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보다 쿤이 판의 쿤냥 집사에요.
또 7일만에 글을 쓰네요 하하... ![]()
7화 쓴지 얼마 안된 기분인데 벌써 일주일이 됐다니... 시간은 참 빠른거 같아요.
7일간 좋은일 재밌는일 땡잡은일 설레는일? 많이 생기셨나요~
좋은일과 즐거운일이 가득 생기는 하루를 보내면서 쿤이 이야기를 기다리는동안 지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문했던 쿤이의 용품이 몇일전에 왔는데 앨범 순서대로 글을 쓰다보니 다음 글의 이야기에
나올거 같아요.
주문한 인식표와 펀들만 살짝 보여드릴게요
쿤이랑 가볍게 외출할때 메는 펀들과 쿤 이라고 새겨진 인식표
나무에 새긴 인식표를 걸어주니 무척 잘 어울려요ㅋㅋㅋㅋ
이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쿤이 판에서는 즐겁게 소통하길 바라면서 마음만은 이팔청춘 쿤냥 집사 드림 -
잡담이 길어지기 전에 지금 쿤이 이야기를 시작 할게요.
하나
둘
셋![]()
쿤아 얼른 일어나~ 꽃보다 쿤이 판의 주인공이 계속 자고 있으면 어떡해ㅋㅋ
조금만 더 자면 안돼?
자는 사진이 많다고 쿤이의 수면 이야기 아닙니다ㅋㅋㅋㅋㅋ
쿤이를 깨우기 위해 렉 걸린듯 쿤아 쿤아 쿤아 똑같은 말투로 불러봐요.
너가 일어나야 이야기를 시작하지ㅋㅋㅋ 아이니쥬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없으면 안되는구만
일어나는 척 인상만 쓰다가 그대로 계속 자네요.
연기가 많이 늘었지만 아직 부족하쿤.뛰는 쿤이 위에 날으는 쿤냥집사가 있다고 했던거 기억 안나?
이 각도에서 찍으면 얼굴이 이상하게 나온다고. 주인공을 이렇게 다뤄도 되는거야?
정신을 차린 쿤이는 멀뚱멀뚱 쳐다보며 왜 깨웠는지 이유를 말하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쿤아 오늘 목욕 할거야
응? 벌써? 2주밖에 안된거 같은데 어디서 냥수작을 부리는가
쿤이는 2주마다 목욕을 시켜요.(2주 지나고 할때도 있어요)
보통 한달에 두번정도 목욕을 합니다.(저 말고 쿤이가요)
금방 끝나~부드럽게 씻겨줄테니깐 이리와
집사가 목욕을 시키려고 안으려 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앞발로 당수를 딱~ 끝
그래도 쿤이는 목욕을 할땐 얌전해요. 다만 하고나서 털 말릴때가 많이 힘들어요![]()
언제 쿤이의 목욕신
을 찍어서 이야기에 쓰도록 해볼게요(19세 관람불가ㅋㅋㅋㅋㅋ)
씻기고 나와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해요
마치 다른 사람이 머리 스타일링을 해준다고 하는데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거절하는 비슷한 상황
같아요.
내가 말려주고 멋있게 해줄테니 얌전히 있어봐
스타일링은 내가 직접 할거야 옆에서 보기나 해
드라이로 말려주며 손으로 털어주는 저의 손길을 거절 합니다.
혀로 낼름 거려서 어느 세월에 끝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의 스타일링은 바로 이 혓바닥으로 만드는거야
내일까지 혼자 낼름 거릴거 같아서 착한 쿤냥 집사는 도와줘요.
드라이는 거들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털 좀 말려줘
열심히 말려준 다음 빗질로 마무리~ 쿤이는 기분이 좋은지 빗질 받으면서 그릉그릉 거려요.
쿤아 가끔 사람들이 너의 털이 윤기도 나고 뽀송뽀송 하다며 칭찬을 하는데 관리 비법이 뭐야?
엘라스팀 했어요가 아니라 당신의 섬세한 손길 덕분이오
그렇다네요ㅋㅋㅋ 제가 잘 씻겨주나봐요![]()
기분이 좋은 저는 쿨하게 웃습니다.
역시 난 섬세한 집사야하하하
칭찬 한번 해줬다고 광대승천이야?
목욕이 개운했는지 나른한 쿤이는 얌전히 있어요.
이때 발톱까지 정리 해줘요.
쿤아 발톱 많이 길지?
왜? 네일샵에 데려가게?
웰컴투 쿤냥샵 이라고 말하며 발톱깍기를 가져와요.
