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을 놀라게한 한마디

검객2014.08.13
조회74,374

 

 

 

신애(전도연 분)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에

어린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으로 이사 가서 정착한다.

인구 11만이 사는 경상남도의 작은 도시 밀양이 그곳이었다.

  

 

그녀의 수중에 있는 돈은 고작 800만원 넘는 정도.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그곳 주민들에게

돈 많은 여자로 소문이 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아들이 납치된다.

그러나 그녀의 수중에 있는 돈은 고작 800만원.

그녀는 그 돈을 전부 유괴범에게 보내지만

결국 아들은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아들만이 인생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신애는 절망에 빠진다.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렇게 찢어지는 듯한 가슴을 부여안고 괴로워 하던 신애는,

어느 날 이리 저리 걷다가 어느 교회에 다다르게 된다.

 

 

'영혼을 치유하는 기도회.'

그 기도회에 참석해서 신애는 오열한다.

가슴 깊숙한 곳으로부터 차오르는 고통과 슬픔을

엉엉 울며 쏟아버린다.

  

 

그날로부터 신애는 신자가 되어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다.

하루 하루 신앙을 통해 마음의 아픔을 치유해 가는 신애.

그리고 어느 날 성경으로부터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내용의 구절을 알게 된다.

 

 

신애는 곧 교회 신자들의 앞에서 선언한다.

자기는 아들을 죽인 유괴범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겠노라고.

교회 사람들은 그를 보면서 다소 걱정스러워 하면서도

신애의 믿음이 깊어졌다며 칭찬의 말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유괴범이 갇힌 교도소를

교회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는 신애.

신애는 그곳에서 아들을 죽인 원수를 다시 대면한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를 향해 이렇게 말한다.

"주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용서하기 위해 왔다"고.

 

 

그런데 정작 유괴범은 그런 신애의 앞에서 너무나도

당당하고 태연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신애의 용서는 별로 의미가 없다는 듯 이렇게 말을 한다.

감옥에서 자기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그 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인 자기를 용서해 주셔서

요즘은 너무나 마음이 편안하다고.

  

 

유괴범은 신애를 향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는 사과의 말 한마디 하지 않는다.

마치 하나님께 이미 용서를 받았으니

신애에게는 더 이상 사과할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듯이.

 

 

그런 유괴범의 모습을 보면서

신애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거의 미칠 지경이 되어버리고 만다.

  

 

무엇이 그렇게 그녀를 화가 나게 했을까?

그 유괴범이 그 순간에 정말로 해야 했던 것은

신애 앞에 고개를 조아리며 눈물로 사과를 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유괴범은 그러지 않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으니 "이제 전부 끝" 이렇게 해 버린 것이다. 

그것이 신애를 충격과 발작에 빠뜨린 것이다.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음 5장 23, 24절)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는

그 안에 "책임"이란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용어이다.

내가 만약 누군가에게 상해를 입혔다면

먼저 그 피해를 보상해주고 그 피해자에게 가서 고개를 조아리고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실로 성경이 말하는 용서의 의미이며,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단순히 하나님 앞에서만 용서를 빌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피해를 입힌 상대방에게도 가서

제대로 책임 있게 보상을 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 교회 안을 들여다 보면

"용서"라는 용어는 보이는데

그 안에 "책임"이라는 용어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용서"라는 용어가 부패와 잘못을

감추고 합리화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을 하기 전까지

"용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도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한국 기독교인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증오하는 진짜 이유는,  

