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시방년놈2014.08.11
조회27,136

가끔 판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와 눈팅만 하다 가는데, 처음으로 글을써보내요.

제가 이런글을 쓰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손이 막 떨리네요.

제가 글을 쓰는이유는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얼마전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을 하고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얼마전.. 아내가 회식이라고 늦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티비를 보며 쉬고 있었고

11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피곤한지 바로 자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카톡이 왔습니다.

원래 그런거 잘안보지만 몬지모르게 봐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보았습니다.

확인해보니 어떤남자가 "잘들어갓어?" 등등을 물어보더라구요... 몬가이상해서 제가

아내인척 하고 카톡을 했죠... 몇번 카톡으로 외도를 확인했습니다. 그날 좋았다는둥..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더군요.. 결국 아내를 깨워 확인하고 밤새 난리를 쳤습니다.

근데... 제가 참못난게 이혼을 못하겠더라구요..

아내는 미안하다 실수였다 하면서 계속 절 설득하고, 전 그냥 더러운년이라고만 생각이 드는데..

이혼은 못하겠어요..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합니다. 제 모든걸 주면서 살았고,

연애때도 정말잘했주었는데..

결국 이혼은 안하겠다고 마음은 먹었고, 평생 미워하면서 살기로햇어요.

언젠간 용서가 되겠죠..?

 

그런데 그 남자는 어떻게든 처벌하고 싶어요.

인생을 망가뜨리고 싶고 어떻게든 하고싶어요...

아직 그남자는 걸린걸 모르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