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10개월된 새내기 직장인 입니다.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진짜 있는 줄 몰랐는데..... 여기에 있더군요.......... 제 사수가 그렇습니다. 사람 환장하게 만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의지따위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ㅋㅋㅋㅋ 첫직장으로 서울에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세 여자임. 2주간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회사 오티를 다니면서 들었던 말은 전부 XX팀의 OO씨 때문에 힘들거라는 말이었음. 설마 했음. 들리는 말에는 내 전에 있던 사람도 이 분과 맞지 않아서 나갔다는 카더라가 있더랬음. 그 때 난 눈치를 챘어야 함. 이인간. 즉 내 사수가 될 인간은 판에서만 보고 듣기만 했던 또라이 였음 이놈을 사수시키라고 칭하겠음. 몇가지 SSUL을 풀어보겠음. 1. 참치&추어탕 사건. 팀에서 분기별로 친목 도모비로 나오는 돈을 써야함. 회식비라고 하게씀ㅋㅋㅋㅋㅋㅋ 회식 첫 자리에서 팀장님이 못 먹는 음식 잘 먹는 음식을 말해주면 회식때 참고하신다고 함. 본인은 처음에 말했던 것 처럼 다욧의지따위 없이 다 잘먹기에 뭐 못먹는거 없지만 추어탕을 못먹는다고 살포시 전달해씀ㅋㅋㅋㅋㅋ 앞에서 내 사수시키 분명 듣고, "추어탕을 못먹는구나" 라는 추임새를 넣음. 미꾸라지 잡는 이야기 까지 해줌. 그런데. 여름이 되자마자 추어탕 먹으러 가자고 점심마다 닦달함. 다시 한 번 못먹는다고 말했는데도. 점심시간이 되자.... "점심으로 추어탕 먹으러 가자." 멘. 붕. 나 추어탕 못먹는다고 이인간아. +추가. 우리 팀원 한명이 참치 못 먹음. 이 분이 날것을 다 못먹는다는건 우리 회사 분들도 거의 아심. 그런데 같은 팀원이라는 이 사수시키는 맨날 회식때마다 참치 타령함. 입에 다가 참치 대가리 물려주고 싶음. 또 참치 얘기 지껄이길래 "A씨 참치 못먹는다고 했어요! 참!" 이런 이야기를 내 우렁찬 목소리로 대놓고 이야기 해보았음. 그런데 이미 참치집에 들어가고 있음. 정말 소귀에 경읽기 임. 벽에다 얘기 해도 이것보다는 나을거임. 2. 에어컨 따위 정말 난 이게 사실일까 했음. 겨울에 오티 다니면서 죄다 우리팀은 여름에 에어컨을 안튼다는 말이였음. 설마했음. 여름이 왔지 않음? 항상 우리 사무실 온도계 31도임. 에어컨 안틈. 사수시키 왈. 시골에서 자라서 인위적인 바람이 싫다나? 개뿔. 우리 사무실이 고층이고, 사수시키 자리가 창가 바로 앞이라 바람이 살랑 살랑 붐. 우리는 고작 선풍기 2인 1대임. (한대 고장나서 수리중임..) 개기는 셈 치고 에어컨 틀었음. (부스럭 부스럭) 무슨 소리인줄 앎? 바람막이 입는 소리임. 에어컨 또 틀어봤음. 10분 정도 뒤에 에어컨을 만지작 만지작........ 몇 분 뒤.... 에어컨 바람은 느껴지는데 시원하지 않았음.... 에어컨이 에어컨 같지 않음. 에어컨이 나랑 썸타나 했음... 확인해 보니....28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도로 할꺼면 에어컨을 왜 틈? 온도 내려가지도 않음 더운바람 나옴ㅋㅋㅋㅋㅋ 다른 팀장님이 와서 화내고 간적 다수임... 그 말 듣고 액션따위 없음ㅋㅋㅋ 그냥 팀장님 말이라도 개 무시함....... 다른 팀원이 와서 "그러다가 너 애들한테 욕먹어..." 이랬더니 " 나 원래 못됐자나"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수시키 휴가 일때 에어컨 틀고 있었더니 다른 팀원들 하나 같이 "내가 이 회사 00년 다니는동안 이팀이 이렇게 시원한건 처음임" 이런식의 반응임 ㅋㅋㅋㅋ 나 전에 일하던 분이 더위먹어서 병원가서 더위먹었다는 진단을 받아왔는데도 냉방병이라고 하는 사람임. 