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보다 훨씬 사랑한다면서 왜!!!

슬푼이2014.08.13
조회959
1년 좀넘게 사귄 남친한테 너무너무 서운합니다.

남친은 28세 저는 한살연상입니다ㅜ

남친은 20살때 2년좀넘게 3살연상을 장거리(서울ㅡ대전)사겻었고

그뒤로는 별다른 연애경험없이 길어야 3개월사귀거나

썸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저랑 연애가 본격적인 두번째 연애인 셈이지요.


남친은 학교를 작년에 졸업햇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금전적여유가 없을거라고 제가 배려해서 데이트비용 제가 다내고 담배도 가끔 사주고 엠티비며ㅎ
옷이며 신발이며 이번엔 헬스6개월 까지 제가 다 끊어줬네요 ㅜ

뭐 그런 돈이 아깝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남친은 항상 취업만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잘해주겠다고 늘 사랑해주고 변함없는애정을 느끼게해줍니다^^

첫 여자보다도 그 어떤 여자보다도 더 사랑한다고 항상 말해주고 정말 잘해줍니다 ㅜㅜ

제가 조금 속상한부분은 그래도 기념일때 남친의 태도입니다.

과거여친과 기념일때 어찌했었나 남친에게 얘기들은적이있엇는데 그부분이 요새 비교되고 너무나 속상해요 ㅜㅜ


백일ㅡ 1박2일 여행.제가 경비 다 부담. 남친이 한달쯤사겼을때 백일되면 커플링해줄거라고했는데 돈이없는지 날짜가 다가와도 말을안하길래 서로 선물 안주고 안받았어요^^;서운한 내색은 전혀 안햇어요.

이백일ㅡ1박2일여행.경비 제가부담. 편지와함께 남친지갑사줬어요.저는 못받았구요 ㅎㅎㅎ고마워하면서 잘쓰겠다하드라구요^^;편지는 제가 2백이니까 편지라도 써달라 졸라서 한장받음 -_-;;;

1주년ㅡ1박2일 여행.경비 제가 다 부담. 편지랑 남친 옷사줬음. 남친은 선물없고 이번에도 편지라도 써줄줄알았는데 안해줘서 서운함 ㅜ 제가 서운해하니까 카톡으로 편지써주드라구요 ;; 여행다녀와서 집에있는데 보냇드라구요 ㅋ

네 뭐 여기까지 그닥 서운한건 없어요 ㅜ각오했으니까ㅎ

제가 서운한건 남친이 스무살때 사귄 여자와는 기념일이며 선물이며 다챙기고 살았단겁니다.

여유없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을텐데........

제가 더더더욱 서운함을 느낀내용은

남친이 전여친과 사귈시 여친 일주년 선물과 여행경비를 마련하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더군요....

그 힘든 택배일을............
밤엔 피시방 알바도하구요 ㅜㅜ

여친을위해 정성어린 손편지와 함께 커플링.향수.꽃도선물하고....그리고 여행도 함께 했었대요 ㅜㅜ

그런거 해준게 속상한게 그녀가 부러운게 아닙니다.

왜 나에겐 .....이남자가......
나를 위해....무언가 해주기위해.... 해주고싶어서......
노력하는 모습을 안보여주는건지.......ㅜㅜ

전 여친과의 아름다운 기념일을 위해서 알바라도 뛰어서 선물을 준비했던 그 정성스러웠던 남자가
왜 저를 위해서는 그런 정성스런 마음을 가지지 못하는건지.....이점이 생각할수록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