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사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저희 외할머니께서 억울한일을 당하셨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아주 오래전에 길에서 실수로 넘어지시는 바람에 예전부터 거동이 불편하셨습니다 그래도 집안에선 자유롭게 걸어다니시고 좀 오래걷거나 차에 타시면 불편해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외할머니가 아예 걷지 못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외할머니를 누구나 이름대면 알만한 대학병원에 모시고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척추가 신경을 눌러서 걷지 못하시는거라고 수술만 하면 괜찮아지실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는 무사히 수술을 잘 끝마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일 없었는데요 문제는 그다음에 일어났습니다 할머니께서 수술경과를 지켜보기위해 2주정도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는데 수술한후 얼마뒤에 ct촬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몸을 움직이실수없는 할머니께서 촬영기기에 팔이 끼셨습니다 그러니까 문틈사이에 손가락이 끼는것처럼 말이죠 그당시 할머니께서는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수술뒤에 고통도 심하셔서 말도 제대로 못하셨는데 그런 할머니가 너무 아파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셨답니다 한마디로 몸부림 치신거죠 처음에는 사태를 몰랐던 촬영기사가 급하게 와서 기계를 멈췄습니다 엄마가 외삼촌에게 그 사실을 전해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을땐 할머니 팔은 퉁퉁붓고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무척 아파하셨다고 합니다 엄마는 화가나서 병원 관계자에게 따지니까 조금있다가 담당의사분께서 죄송하다고 하시고 좀있다가 촬영기사분께서 와서 사과하셨데요 근데 원래 ct찍을때 몸을 움직일수 없는분들은 몸을 고정해야한다고 하는데 할머니는 그런 고정장치같은건 전혀 하지 않으셨다고합니다 그래서 사고가 일어난거구요 그래서 엄마가 의료사고를 주장하셨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촬영기사가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자신은 고정장치를 했지만 그게 무슨이유에선가 풀려버렸고 그 사실을 알자마자 기계를 껐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엄마는 무슨소리냐고 그때는 죄송하다면서 사과하러 오지 않았냐고 따졌지만 그런일 없다면서 시치미를 뗏습니다 게다가 담당의사분 마저도 말을 바꿨습니다 그런사실 없다고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병원이라고 믿음직했는데 진짜 혐오스럽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담당의사와 촬영기사가 입을 맞추니까 엄마만 완전 미친년 취급받았습니다 엄마는 너무분해서 요새 잠을 통 못주무십니다 어쩜좋죠?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한국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