그들이 성경대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댓글 25

ㅋㅋ오래 전

Best지금부터 쓰는 글은 내가 겪은 개독인데, 진짜 신실한 사람들 이제까지 딱 1명 봤는데 그런 사람들 빼고 얘기함. 1. 개독들이 제일 실천하지 않는 한가지, '네 이웃을 사랑하라'. 봉사활동 한 번 하면 얼마나 유세인지. 교회에 후기 올리고. 사진 올리고. 꼭 티내고. 특히 범죄자들, 사회에서 받아주지 않는 사람들 끌어안는답시고 모아대서 스타목사 하나 만들어서 신도나 모집하고. 이만한 사람도 우리는 다 수용하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그게 곧 하나님이라고 쑈하냐? 왜 자꾸 교도소 가서 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계몽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 악용해서 교회에서 사회활동가로 탈바꿈 시키는 건데? 교회 밖의 나머지 사람은 이웃이 아니라서 위험하든 말든 상관없냐. 그러다 결국 재범해서 잡힌 사람도 있잖아. 누구더라 이름 잊어버렸는데, 뉴스에 범죄자 목사나 교인들 자주 나오니까 님들이 검색해 보시고. 2. 옛날에 내 친구가 나한테 용산에 한 대형교회 다니라구 하면서 그 교회 대표목사가 쓴 쪼그만 홍보용 책 주고 그랬어. 정말 대단한 분이라구. 청년교회 일구신 분이라구. 그 교회가 실제로 젊은 교인이 드글. 그 안에서 만나서 결혼한 커플도 드글글. 새벽교회나가려고 이사한 사람들 드글드글해서 낡은 집만 드드글글한 그 동네 집값 안그래도 비싼데 더더 업! 근데 그 목사가 결국 신도 성추행파문으로 하루 아침에 사라지시대... ㅋㅋㅋㅋ 내 친구한테 그냥 안물어봤어. 어차피 할 말 없을 것 같아서. 난 솔직히 조롱하듯 " 야 대단하다메~~ 왠 성추행이냐~~ 대단하네~~"라고 말하고 싶었어. 더 무서운 건, 그렇게 떠받들던 그 교회 청년들 하루 아침에 목사 갈아치우고 딴 목사랑 예배보더라구. 그러면서 속은 거고 자신들은 순한 양이었을 뿐이라구 그러더군. 그렇게 존경한다고 난리더니. 솔직히 그 목사 눈썹도 짝짝이고 머리도 벗겨져서 솔직히 난 첫인상이 생긴 게 딱 변태라고 생각했었거든. 친구한테 그 말 했다가 모욕하지 말라고 호되게 혼난 적도 있었는데.ㅋㅋ 그 목사는 어차피 사죄받았겠지? 무릎꿇고 기도 한방이면 사죄잖냐. 어디선가 또 목회활동하면서 개척교회하시는 건 아닐까. 죄를 고백한답시고 신도들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선수치면서 말하고 울면서 하나님의 양이 되겠나이다 이러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 원래 개독들 그러잖아. 앞에서 나가서 말하면 다 사해준다고. 그래서 가장 세속적이고 비리 많은 게 개독임. 신자들이, 나도 인간이고 나도 머릿속으로는 더러운 생각한 적 있는데 누굴 욕하냐 서로서로 용서해주니까 나도 나중에 용서받고 지낼 수 있는 집단으로 여기는 곳이 바로 개독교임. 3. 또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했어. 얜 좀 양심 있는 편인데. 원래 죄많은 인간들이 교회다녀~. 십일조내고 기부금내고 그러면 예배안가도 다 용서된다. 목사님 차 뽑을 때나 집안 대소사 있으실 때 십시일반 모아 드리면 되니까. 라고. 헐. 4. 끝으로..개독들아. 채용공고/추천하면서 기독교야? 라고 물어보지 좀 마. 그냥 교회에다 공고내고 뽑으면 되잖아. 전용사이트 하나 열어라. 급여도 제일 적게 주고 막 부려먹는 곳이 주로 개독. 그러면서 30분 일찍 출근해서 아침기도 같이 해달라니. 30분 급여도 더 안주면서. 더러운 개독들. 꺼져. 하나님의 어린양인척 하지 말고 인간이나 되라.

오래 전

Best교회란곳이 더럽혀진거지 난 태어났을때부터 13살될때까지 한번도 교회를 빠진적이없었다 근데 그곳에는 진짜 믿음을가진 사람이 없었다 파가 갈려서 싸우고 서로 견제하고 우리이모가 나이에비해 얼굴도 예쁘고 손재주가 좋아서 교회에서 이것저것 만들어주고 하는일이많았는데 그것때문에 질투가났는지 교회 집사님들이 우리이모를 견제하고 이상한소문을 만들더라.. 진짜 어린나한테도 그때 큰상차가 됬었고 그이후로 나는 하나님을믿지만 교회는안간다

살자오래 전

말은쉽다!행동이 어려운거지! 신은 죽었다도 맘에드는데 신은 애초에 없었다는거! 없으니 종교란이름으로 사람을 현혹시키지! 어울리는게 목적이면 그안에서 어울리고 돈이 목적이면 사람장사고마하고 장사꾼이되어라!

