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이성친구. 조언구합니다

테일러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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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2년정도 된 새댁이에요.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객관적인 생각들을 알고 싶어서요. 
결혼식때 축가는  신랑친한 남자친구가불러줬구요.친구들기념사진찍을때 축가불러준 친구가 신랑옆에섰어요.사진촬영하시는분이 신랑옆에 서라고하더라구요.당연한거죠 그러자 대뜸 어떤여자가"잠깐만요 거기제자리거든요~"그러면서신랑옆자리로쪼르르가더라구요 그때 신랑 팔짱까지 꼈던거같아요.신랑도 가만있고 친구들도가만있고.사진촬영하시는분도 그여자가 당차게그러니가만두더라구요.그순간의아해서신랑한테물어봤네요누구냐고.신랑은"응지영이"간단하게대답.그러고사진그대로찍고그렇게끝났어요.그여자는신랑한테지나가는이야기로 종종듣던친구였구요.재수하면서 만나서 대학때까지 친하게 지내면서 요즘 말로 썸 타다가 그냥 친구로 남은..

저는 한번도 본적은 없었구요. 보통 신랑 옆자리는 남자 베프가 서지않나요? 여자는 못서게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 일 때문에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가서까지 기분이 너무 안 좋았어요. 그러다 신혼여행가서 싸웠구요.
저는남녀사이에는친구가될수없다고생각하거든요.그전에일이야 그렇다쳐도앞으로는 연락안했음좋겠다고했고 또그여자가 그렇게생각없이 한행동에대해서 남이얼마나 상처받을수있나그여자도알아야할것같아서 그건잘못된행동이라고 알려주라고했어요.신랑은 알았다고했구요.그런데결혼하고다른지역에살다보니서로만날일도거의없다면서 그이야기를 할기회가없다는핑계로2년이지났고. 여전히친구로연락하면서지내고있네요. 오늘누구랑웃으면서 카톡을열심히하길래누구냐고하니깐  그여자이름이나오네요.내가화를내니깐 다른친구들이랑같이 엮여서그여자를안볼수없다고합니다.그러면서 저보고 남편의 사회생활을이해못하는 속이밴댕이인 여자라고하네요.욕하고소리지르구요. 그래서그여자한테 전화해서결혼식때그일이야기하라니깐 싫답니다. 관계서먹해진다구요.제가이해가안되는건 와이프인저보다도  그여자감정을 더생각하는거에요.제가 속상하든 말든 똑같구요. 저보고 저도남자친구랑 연락하고지내라고합니다.정말 오랜만에 연락 한다면서. 일년에 한번 연락한다네요. 소리를지르면서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네요. 오랜만에 결혼 앨범을 꺼내 보았어요. 신랑이 그걸보더니

앨범은 또 왜 꺼내보냐며 고래고래 고함을 치네요. 결혼식 앨범 꺼내 볼때마다 화가날거같아요. 정말 제가 속이 좁은건지.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자분들조언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