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남친하고 관계가지는거........

ㅎㅎ2014.08.13
조회1,428
올해 23인 여대생인데요 제가 옆집에 사는 5살연하 고2 애랑 사귀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손인사만 하고 지내는 어색한 사이었는데 계속 마주치다보니 
점점 가까워지다가 계속 마음이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날 그애가 고백을해서 사귀게 된지 250일 가까이 되가요 
아직 그쪽 부모님은 모르시고요 
데이트도 제가 알바끝나는 시간에 야자끝난 남친이 저 데리러 오면서 하고 
그리고 주말에 만나서 하고 진짜 제가 너무 보고싶을때는 몰래 불러내서 만나고요
근데 제 친구들하고 언니들은 다 헤어지라고 해요
어떤애는 영계잡아 놀고먹는다고 하는애도 있고요
하여튼 보는시선들이 다 안좋아요
진짜 이애 정말 괜찮은 남자인데 진짜 다 나한테 맞춰주고 이해해주는 보기드문 애인데
혹시 부모님이 아시면 어떻게 반응할지도 사실 모르겠어요
 그보다 신경쓰이는건 
사귄지 225일 넘어가는 시점에서 토요일이었는데 
그전까지 우리둘이 관계에대해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그애집에서 아무도 없을때 공부봐주다가 서로 눈이맞아서 한번 잔적있어요
피임은 사귀고 나서부터 가지고다닌 cd로 했구요
남친은 처음이었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20살때 그리고 21살때 해봐서 3번째 남자였는데
솔직히 정말 좋았어요 진짜 이런 세계가 있었나 할정도로 속궁합도 정말 잘맞았어요
근데 제 속이 너무 찔려요 
아무리 그래도 제 남친은 미성년자인데 진짜 이래도 되나 싶고 
꼭 내가 영계나 먹은 속물인것같고
남고딩들은 성욕의 노예로 산다던데 내가 했듯이 그냥 안밀쳐내고 하는게 맞았나
이레 저레 마음이 되게 착찹해요
근데 저를 더 미치게 하는게 그애 앞에서면 가끔씩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져요
저는 지금까지 전혀 밝히는 성격 아니었거든요 사귄 오빠들이랑 할때도 마지못해 했구요
근데 내나이 23년 동안 처음으로 몸이가요
제 머리는 계속 안된다고 하는데 몸이 원해요
어떨때는 눈 딱감고 한번 만 더 해보자라는 생각도 들고요
진짜 어떨때는 제가 죽이고싶을 만큼 밉고요 범죄를 저지르는것같아 불안하고요
휴....저 미친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