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는거라 읽기 힘들수도 있는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희집은 불륜가정입니다..3년전 제가 고1이었을때 아빠의 바람이 들통났어요. 그것도 직장 동료의 아내랑요.. 게다가 아빠는 경찰 간부이십니다. 직위도 꽤 높아요.
3년전 제주도로 1년동안 발령나서 한동안 제주도에 계셨는데요. 저희 가족 몰래 하루전날에 와서 그여자랑 있다가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 온것처럼 집에 들어왔어요..ㅡㅡ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전날 비행기 티켓을 들켰고 저에게 쓰라고 준 폰에 그여자랑 전화한게 다 녹음되어 있었어요. 본인도 모르게 녹음된거죠..
처음에 엄마가 니아빠가 바람 피는거 같다고 말했을때 전 엄마를 의심병 환자 취급했었는데 여자의 직감이 맞더군요.. 아빠는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증거를 보여주니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더라구요? 그 날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야자끝나고 집에 가면 엄마가 마신 술병이 뒹굴고 있고 엄마는 수면제를 먹어야 겨우 잠을 자셨어요.. 저도 하루가 마다하고 울고 성적도 많이 떨어졌어요. 한참 사춘기인 중학생이던 동생은 삐딱해졌구요..
무엇보다 늘 자랑스럽고 좋아했던 아빠에 대한 배신감으로 남자 혐오증이 생겨 그 후로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게 됐어요.. 아빠가 집으로 온뒤 부모님 관계는 더 심각해져 매일 밤마다 싸우시고.. 전 야자끝나고 울면서 전화하는 동생 전화 받으면서 집에 뛰어가고...
문제는 두분이 이혼을 안한다는 거예요 이혼하면 아빠없는 가정되서 시집갈때 시댁에서 무시한다고 엄마는 이혼을 못하시겠대요..저랑 동생때문에요..그리고 아빠를 용서한다고 하시면서 저와 동생한테도 아빠를 용서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남들이 보기에는 평화로운 가족으로 보이게 살았어요. 그런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잖아요.. 다 덮고 살려고 해도 세달에 한번씩은 항상 다시 터져서 싸웁니다.. 최근에도 아빠가 술먹마시고 다 같이 죽자고 불 다 끄고 무기들고 달려들어서 제가 집 밖으로 도망쳐서 경찰 불렀어요..경찰오니까 갑자기 불쌍한척 하면서 다시 돌려보내구요ㅡㅡ 이번 일로 저는 아빠가 너무 혐오스럽고 조금씩 용서하러던 마음이 다 사라졌어요..쳐다보기도 싫고 괜사에 나온 공효진처럼 남녀간의 사랑이 나쁘고 하면 안되는거 같다고 느껴져요..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대하는 아빠, 이런아빠와 절때로 이혼 안하겠다고 하지만 가끔씩 아빠에 대한 원망이 폭발하시는 엄마, 아빠가 너무 싫은 저와 동생, 이런 저희가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혹시 이런 일을 잘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너무 정신없이 주절거려 죄송해요ㅜㅜ 요즘 하두 우울해서 병원이라도 가고 싶네요..남자혐오증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시친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진지하게 조언 구합니다..
꼭 봐주세요.. 불륜가정이 다시 예전처럼 살 수 있을까요?
저희집은 불륜가정입니다..3년전 제가 고1이었을때 아빠의 바람이 들통났어요. 그것도 직장 동료의 아내랑요.. 게다가 아빠는 경찰 간부이십니다. 직위도 꽤 높아요.
3년전 제주도로 1년동안 발령나서 한동안 제주도에 계셨는데요. 저희 가족 몰래 하루전날에 와서 그여자랑 있다가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 온것처럼 집에 들어왔어요..ㅡㅡ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전날 비행기 티켓을 들켰고 저에게 쓰라고 준 폰에 그여자랑 전화한게 다 녹음되어 있었어요. 본인도 모르게 녹음된거죠..
처음에 엄마가 니아빠가 바람 피는거 같다고 말했을때 전 엄마를 의심병 환자 취급했었는데 여자의 직감이 맞더군요.. 아빠는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증거를 보여주니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더라구요? 그 날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야자끝나고 집에 가면 엄마가 마신 술병이 뒹굴고 있고 엄마는 수면제를 먹어야 겨우 잠을 자셨어요.. 저도 하루가 마다하고 울고 성적도 많이 떨어졌어요. 한참 사춘기인 중학생이던 동생은 삐딱해졌구요..
무엇보다 늘 자랑스럽고 좋아했던 아빠에 대한 배신감으로 남자 혐오증이 생겨 그 후로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게 됐어요.. 아빠가 집으로 온뒤 부모님 관계는 더 심각해져 매일 밤마다 싸우시고.. 전 야자끝나고 울면서 전화하는 동생 전화 받으면서 집에 뛰어가고...
문제는 두분이 이혼을 안한다는 거예요 이혼하면 아빠없는 가정되서 시집갈때 시댁에서 무시한다고 엄마는 이혼을 못하시겠대요..저랑 동생때문에요..그리고 아빠를 용서한다고 하시면서 저와 동생한테도 아빠를 용서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남들이 보기에는 평화로운 가족으로 보이게 살았어요. 그런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잖아요.. 다 덮고 살려고 해도 세달에 한번씩은 항상 다시 터져서 싸웁니다.. 최근에도 아빠가 술먹마시고 다 같이 죽자고 불 다 끄고 무기들고 달려들어서 제가 집 밖으로 도망쳐서 경찰 불렀어요..경찰오니까 갑자기 불쌍한척 하면서 다시 돌려보내구요ㅡㅡ 이번 일로 저는 아빠가 너무 혐오스럽고 조금씩 용서하러던 마음이 다 사라졌어요..쳐다보기도 싫고 괜사에 나온 공효진처럼 남녀간의 사랑이 나쁘고 하면 안되는거 같다고 느껴져요..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대하는 아빠, 이런아빠와 절때로 이혼 안하겠다고 하지만 가끔씩 아빠에 대한 원망이 폭발하시는 엄마, 아빠가 너무 싫은 저와 동생, 이런 저희가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혹시 이런 일을 잘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너무 정신없이 주절거려 죄송해요ㅜㅜ 요즘 하두 우울해서 병원이라도 가고 싶네요..남자혐오증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시친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진지하게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