난 그때 에어컨 없이도 냉방병을 걸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 3. 언제나 이런 놈은 돈을 안냄. 우리 팀은 외부업체 분들이 많이 들어옴. 하루는 야근중에 외부업체분들과 같이 작업하는데 사수시키가 날 조용히 부름 난 조용히 불러서 무슨 일 생겼나 했음. 이 사수시키가 뜬금없이 외부 업체 분들이 피자를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함. 사무실에 있던 본인은 그런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음 ㅋㅋㅋㅋ 벌써 먹을 피자집까지 결정해 놓고 메뉴까지 결정해 놓음. 읭? 읭? 이미 이 시키 머릿속에는 오늘 저녁으로 피자를 결정해 놓은거임. 바꿀 의사 따위, 다른 사람의 의견따위 상관없음. 업체 분들은 당연히 우리가 먹자고 하는 걸로 생각하고 먹자고 함. (나와 같은 팀원 눈에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게 보임) 피자 돈 낼때 되니 이 시키 어디로 사라짐 ㅋㅋㅋ 결국 내 돈으로 냄. 4. 나도 야근? 너도 야근! 처음에 이게 정말 적응 안되었음. 6시가 지났는데 나갈 생각을 안하고 있음. 신입사원이 다들 안가는데 내가 먼저 가겠소 하면 엄청 눈치 보이지 않음? 팀장님도 6시 반 정도 되면 퇴근 하시는데 이 시키 눈치 보느라 나가질 못함. 같이 일하는 분한테 왜 퇴근 안하냐고 물어봄. 이유인 즉슨. 먼저 퇴근하면 다음날 엄청 피곤해 진다고 함. 말도 안되는 서류를 보라고 하고, 엄한 뻘짓을 시켜놓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그냥 있는게 편할 수 있다고 함. 6시 퇴근인데 5시 반 되면 저녁 시키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으로는 가라고 하면서 가면 이미 입부터 삐죽 나와있음. 다음날 말도 안되는 걸로 야근을 하게 만드는 사람임. 할일없이 멍때리고 있는게 다반사였음. 저녁 안시키고 안먹어도 봤음 ㅋㅋ 약속있다고도 해보았음 ㅋㅋ 뭐 일 남아있으신거냐고 도와드리겠다고 하면 게임하면서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듣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후에 뭐 하나 쳐다보고 있으면 태블릿으로 게임중임ㅋㅋㅋㅋㅋㅋ 5. 나의 것은 내것 너의 것도 내것. 본인 책상 위에 과자 또는 군것질 거리가 있으면 저 시키 입으로 감. 서랍 속에 넣어두는걸 어떻게 알고 또 가져감. 냉장고 속에 숨겨도 놓아 보고, 위치도 옮겨봄. 그냥 슥슥 열어 제끼고 뒤져서 말도 없이 가져감 미치겠음. 무슨 저 시키 코에는 먹을거 찾는 촉수가 따로 있나 봄. 하.........이걸 쓰면서 또 혈압 오름 글쓴이는 저시키 때문에 췌장염이라는 병을 4개월 째 달고 살고 있음. 정말 산재처리 해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임. 이밖에 풀어놓을 SSUL이 정말 한트럭임. 하루에 한개씩은 꼭 에피소드를 만들어줌... 참고로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대 중반... 제 친구들은 약도 없다는 완전체 인거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
또라이 사수 때문에 살인충동을 버티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요.
