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가게에서 새제품을 열었을때

ㅊㅊ2014.08.12
조회266,089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그 손님이 잘못됐다 얘기해주시니까 마음이한결 후련해지네요.
이제는 손님이 새제품을 개봉하면 꼭 얘기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실수로 여셨으니 본인의 실수는 본인께서
책임져달라고 계산하고 가시라고 하겠습니다

저가화장품매장에서 일하면서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 와 우리나라에 이런사람도 존재하는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주었지요

예를들어 괜히 시비거시는 손님
금액대별 사은품이 들어왔는데 넣어둘곳이없어서
카운터 뒷쪽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때는 세일기간이여서 가격이 할인됐기때문에
샘플증정이나 사은품지급 마일리지적립은 안됩니다.

계산하시면서 뒤에 사은품을 보시더니
"얼마에주는거에요?"
"5만원하시면 드리는데 세일기간이라 증정이안되세요"
(참고로그손님은 12000원사셨습니다.)
"그럼 나기분나쁘게 왜 꺼내놨어?"
"네?"
"아 기분나쁘게 왜 내눈앞에 꺼내놨냐고"

이러셨죠

순간너무뒷통수후려맞은기분이라멍하니있었더니
"아재수없어" 라고 하셨네요 손님이.
50대아주머니......

판매직에종사하시는 모든분들 열받고
눈물나고 억울한일많지만 그중에 정말 착하고
좋으신 손님들을위해 웃으면서 일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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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합니다. 꼭 조언을 듣고싶어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결시친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저가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너무 황당한일이있어서 다른사람의 의견과조언을듣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딱봐도 20대초반인 여자 3분이 매장에와서
아세톤 테스터를 찾았습니다
사려는건 아닌것같고 저는 먼저온 손님응대하느라
미처 신경쓰지못한 사이에


카운터 위에있는 진열해놓은 제품을 !
테스터스티커도 붙여놓지않은제품을!!
열었어요 제가 계산하러 카운터에 가는 도중에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고객님 그거 새제품이에요"이랬더니
약간 어이없다는 말투로

"안썼어요 열려있었어요 ㅡㅡ"
(뚜껑은.제대로 닫혀져있었습니다 고객이
따면서뚜껑이 헐거운 느낌을 열었던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판매하면 서랍에서 새제품을 꺼내 바로진열해 놓거든요)

"테스터 아닌데 열면 어떡해요 "
"안썼다구요 안썼는데 왜요?"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손님들이 계산하려고
줄서있으셔서 더이상 말을 못하고 다른손님들을
계산을 해드리고 있었습니다
옆에 계속 서서 저를 쳐다보더군요
쳐다보다가 " 안썼는데 왜 ㅇㅇ이야"라고 하고는
갔습니다( ㅇㅇ은 제가 정확하게 못들어서 ㅇㅇ이라쓰겠습니다)


여러분 가게에서 새제품을 모르고 열었을때
미안하다고 몰랐다고 말하는게 어려운일인가요?
아세톤을 뚜껑을 여는 순간 밀폐되어져있던게
스물스물 증발이 됩니다.

이미 열었으니 다른 손님한테판매도 못하게되고 손해입니다.이렇게 손님이 새제품을 열었을때는 어떻게 응대를 해야할까요?
새제품을 여셨으니 구매하라고 해야할까요
손해를 보더라도 제가참아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7

ㅇㅇ오래 전

Best실수로라도 열었으면 구입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래 전

Best그냥 하나사겠다ㅡㅡㅋㅋㅋㅋㅋ 저런개념없는것들 어딜가나 하나씩있음

ㄷㄷ오래 전

물건값 내야지 . 테스터 없고 하면 직원한테 물어봐서 달라고하면 되는걸 열어보고 배쨰라는식이라니. 저건 배상해야하는거아닌가 ? 개념이 드럽게없네

오래 전

테스터 실수로 열었으면 좀 사라 니들 실수로연게 직원탓은 아니잖냐 로드샵이면 재고틀어지면 사장이 지랄지랄하고 직영이면 재고조사 빡씨게하는데 그러니까 직원들도 순간 표정안좋아지는건 당연한거지 또 멍청한년들은 그거가지고 꼬투리ㅋㅋ 중고딩어린것들 하여간 와서 화장고치고 매니큐어바르고 그거 살돈 없는데 구경왔으면 와서 말이라도 이거바르고갈께요~ 하면 얼마나 좋니 싸가지는 어디서 다 흘리고왔는지ㅉ 나중에 지들엄마랑 같이오는거보면 저번에왔던 진상아줌마랑 싸가지없는 그 딸년 같이 등장함 ㅋㅋ진짜 그 엄마에 그딸 지들이 왕인줄알어 못배운것들이 꼭 그래요

jj1212오래 전

경기도 광주 목동이라네요 경기도 광주 목동근처에 사시는 분들 꼭 제보전화 부탁드려요 어린백구위해 전화한통 어려운일 아니잖아요 경기도 광주 목동에 사시는분들 동물농장으로 제보전화 부탁드려요! ..