뭐니오래 전

십일조많이 내야 천국간다고 대놓고 돈요구하는곳도 개독!!ㅎㅎ 진짜 불료 천주교 기독교 중에.. 유일하게 종교강요하고 삐끼질하는데도 유일한 개독!! 정말 나도 어렸을때 우리집에서 개독인들 찾아와서 아랫집이라고 속여서 문열줬더니 무작정 집으로 처들어와서 언니랑 내머리위에 손올리고 기도를 한시간을 하더라 ㅡㅡ 문뜩 정신차리고 아빠오시기전에 얼른 가시라고 억지로 내쫒고 아빠오시고 일렀더니 우리아빠 그교회전화해서 또한번 이러면 주거침입죄로 고소한다고 난리셨지.. 진짜 왠만하면 선입견 안가질려고해도 개독 너무시름.. 그리고 교회다니는 사람들중 정말 착하고 선한 사람 많이 못봄..ㅡㅡ 아니 다 좋은데.. 제발 너네들 종교 강요좀 하지마!!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있는 나라고 모든종교는 평등한거야!! 신을 모시는건 똑같은데 왜 니들은 다른종교들을 그렇게 까내리고 욕하고 ㅡㅡ 그것부터가 개독소리 듣는이유야

흐음오래 전

니네가 하는짓이 예전 면죄부 돈받고 판매하는거랑 뭐가 다르니 난 무교인데, 니네는 생각부터가 글러먹었어. 하느님을 믿으면 무조건 천당을 가는게 아니고, 하느님을 믿으며, 하느님의 길을 걸으며 그 안에서 남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천당 (이 있다면)을 갈수 있는거지... 그냥 믿기만 하면 다 되니?? 그게 면죄부지 뭐니?? 그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그럼 믿기만 한다면 아무짓이나 해도 된다는게 역설적으로 니네가 하는 말이지... 그리고 나 진짜 물어보고싶은게, 성당다닌다, 혹은 다른 교회 다닌다고 하면 왜 니네 교회 오라고 하니????? 다단계냐? 개독 니네는 썩어도 한참 썩었다... 일부 라는 개소리좀 그만하고

오래 전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써 주변 교회다니는 친구들 보면 교하나님 믿는다고 하면서 술담배 당연하게 하고 성경은 읽지조차도 않는 사람 많아요 제가 개신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창피합니다 어디가서 개신교인이라고 말 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오잉오래 전

내가 본 최악의 개독교.. (실화임) 신랑이 고등학생때 (5년전쯤) 빌라에서 살았는데, 신랑네는 1층이었다고 함. 자려고 하는데, 위층에 사는 여자가 소리를 지르고 난리였다고 함. 당시 빌라가 작았기에 아마 방음도 안되었지만,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놨다고 했음. 그래서 신랑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비명이 막히는듯하게 들리길래 (입으로 막은듯한) 이상하다 생각해 올라갔다고 함. (당시 신랑은 운동으로 복싱을 몇년동안 한 상태였음) 문을 두드리니 조용해져서 더 이상하다 해서 문열라고 소리지르고 하니까 안열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밖에서 뭐가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쳐다보니 왠 남자가 툭 떨어지더니 막 달리더래 .. 신랑이 얼굴을 봤고 그 여자가 미친듯이 울면서 나오는데 .. 성폭행 당할뻔했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신랑이 가서 진술하고 해서 잡혔는데 그 미친놈이 그 동네 교회 목사였다고 함 ~ ㅡㅡ 더 웃긴건 그 여자가 거기 신자 였음 .. 평소 눈여겨 본거겠지 ? 우리나라에 현재 종교가 현재 불교, 크리스챤, 기독교 있는데 이중에서 금욕하지 않는 종교는 기독교만 이지 않음 ??????? 신자들에게 헌금 내라고 대놓고 하는곳도 기독교이고 ... !! 물론 기독교인들이 다 그지 같은건 아님~ 하지만 비중으로 따짐 안좋은게 더 많아 보이는건 사실임

99오래 전

죄를 지으면 상대에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해야하는데 생판 보지도못한 하나님한테 용서빌고 앉아있음.. 그러고 회개한 뒤에 자신은 홀가분해지는거임.. 그래서 범죄율 1위가 종교인인거야.. 죄책감이없거든..실제로 교회가보면 제대로된 사람들이 없음.. 멘탈약한사람들..종교에 잘빠지는 사람들을 상대로 다단계들이 엄청 물밑작업하는게 그이유임.. 멘탈이 약하고 의지하는맘이 강해 유혹에도 쉽게 빠짐

그냥오래 전

전도연 나왔던 밀양이란 영화도 그렇고 송혜교 나왔던 오늘이란 영화도 그렇고 한번쯤 용서란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 같아요...과실치사가 아닌 미필적고의나 계획적 살인은 용서를 받을수가 없음 왜냐 하면 용서 해줄수 있는 권리는 피해자만이 가지고 있는데 피해자가 이 세상에 없는데 어떻게 용서를 받음? 평생 죄책감을 안고 가야지...그리고 피해자 당사자가 아니면서 용서 하라고 강요 하는건 아니라고 봄...

26녀ㅋ오래 전

성경을 토대로 살아내는게 진정한 믿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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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오래 전

그렇군아..사람들이 개독개독하는 이유가 그거였구나..배워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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