입사한지 10개월된 새내기 직장인 입니다.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진짜 있는 줄 몰랐는데.....
여기에 있더군요..........
제 사수가 그렇습니다.
사람 환장하게 만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의지따위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ㅋㅋㅋㅋ
첫직장으로 서울에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세 여자임.
2주간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회사 오티를 다니면서 들었던 말은
전부 XX팀의 OO씨 때문에 힘들거라는 말이었음.
설마 했음.
들리는 말에는 내 전에 있던 사람도 이 분과 맞지 않아서 나갔다는 카더라가 있더랬음.
그 때 난 눈치를 챘어야 함.
이인간.
즉 내 사수가 될 인간은 판에서만 보고 듣기만 했던 또라이 였음
이놈을 사수시키라고 칭하겠음.
몇가지 SSUL을 풀어보겠음.
1. 참치&추어탕 사건.
팀에서 분기별로 친목 도모비로 나오는 돈을 써야함.
회식비라고 하게씀ㅋㅋㅋㅋㅋㅋ
회식 첫 자리에서 팀장님이 못 먹는 음식 잘 먹는 음식을 말해주면 회식때 참고하신다고 함.
본인은 처음에 말했던 것 처럼 다욧의지따위 없이
다 잘먹기에 뭐 못먹는거 없지만 추어탕을 못먹는다고 살포시 전달해씀ㅋㅋㅋㅋㅋ
앞에서 내 사수시키 분명 듣고, "추어탕을 못먹는구나" 라는 추임새를 넣음.
미꾸라지 잡는 이야기 까지 해줌.
그런데.
여름이 되자마자 추어탕 먹으러 가자고 점심마다 닦달함.
다시 한 번 못먹는다고 말했는데도.
점심시간이 되자....
"점심으로 추어탕 먹으러 가자."
멘. 붕.
나 추어탕 못먹는다고 이인간아.
+추가. 우리 팀원 한명이 참치 못 먹음.
이 분이 날것을 다 못먹는다는건 우리 회사 분들도 거의 아심.
그런데 같은 팀원이라는 이 사수시키는 맨날 회식때마다 참치 타령함.
입에 다가 참치 대가리 물려주고 싶음.
또 참치 얘기 지껄이길래 "A씨 참치 못먹는다고 했어요! 참!"
이런 이야기를 내 우렁찬 목소리로 대놓고 이야기 해보았음.
그런데 이미 참치집에 들어가고 있음.
정말 소귀에 경읽기 임.
벽에다 얘기 해도 이것보다는 나을거임.
2. 에어컨 따위
정말 난 이게 사실일까 했음.
겨울에 오티 다니면서 죄다 우리팀은 여름에 에어컨을 안튼다는 말이였음.
설마했음.
여름이 왔지 않음?
항상 우리 사무실 온도계 31도임.
에어컨 안틈.
사수시키 왈. 시골에서 자라서 인위적인 바람이 싫다나?
개뿔. 우리 사무실이 고층이고,
사수시키 자리가 창가 바로 앞이라 바람이 살랑 살랑 붐.
우리는 고작 선풍기 2인 1대임. (한대 고장나서 수리중임..)
개기는 셈 치고 에어컨 틀었음.
(부스럭 부스럭)
무슨 소리인줄 앎? 바람막이 입는 소리임.
에어컨 또 틀어봤음. 10분 정도 뒤에 에어컨을 만지작 만지작........
몇 분 뒤....
에어컨 바람은 느껴지는데
시원하지 않았음.... 에어컨이 에어컨 같지 않음. 에어컨이 나랑 썸타나 했음...
확인해 보니....28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도로 할꺼면 에어컨을 왜 틈? 온도 내려가지도 않음 더운바람 나옴ㅋㅋㅋㅋㅋ
다른 팀장님이 와서 화내고 간적 다수임...
그 말 듣고 액션따위 없음ㅋㅋㅋ 그냥 팀장님 말이라도 개 무시함.......
