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글들 읽어보다 저도 문득 한사람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때는 지금 으로 부터 5년전 현재다니는 회사에 갓 입사했을때 일입니다. 그땐 회사규모도 작고 다들 가족처럼 지내던 분위기라 일 끝나면 종종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그랬습니다. 그날도 소주한잔하고 술이 더 생각나 고참중에 "박팀장"님 한테 술한잔 더 사달라고 해서 2차로 안가던 빠까지 가게됐습니다. 소주에 양주까지 짬뽕했으니 술 잘못드시는 "박팀장"님은 잘 걷지도 못할정도로 많이 취하셨더군여 시간이 3시정도라 집이 먼 박팀장님은 혼자 택시 태워보내드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셔다드리면 마누라한테 외박누명을 쓸까 싶어 사무실에 모셔다 드리고 술좀깨면 보내드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로 "박팀장"님 부축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걷다보니 "나 술다 깼어 "이러시더니 부축을 뿌리치시더군여 .. 넘어지진 않을거 같아 그냥 저혼자 앞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었을까....... 뒤에서 "철퍼덕!!!" 소리가 나는겁니다. 놀래서 뒤를 돌아본순간..... 넘어진거 둘째치고 보이는 장면이......ㅡㅡ "박팀장님"이 비온뒤라 아스팔트위에 움푹파인 웅덩이에 고인물을 글쎄.. 손으로 떠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시골서 키우던 멍멍이처럼 입을대고 쪽!쪽! 빨아드시지 모에요 ㅡㅡ;; 그광경을 보던 나는 못마시게 하잔 생각보다는 마시는 모습이 너무 개운해 보이고 시원해보여 갈증 해소 될때까지 그냥 뒀습니다.. 그뒤로 박팀장님이 사무실에서 물 드실때마다 그광경 떠올리면서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다른 회사로 옮기셔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참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저도 얼마있음 지방으로 이사가게 되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데 그전에 꼭 한번 만나서 소주한잔 먹고 싶네요... "박팀장"님 꼭 한잔 해요...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재밌는 글들 읽어보다 저도 문득 한사람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때는 지금 으로 부터 5년전 현재다니는 회사에 갓 입사했을때 일입니다.
그땐 회사규모도 작고 다들 가족처럼 지내던 분위기라 일 끝나면 종종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그랬습니다.
그날도 소주한잔하고 술이 더 생각나 고참중에 "박팀장"님 한테 술한잔 더 사달라고 해서
2차로 안가던 빠까지 가게됐습니다.
소주에 양주까지 짬뽕했으니 술 잘못드시는 "박팀장"님은 잘 걷지도 못할정도로 많이 취하셨더군여
시간이 3시정도라 집이 먼 박팀장님은 혼자 택시 태워보내드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셔다드리면
마누라한테 외박누명을 쓸까 싶어 사무실에 모셔다 드리고 술좀깨면 보내드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로 "박팀장"님 부축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걷다보니 "나 술다 깼어 "이러시더니
부축을 뿌리치시더군여 .. 넘어지진 않을거 같아 그냥 저혼자 앞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었을까....... 뒤에서 "철퍼덕!!!" 소리가 나는겁니다.
놀래서 뒤를 돌아본순간..... 넘어진거 둘째치고 보이는 장면이......ㅡㅡ
"박팀장님"이 비온뒤라 아스팔트위에 움푹파인 웅덩이에 고인물을 글쎄..
손으로 떠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시골서 키우던 멍멍이처럼 입을대고
쪽!쪽!
빨아드시지 모에요 ㅡㅡ;;
그광경을 보던 나는 못마시게 하잔 생각보다는 마시는 모습이 너무 개운해 보이고 시원해보여
갈증 해소 될때까지 그냥 뒀습니다..
그뒤로 박팀장님이 사무실에서 물 드실때마다 그광경 떠올리면서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다른 회사로 옮기셔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참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입니다.
저도 얼마있음 지방으로 이사가게 되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데 그전에 꼭 한번 만나서 소주한잔 먹고 싶네요... "박팀장"님 꼭 한잔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