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 그후...

202014.08.12
조회1,638
네달쯤전일이 생각난다...생리가 거의 한달이나 늦어져서 혼자 불안해 하고 있는데 남친이 너 생리 왜 안하냐고 언제 했냐고 묻길래 원래 컨디션에 따라 좀 늦어 질수도 있다고 하니깐 어디서 알았는지 먼저 테스트기를 사주더라... 그것도 브랜드 다른걸로 두개나...
근데 막상 테스트를 해보려니까 너무 겁이나서 테스트를 못하고 혼자 끙끙..
다음날 남친이 해봤냐고...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불안해서 못하겠다고 만약에라도 두줄나오면 나 제정신으로 살 자신이 없다고;;
그냥 테스트 하고 순간 진짜면 어떡하지란 온갖 불안함에 선뜻 못하고 미루다 해봤더니 다행히 아니였음.. 두개 다...
남친도 엄청 불안했나봄... 그뒤로 사랑을 나누는 횟수가 훅 줄었음..ㅜ 사랑을 나누는건 좋지만 그 결과가 어느정도 무게인지 서로 대강이라도 감이 왔기 때문에...
사랑나눈다는거 몸으로 교감한다는거 정말 아름답고 기분좋은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신중해야 되는건 맞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