다른 팀원이 와서 "그러다가 너 애들한테 욕먹어..."
이랬더니 " 나 원래 못됐자나"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수시키 휴가 일때 에어컨 틀고 있었더니 다른 팀원들 하나 같이
"내가 이 회사 00년 다니는동안 이팀이 이렇게 시원한건 처음임"
이런식의 반응임 ㅋㅋㅋㅋ
나 전에 일하던 분이 더위먹어서 병원가서 더위먹었다는 진단을 받아왔는데도
냉방병이라고 하는 사람임.
난 그때 에어컨 없이도 냉방병을 걸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
3. 언제나 이런 놈은 돈을 안냄.
우리 팀은 외부업체 분들이 많이 들어옴.
하루는 야근중에 외부업체분들과 같이 작업하는데
사수시키가 날 조용히 부름
난 조용히 불러서 무슨 일 생겼나 했음.
이 사수시키가 뜬금없이 외부 업체 분들이 피자를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함.
사무실에 있던 본인은 그런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음 ㅋㅋㅋㅋ
벌써 먹을 피자집까지 결정해 놓고 메뉴까지 결정해 놓음. 읭? 읭?
이미 이 시키 머릿속에는 오늘 저녁으로 피자를 결정해 놓은거임.
바꿀 의사 따위, 다른 사람의 의견따위 상관없음.
업체 분들은 당연히 우리가 먹자고 하는 걸로 생각하고 먹자고 함.
(나와 같은 팀원 눈에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게 보임)
피자 돈 낼때 되니 이 시키 어디로 사라짐 ㅋㅋㅋ
결국 내 돈으로 냄.
4. 나도 야근? 너도 야근!
처음에 이게 정말 적응 안되었음.
6시가 지났는데 나갈 생각을 안하고 있음.
신입사원이 다들 안가는데 내가 먼저 가겠소 하면 엄청 눈치 보이지 않음?
팀장님도 6시 반 정도 되면 퇴근 하시는데
이 시키 눈치 보느라 나가질 못함.
같이 일하는 분한테 왜 퇴근 안하냐고 물어봄.
이유인 즉슨.
먼저 퇴근하면 다음날 엄청 피곤해 진다고 함.
말도 안되는 서류를 보라고 하고, 엄한 뻘짓을 시켜놓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그냥 있는게 편할 수 있다고 함.
6시 퇴근인데 5시 반 되면 저녁 시키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으로는 가라고 하면서 가면 이미 입부터 삐죽 나와있음.
다음날 말도 안되는 걸로 야근을 하게 만드는 사람임.
할일없이 멍때리고 있는게 다반사였음.
저녁 안시키고 안먹어도 봤음 ㅋㅋ
약속있다고도 해보았음 ㅋㅋ
뭐 일 남아있으신거냐고 도와드리겠다고 하면
게임하면서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듣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후에 뭐 하나 쳐다보고 있으면 태블릿으로 게임중임ㅋㅋㅋㅋㅋㅋ
5. 나의 것은 내것 너의 것도 내것.
본인 책상 위에 과자 또는 군것질 거리가 있으면 저 시키 입으로 감.
서랍 속에 넣어두는걸 어떻게 알고 또 가져감.
냉장고 속에 숨겨도 놓아 보고, 위치도 옮겨봄.
그냥 슥슥 열어 제끼고 뒤져서 말도 없이 가져감
미치겠음.
무슨 저 시키 코에는 먹을거 찾는 촉수가 따로 있나 봄.
하.........이걸 쓰면서 또 혈압 오름
글쓴이는 저시키 때문에 췌장염이라는 병을 4개월 째 달고 살고 있음.
정말 산재처리 해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임.
이밖에 풀어놓을 SSUL이 정말 한트럭임.
하루에 한개씩은 꼭 에피소드를 만들어줌...
참고로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대 중반...
제 친구들은 약도 없다는 완전체 인거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