 다가올수있거든요.

상처가 많은사람이에요..

간신히 열려던 마음도 제 사소한 말실수나

믿음없는 행동, 혹은 오해를 하게되거나

제가 했던말중에 혹여나 지키지 못할것이 생긴다면

그사람은 간신히 열렸던 마음도 금방다칠거고

상처가 더욱 커져서 너무 심하게 아플까봐

전 가급적 말이나 표현행동을 자제하려는게 좀 있어요.

그래서 저의 가끔은 무관심한 어투나 딱딱하게 내뱉는말들이

그사람한테는 헷갈리게 했었나봐요..

뭐 암튼 그런게 있어요.. 괜히 감정따라서

좋아한다고 오바했다가 혹여나 내가 책임지지못하게될

상황이 온다면.. 물론 이것도 선택을했으면 그런상황이 오더라도

극복해야하지만 정말 만에하나가 있잖아요..

모든일에는 100프로 장담할수있는일은 없는거잖아요.

특히 사람사이에.. 는 더더욱.

그래서 저도 모르게 표현을 조금 아꼈나봐요..

그게 어장으로 비춰졌을수도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약간의 변화도 없어요..

왜냐면 우리는 사귀는사이가 아니니까..

언제 틀어질지 못볼지 모르는 사이니까

괜히 설레발쳤다가 내 감정대로만 표현했다가

만약 우리가 잘 안되면 어떡해요..

그사람은 분명 처음에 마음주는것도 어려운만큼

한번 제대로 마음주면 정리도 어려울거라는거

알아요.. 저도 그래서 웬만하면 인간관계에 큰

믿음은 될수있으면 안가지려고해요..

너무 믿어버리면 나중에 제자신이 감당하지 못할까봐서요..

아무튼.. 그래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오빠는 제 이런행동에 불만인가봐요..

사람갖고 논다고 생각하나봐요..그래서 저도

이제는 조금은 나름 표현을 더 많이 하려고해요..

그리고 제 좋아하는감정도 마냥 숨길수는 없는거니까

무의식 중으로든 순간순간 내뱉어지겠죠..

암튼.. 저는 조금 걱정되고 조심스러워요.

오빠가 혹여나 나때문에 상처받지 않을까..

그리고 오빠랑 정말 잘해보고싶어요.

당연히 외적인부분 좋아하는거 맞고요.

내적인부분도 포용하고 단점이나 제맘에안드는부분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이건 누굴만나더라도 마찬가지 일테니까요.

그래도 오빠한테는..뭐랄까 진짜 사람의

진심이라는걸보여주고 싶달까..

그사람이 바닥을찍더라도 왜 옆에서 힘이되주고싶은거요..

다른사람이 다 외면해도 나만큼은 그사람에게 옆에서 묵묵히 그사람 편이 되주고싶은거요..

물론 지금은 그사람에대해 제대로 아는거 솔직히 하나도 없어요 ..

하지만 그동안 제가 상상의나래를펼쳐 나름 추측한바로는 그래요..

그치만 만약 잘되더라도 그사람에대해 더 제대로 알아가야하고 더 간파를한뒤에

정말 책임질수있일때 사랑한다고

영원히 함께하자는 말은 해야겠죠.

특히 그사람한테는 더더욱 신중해야하고.

솔직히 아직은 어떤사람인지몰라요

그리고절좋아하고 있는지도 잘모르구요.

그냥 저혼자 이러고있을지도 모르죠..

아니 거의 저혼자 난리치고있는게 맞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꼭 이사람이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사람이 제 사람이 되는게확실해진다면

꼭위에말처럼 한번 정했으면 놓치고싶지않아요.

항상 옆에서 힘이되주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깨달은게 있어서

더더욱 사람에대한 책임은 한번 정했으면

그사람이 날떠나지 않은이상

앞으로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함께하겠다는 약속 꼭 지키려고

항상 노력할거에요.

이젠 설렘만은 쫓지않을래요..

그랬다가 파국이 된다는걸,

그리고 누군가에는 씻지못할상처를 주게되는거니까요

다시는 그런짓 저지르고싶지않아요.

음 ..그리고 이런 제 진심어린마음은

아무한테 주고싶지않아요.

물론, 이세상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특별해요.

그리고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을수있고

귀중한존재들이에요.

하지만 제마음을 주는 한 사람은

제게 꼭 특별하고 좋아하고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제 진심어린 마음줄거고 그사람을 위해 결혼을했다면

한평생 최선을 다하려구요.

그리고 현재는 그러고싶은 사람이 오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