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요즘 제 자신이 또라이같아서 문의드려봐요.. 길더라도 꼭 조언 부탁드릴께요.. 전 14살때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1년전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지금은 1살 터울 언니랑 둘이 살아요 아빠 돌아가시고 처음 6개월은 아빠 보험금을 뺏어가려는 친척어른들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친척들과 연 끊고 이후 6개월은 그냥저냥 보통 사람들처럼 살았던 것 같아요 근데 한두달 전부터 자기 전에 뒤척일때마다 혼자서 언니가 죽는 상상을 해요.. 아주 디테일하게요언니 회사 건물이 무너진다거나, 강도가 언니를 칼로 찔러 죽인다거나 등등 죽는 상황부터 시작해서저 혼자 언니 장례를 치르고 이후 통장정리나 언니 회사 짐을 정리하는.. 끝까지 상상을 해요거의 한달 넘게 매일 밤 그러고 있어요. 의식적으로 안하려고 해도 어느 순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 얼마전 아주 문득 든 생각이 "혹시 내가 무의식중에 언니가 죽길 바라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저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제 자신이 너무 소름끼치고 역겹더라구요.... 혼자 끙끙 앓다가 며칠 전 정말 친한 2명한테 얘기해봤어요. 1명은 아마 제 주위 어느 누구한테 얘기해도 이해는 하되 공감은 해주지 못할테니정 힘들면 정신과라도 가보라고 했구요 (제 주위엔 가족이 돌아가신분이 단 한명도 없어요) 다른 1명은 트라우마와 언니마저 죽으면 혼자 남겨질 두려움때문인것 같다라고 했어요 상상하는 날이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죄책감도 자꾸 쌓이는 것 같고진짜 내가 언니가 죽길 바래서 밤마다 그런 생각을 하나 싶고멍 때리다 정신차려보면 제가 자살하는 상상도 하고 있고 그래요....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보니 결혼 얘기가 가끔 나오는데한편으로는 결혼이 하고싶고 한편으로는 "결혼하면 상 치뤄야할 가족만 느는데 왜 해??" 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 진짜 또라이같아요........ 정신과 상담 받아야할까요??저도 제 자신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럼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제 자신이 소름끼쳐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싸이코일까요?? 정신과 가보신분 있으세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요즘 제 자신이 또라이같아서 문의드려봐요.. 길더라도 꼭 조언 부탁드릴께요..
전 14살때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1년전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지금은 1살 터울 언니랑 둘이 살아요
아빠 돌아가시고 처음 6개월은 아빠 보험금을 뺏어가려는 친척어른들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
친척들과 연 끊고 이후 6개월은 그냥저냥 보통 사람들처럼 살았던 것 같아요
근데 한두달 전부터 자기 전에 뒤척일때마다 혼자서 언니가 죽는 상상을 해요.. 아주 디테일하게요
언니 회사 건물이 무너진다거나, 강도가 언니를 칼로 찔러 죽인다거나 등등 죽는 상황부터 시작해서
저 혼자 언니 장례를 치르고 이후 통장정리나 언니 회사 짐을 정리하는.. 끝까지 상상을 해요
거의 한달 넘게 매일 밤 그러고 있어요. 의식적으로 안하려고 해도 어느 순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 얼마전 아주 문득 든 생각이 "혹시 내가 무의식중에 언니가 죽길 바라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제 자신이 너무 소름끼치고 역겹더라구요....
혼자 끙끙 앓다가 며칠 전 정말 친한 2명한테 얘기해봤어요.
1명은 아마 제 주위 어느 누구한테 얘기해도 이해는 하되 공감은 해주지 못할테니
정 힘들면 정신과라도 가보라고 했구요 (제 주위엔 가족이 돌아가신분이 단 한명도 없어요)
다른 1명은 트라우마와 언니마저 죽으면 혼자 남겨질 두려움때문인것 같다라고 했어요
상상하는 날이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죄책감도 자꾸 쌓이는 것 같고
진짜 내가 언니가 죽길 바래서 밤마다 그런 생각을 하나 싶고
멍 때리다 정신차려보면 제가 자살하는 상상도 하고 있고 그래요....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보니 결혼 얘기가 가끔 나오는데
한편으로는 결혼이 하고싶고 한편으로는 "결혼하면 상 치뤄야할 가족만 느는데 왜 해??" 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 진짜 또라이같아요........ 정신과 상담 받아야할까요??
저도 제 자신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럼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제 자신이 소름끼쳐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