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에 관해서

알게뭐야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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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외국에 있는 여친과 장거리 연예를 하고 있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1년째 장거리 연예를 하다보니 많이 보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그래서 이번 여름에 제가 비행기 티켓을 사줘서 여친이 한국에 3개월 정도 오게되었습니다.여친이 5월달에 한국에 왔고 조만간 다시 돌아갑니다.여친이 공항에서 문제가 생겨 비행시를 놓치게 되엇고 약 400만원의 비용을 제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저는 현재 대학원 생으로 조교로 일하고 있지만 장학금 명목으로 학비를 면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400만원을 매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알바를 모두 하고 있는데요.이 사실을 여친에게는 말하지 않고 다 해결되었다고 말했슺니다.이삿짐 센터 공사장 포장알바 등 힘든 알바를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제 몸이 엄청 불어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슺니다.스트레르 및 피로를 먹는 것으로 풀다보니 많이 불어잇더군오.반면에 여친은 다이어트 크로스핏 등 으로 몸상태가 아주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막노동까지 하면서 돈을 번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여자친구는 이 사실을 몰랏구요.그런데 여친이 최근에 오빠처럼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 정이 안간다고 말하더군요. 이 말을 듣자마자 저는 먼가 허무하면서도 내가 너무 오버했나 이 생각이 들더군요.내가 왜 이 지랄을 떨지? 이렇게요.그 말을 한 뒤 여친은 이틀동안 제 말도 안들엇구요.이틀 뒤 제가 만나자고 해서 지금까지 있었던 저의 고충을 얘기했구요.여친은 제 말을 들은 뒤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가 저를 좋게 보겠다고 노력하겠다고 얘기를 하더군오.저는 먼가 허무한 마음이 계속 들고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되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이기적인걸까요?저도 나름 여태까지 여자들이 좋아했었는데. 연예경험도 많은데.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1년동안 제 통장잔고는 10만원이 넘엇던 적이 없엇습니다. 옷도 4벌만 샀구요. 그것도 1만원 짜리 티셔츠.머리도 파마도 하고 싶엇지만 동네미장원에서 만원짜리 컷트만 하구요.친구들과도 집에서만 술마시구요. 이주일에 한 번.제가 뭘 잘 못 하고 있는걸까요?제가 신용불량이 되고 그냥 제 관리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