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한 일화로 볶음밥 중에서도 버섯 덮밥 같은걸 해갔습니다
네~~역시나 본인이 좋아하는 버섯을 골라먹더군요 플라스틱 일회용 숟가락도 챙겨서 야무지게 얌냠ㅋㅋㅋ
*솥 도시락 같은거 사먹을때도 항상 김치찌개도시락 시켜서 제가 산 돈까스 도시락이나 탕수육도시락의 돈까스나 탕수육 꼭 다 한번씩 드시구 그때 알아 봤어야했는데~~아무튼 나중에 언니 기분 안상하게 슬쩍 얘기나 해봐야겠어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 행복하세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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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딩녀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을 초반엔 사먹다가 돈도 아낄 겸
친한 회사언니랑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저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직접 도시락을 싸서 다녔구
회사언니는 요리를 못해서 엄마께서 싸주세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싸주셔서 그런지 반찬을 많이 싸주시는 날도 있긴하지만 대부분 적게 싸주시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반찬도 소소하게 김치나 깻잎조림, 감자볶음 등등
그런데 문제는 적게 싸오던 많게 싸오던 제 반찬을 엄청 껄떡껄떡 거립니다.
보통 남이 싸온반찬 그냥 궁금해서 한두번 맛보고 본인꺼 먹지 않나요~?
그런데 이 언니는 본인이 싸온 반찬 저도 먹으라하지만 제 반찬을 마치 본인 반찬마냥 쉴새없이 먹어서 짜증나요..
그것도 남김없이 싹싹 또 이 언니가 버섯 반찬을 되게 좋아해요. 도시락 반찬 쌀때 반찬 값도 아껴야하니 가격이 싼 버섯종류에 손이 가더라구요...
싸오는 날 그럼 얄짤없이 싹싹.. 이언니 땜에 버섯반찬을 두칸은 싸오고 본인 반찬도 다먹으면서
제 반찬만 먹어요 이거 너가 만들었어? 맛있다 이러는데 기분은 좋지만 저도 먹어야 할꺼 아니에요ㅠㅠ
언니가 싸온 반찬 저두 한두 젓가락질 하지만 양도 적어서 계속 먹으면 눈치도 보이구 제 반찬을 먹으려하지만..제 반찬두 이 언니 때매 눈치 보게 되네요..
제가 덮밥, 볶은밥을 만들어가도 집에 반찬있는거보면 싸가지고 가고 싶어서 이것 저것 챙기면
여지없이 이 회사언니한테 스틸당합니다..
저도 물론 나눠 먹을꺼라 넉넉히 싸는 편이긴한데 너무 잘먹으니까 이것 또한 스트레스네요..
언니가 자기반찬보다 남의 반찬이 더 맛있다며 말하면서 제 반찬만 집어가는게 얄밉기도 하고
제가 속이 좁은걸까여? 다른때는 참 좋은데.. 남의 반찬을 탐내는 식탐이 이젠 슬슬 밉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