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없지만 조회수가 올라가면서 베스트에 제 글이 보이길래 조금 수정했어요 - 초등1 아들과 19갤 딸 키우는 주부에요 둘째가 태어나기전에는 조금이라도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이것저것 안해본 일 없이 알바부터 계약직까지 다 해봤어요 둘째를 가지면서부터 주부로만 살았네요.. 저희 남편.. 도시에서 자리 잡지 못하다가 1년전부터 시아버지따라 어업을 합니다 먹고살기 급해 남편만 급한대로 전라도 시댁에 내려가 살고 저와 아이들은 전세집이 정리되지 않아 도시에 남아서 남편이 보내주는 돈으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피크인지라 하루 수입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적으면 20 많으면 몇십까지도 버나봐요.. 남편이 혼자서 일하기가 힘들 때에는 7만원을 주고 사람을 쓰나봐요.. 그런데 여기서 불똥이 제게 튀네요 며느리인 저와 남편이 같이 바다에 나가면 7만원을 더 버는데 허튼곳에 돈이 나간다며 이번 여름휴가때 시아버지.. 며느리는 맨날 쉬고있고 잘한다며.. 자꾸 사람을 긁는데 정말이지 돌아오는 추석이 무섭습니다 참고로 시아버지도 돈주면서 인력쓰십니다 시누는 결혼5년차.. 아이가 아직 없어서 주부놀이 하구요... 아이 둘키우는 며느리인 저만 노는 사람 취급하니 정말 노는사람 되는것같아서 시댁가기 싫네요ㅠ_ㅠ 남편이란 놈은 이런 소리가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모르니 옆에서 나서주지도 않구요! 더 서운했던건, 시누 남편에게는 김서방이 조금 더 고생하라면서 저한테는 둘이 벌어 얼른 집 구하라며.. 애들 키우려면 돈 많이 드니 지금 이것 벌어서 어떻게 입에 풀칠을 할거냐며.. 가장이 들어야 할 소리를 다 저한테까지 하니 골이 깊어지는 것 같기도해요 시아버지가 남편이 어업에 자리 잡도록 돈을 투자해주시기도 하셨어요 남편통해서 들었지만, 이런 생색 또한 저한테 내시면서 정말 돈돈 거리시는데 힘들어요 (뜬금없지만, 시아버지가 자꾸 돈돈 거리시니.. 저희 신혼집 해주실때는 보증금300 월세로 해주셨어요ㅡㅡ..) 집에서 애만 본다고 뭐라하는 남편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시아버지가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것 같아요.. 무슨 말만 하면 말대꾸한다고 삐지시고 너무 고지식하신 분이라 피곤해요ㅠ_ㅠ 참, 저희 시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잘해주시네요 =_=;;; 평소에는 어이! xx엄마! 이리 부르시면서 술만 드시면 며느리~~~ 하시고 태도가 달라져요....... 솜씨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3
시아버지가 절 노는사람 취급해요
댓글은 없지만 조회수가 올라가면서 베스트에 제 글이 보이길래 조금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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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 아들과 19갤 딸 키우는 주부에요
둘째가 태어나기전에는 조금이라도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이것저것 안해본 일 없이
알바부터 계약직까지 다 해봤어요
둘째를 가지면서부터 주부로만 살았네요..
저희 남편.. 도시에서 자리 잡지 못하다가
1년전부터 시아버지따라 어업을 합니다
먹고살기 급해 남편만 급한대로 전라도 시댁에 내려가 살고
저와 아이들은 전세집이 정리되지 않아 도시에 남아서 남편이 보내주는 돈으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피크인지라 하루 수입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적으면 20 많으면 몇십까지도 버나봐요..
남편이 혼자서 일하기가 힘들 때에는 7만원을 주고 사람을 쓰나봐요..
그런데 여기서 불똥이 제게 튀네요
며느리인 저와 남편이 같이 바다에 나가면 7만원을 더 버는데
허튼곳에 돈이 나간다며
이번 여름휴가때 시아버지.. 며느리는 맨날 쉬고있고 잘한다며..
자꾸 사람을 긁는데
정말이지 돌아오는 추석이 무섭습니다
참고로 시아버지도 돈주면서 인력쓰십니다
시누는 결혼5년차.. 아이가 아직 없어서 주부놀이 하구요... 아이 둘키우는 며느리인 저만 노는 사람 취급하니 정말 노는사람 되는것같아서 시댁가기 싫네요ㅠ_ㅠ 남편이란 놈은 이런 소리가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모르니 옆에서 나서주지도 않구요!
더 서운했던건, 시누 남편에게는 김서방이 조금 더 고생하라면서
저한테는 둘이 벌어 얼른 집 구하라며..
애들 키우려면 돈 많이 드니 지금 이것 벌어서 어떻게 입에 풀칠을 할거냐며..
가장이 들어야 할 소리를 다 저한테까지 하니 골이 깊어지는 것 같기도해요
시아버지가 남편이 어업에 자리 잡도록 돈을 투자해주시기도 하셨어요
남편통해서 들었지만, 이런 생색 또한 저한테 내시면서 정말 돈돈 거리시는데 힘들어요 (뜬금없지만, 시아버지가 자꾸 돈돈 거리시니.. 저희 신혼집 해주실때는 보증금300 월세로 해주셨어요ㅡㅡ..)
집에서 애만 본다고 뭐라하는 남편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시아버지가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것 같아요.. 무슨 말만 하면 말대꾸한다고 삐지시고 너무 고지식하신 분이라 피곤해요ㅠ_ㅠ
참, 저희 시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잘해주시네요 =_=;;;
평소에는 어이! xx엄마! 이리 부르시면서
술만 드시면 며느리~~~ 하시고 태도가 달라져요.......
솜씨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