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깍아내리는 친구

왜저럼2014.08.11
조회34,918
일단 방탈죄송해요
본론부터말씀하면 제목처럼 저를 깍아내리는 친구가있어요
예를들자면,제가 턱이둥근편이예요. 근데 제가셀카를 찍을때 옆에서와 너진짜 턱둥글긴둥글다 이래요그럼 저는 에휴수술이답이지 뭐..ㅋ 그냥이러면서 넘어가요근데 얘는 거기서 수술해도 안되는 턱 일거같은데?ㅋㅋㅋㅋㅋ막 이러면서 진심짜증나게하는게있어요

또, 여기가 캐나다예요그래서 한인식당을갈때 갈때 가끔 한국인서버들이 주문을받을때영어로해요. 그런데 그때도 한 한국남자웨이터가 주문을 영어로 받길래 영어로 시켰죠근데 이 친구가 옆에서 아니 왜 굳이영어를해? 한국말할줄알면서?ㅋㅋㅋㅋ이러는겁니다그것도 그 서버떠난다음이 아니라 굳이서버가 있는 앞에서
전그냥 영어도편하고 한국말도편해서 영어로물어보길래 영어로대답한거뿐인데 말이죠

그리고 사소한거 말하자면제가 페북에 이쁜친구사진을 보면서 역시 얘처럼 눈썹이랑 눈이랑가까워야이쁜거같아 이러면 지한테 한 소리도아닌데 갑자기그래, 나 눈이랑눈썹떨어져서 못생겼어. 근데 너도 떨어져있잖아ㅋㅋㅋㅋ막 지혼자 열폭하면서 저까지끌어당겨요 솔직히 이땐기분나빠서 제가
난 눈이랑눈썹이랑좀 가깝다는 말 듣는데? 그랬더니 아?ㅋㅋㅋㅋ누가????ㅋㅋㅋ걍 너듣기 좋으라고 그런말해준거야. 그사람착하네.이럽니다....ㅋ

어제도 문자로 자기가알바를했는데 거기 어른손님들이 막 칭찬을했대요 이쁘다고. 그래서 내가 좋겠네. 어른들이좋아하는 상인가봐 너ㅎ 약간 이런식으로 답장을해줬어요 그런데 얘가 신났는지 자기는어딜가나 어른들이 이쁘다고칭찬해줘서 기분좋다고 계속 그런말을하더군요솔직히 다른애가 이런말했으면 좋게 맞장구 쳐주었을텐데얘가 이러니까 좀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유치하지만 얘반응도 궁금해서 나도 다른가게 갔었을때 일했던아줌마들이 나이쁘다고 칭찬해주더라ㅎㅎ기분좋더라ㅎㅎ 이러니까 얘가아ㅋ너한테는 팁많이받을려고 그랬나보다ㅋㅋ 이래요ㅋ진심개기분나빴음
그리고 얘가 떡대가있는편이고 통통한데 얼굴 이목구비가좀커서 이쁜편이예요하지만 저는 마르고 여리여리하면서 분위기있는여자를 보면서 이쁘다 하거든요그런데 얘가 간접적으로 자기칭찬하면서 저한테까지 지이쁘다고 말듣고싶어할거 같을땐 미칠거같아요

그래서제가 묻고싶은건 이런애랑 더이상친해지면 저만 정신건강에안좋겠죠? 아니면 제가너무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사실 이런쪽으로말고 다른쪽으론 얘랑 말잘맞어서 친하긴친하거든요
그리고 악의로말고 진짜 그렇게생각해서 직설적으로 저렇게자기생각을 말하는애들이 있나요?그리고 님친구들중에도 이런애들이있나요?
조언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