깨비전여틴오래 전

진짜 무개념 미친년들 조온~~나 많아 걔네도 밖에나가선 개념있는척 난 아닌척 하며 지내겠지? 정신병자들; 나도 저가로드샵 일했는데 어느날 아줌마가 와서 아무렇지도않게 원래 이러는게맞는마냥 매대언 발 척 올리더니 발가락에 테스터 쳐바르는거보고 테스터는 다른손님위해 손에만 발라보시고 색을 보시라고 놔둔거라고 말하고 바로 매니큐어 테스터없애고 아예 아크릴에 색만 볼수있게 다 일일히 수작업으로 매대에 박았어요 며칠뒤에 또 오더니 테스터 찾길래 거기 아크릴컬러보라고^^ 이외에 사은품 샘플 더달라는 아줌마들;; 안된다고 말하면 진짜 안되는거야 신발 되는데 안된다고하는게아니라..지들도 민망했는지 꼭 가면서 아줌마라 이런다고 아줌마가 다그래~ 이지랄 ㅋㅋ진짜 창피한줄알어라 어휴

ㅡㅡ오래 전

나도 에뛰X 매장에서 테스트용 리무버인줄 알고 뚜껑 열었는데 알바가 짜증내면서 땄으니까 사라고 난리쳤음. 모르고 열었어도 새제품이면 사야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뭔가 찜찜한 기분이.. 그 리무버는 팔려고 따로 진열해놓은게 아니라 테스터용 리무버 바로 옆에 딱 붙여두었고 두개뿐이었고 아무렇게나 흐트러지게 놔둬서 마치 테스터인듯 위장중이었음-_- 진짜 테스터는 새제품을 투명한 펌핑용기에 담아서 놔뒀던거였고 아마도 내가 뜯은건 그 펌핑용기에 리필할 목적으로 옆에 둔것인듯 싶음. 사가지고 나오는데 어찌나 억울하던지ㅋㅋ 뚜껑에 비닐포장으로 밀봉이 안돼있으면 판매용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진열을 하든가. 그런식으로 짜증내면서 사람 무안주고 안살수 없게 해서 팔아먹는 경우도 꽤 많지않을까 생각됨.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부산 어느 번화가 지하상가에 있는 매장 알바녀야. 판매정신 투철한건 좋지만 인상은 좀 펴고 일하지? 판매직인 동시에 서비스직이잖니^^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띠용오래 전

그래서 우리는 리무버 테스터 없앴음 안그럼 화장품매장이 네일샵되는거 진심 한순간임. 특히 세일할 때 손님 미친듯이 들어오는데 매니큐어 바르고 지우느라 몇명씩 몰려서 길막하고 있음. 근데 리무버 테스터 없으니까 새 거 뜯어쓰는 손님이 늘어남. 결국 네일리무버 매장비닐로 싸놨음요 그리고 새 제품 그냥 뜯어쓰는것도 그렇지만 새 제품 깼으면 양심상 사과라도 좀 해줬으면함. 변상하란 소리 할 생각도 없고 기대도 안하니까. 또 하나, 왜 새제품 뜯다가 망가뜨리면 그거 그냥 올려놓고 뒤에 있는 새제품 들고 옴? 내가 봤으면 본인이 뜯다 망가진걸로 바꿔서 줌. 망가진거 누가 사감? 변상해줄것도 아니면서 사과라도 좀 해줬으면 함. 미안하다 한 마디 하는게 몇시간 정성들여서 해야되는 것도 아닌데.

29오래 전

저도 로드샵에서 2년간 근무했었어요. 님이 쓴것처럼 손님이 실수로 딴건 책임지셔야 한다고 결제하라고하세요. 저도 고객 응대하다가 어처구니 없는 말 수없이 들엇었는데 그냥 흘려듣는게 최고인듯 싶어요. 한번은 계산대에서 "계산도와드리겠습니다. 고개님~^ ^"하고 계산해줬었늣데 글쎄 저보고 가식적으로 굴지말라고 재수없어 보인다는겁니다. 제가 웃을때 반달모양으로 되는데 글쎄 그게 가식이랍디다! 그때 맘 같았으면 그손님 머리채 잡고싶엇어요!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면 이상한 진상 손님들 때문에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실텐데 그래도 님 단골 손님들도 잇자나여^ ^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근무하셔야죠 힘내세욧

오래 전

뜬금없지만ㅋㅋ마트안에있는 화장품집가서 틴트살라고했음 근데 내가 이니스프x매장이랑햇갈린거임 정줄놓고 네이처리퍼블x매장으로들어감 알바언니가 무슨틴트찾으세요이러면서 막 틴트 3가지색상다 손에 직접테스트해주는데 미안해서 하나샀음..잘못들어와서 안살라그랫는데 알바언니가 막 손수 보여주니까..마음여려져서 사버림

김가오래 전

22살아줌마님공감..울아빠가 엄마생일이라서 빵집갓는데 아빠 작업복입고가서 좀 지저분했음 근데 거기 직원이나매니저나...똑같더라 사람무시하는거같고 카운터에 계산하고있길래 그냥 빵이랑케잌들고 기다리라니까 근데 직원이 기다리세요 이러는데 말투 좀 띠겁다고해야하나 좀 듣는사람이 기분나빳음 와..나 그냥아빠랑나랑 기다리라고했을뿐 빵이나손가락조차 카운터에안올림 진짜 어이없어가지고.. 게다가 우리 빵계산하다가 옆에 커플있었는데 그 손님한텐아무말안함 계산해줄때도 엄청띠꺼운걸로알고있음...5년전일이라 기억은안나는데 그빵집 3~4번은 더갓음 갈때마다 다른손님이랑 좀다르게대함 그거 짜증나서 그빵집안감 그빵집은15분거리에있고 2~3년전에 새빵집생겻는데 5분거리고해서 거기로만감 같은브랜드빵집인데 어쩜그리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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