단골 손님이니 발톱 정리가 끝나고 나면 맛있는 캔사료가 서비스로 나온다고 말해요.
오늘은 특별히 참치+새우 맛으로 드려요 고갱님
벌써부터 침이 넘어가니 얼른 깍아주시게
어릴때는 하도 발버둥을 쳐서 잘때나 발톱을 깍아줬는데 지금은 얌전하기도 하고 요령도 생겨서
자든 말든 그냥 깍아줘요ㅋㅋ
목욕을 시켜서 나른나른 하고 발톱도 깍았고 배불리 간식까지 먹은 단골 손님은 기분이 좋다며
누워서 빈둥거려요
손님 살이 많이 찐거 같아요
건들지 말게 그건 내 인격이니
이건 볼이 쳐지지 않도록 하는 얼굴 마사지야
아니 위로 당겨야 하는거 아니야? 왜 밑으로 당기는건데
보들보들한 볼도 찔러봐요.
기분 좋쿤ㅋㅋㅋㅋㅋ
나른하니 지금은 참아줄게
꿀잠 자라고 푹신한 방석위에 올려줘요.
내 다리보다는 못하겠지만 여기서 자 쿤아
알았으니 불 꺼줘
자는 모습은 진짜 편해 보인다ㅋㅋㅋ 이러다 방석 cf 들어오겠어
꿀잠을 자야 진짜 방석이지. 방석은 사이언스다
이상한 소리 그만하고 잘자 쿤아
방석보다 더 푹신한건 내 포도젤리
꿀잠을 자고 일어난 쿤이가 부러운 저는 꿀잠의 비결인 포도젤리를 탐내요.
하루만 니 발에 포도젤리가 되고 싶어
발배게 해주고 싶어도 당신은 너무 무거워
정말 탐납니다ㅋㅋㅋ 아 포도젤리................. 말캉말캉 고소한 포도젤리![]()
잠이 덜 깬 쿤이를 놔두고 거실에 앉아 노래를 들어요.
혼자 있는게 싫은 쿤이는 쫄래쫄래 따라나오네요.
음~ 노래 좋다
나도 같이 들으면 안될까?
노래 듣다가 졸면 안되는거 알지?
자네 나를 뭘로 보고 허허 참
쿤이를 다리에 앉히고 같이 노래를 들어요.
노래 좋지 쿤아ㅋㅋㅋ
노래도 좋지만 난 당신의 다리베개가 더 좋아
자려고 밑밥 깔지마 쿤아ㅋㅋㅋㅋ
정말이야 라텍스보다 더 편한거 같아
쿤이는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을 하네요ㅋㅋㅋ
이런 꿀잠 고양이 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직이지마 흔들리니깐
푸른하늘 은하수 할래 쿤아?
일단 생각하던거 마저 하고
안잔다며ㅋㅋ 날 농락하다니(멱살 잡는거 아니에요ㅋㅋ쓰다듬어 주는 거에요ㅋㅋㅋㅋ)
고양이 멱살을 잡다니 이런 짐승같은 사람 (다시 말하지만 오해 하지마요~)
그럼 자면서 하자ㅋㅋㅋ 푸른 하늘 은하아수우~
동네 창피하니깐 그만해
노래가 마음에 안드는지 화면을 힐끔 쳐다봐요.
쿤아 이 노래는 별로야?
내 스타일 아니야 이건
앞발로 화면을 만지려고 하는 쿤이를 격하게 껴안아줘요.(다른 노래 못틀도록ㅋㅋㅋ)
쿤아 사랑햌ㅋㅋㅋ
남사스럽게 왜 이러는겨
아까처럼 이상한 각도 말고 얼짱 각도로 찍어줄게
원판불변의 법칙이라고 아까 그 사진도 잘 나왔다고 생각해
웃기지말고ㅋㅋ 쿤아 너 얼굴에 구두약 바른거 같아ㅋㅋㅋ
전국에 있는 40만 마리의 샴냥이에게 앞발로 한대씩 맞아볼텐가?
전국에 샴이 40만 마리인지는 잘 몰라요ㅋㅋㅋㅋㅋㅋ 너무 파고들지 마세요ㅋㅋㅋ
구두약 발랐냐는 말에 삐졌는지 새침하게 쳐다보네요,
쿤아 매혹적인 그 눈빛은 뭐야?
넌 내게 구두약을 줬어
이제서야 말하지만 불 꺼서 깜깜하고 그럴때 불쑥 얼굴 내밀지마 무서워ㅋㅋㅋ
너도 하얀편은 아니잖아
찔끔한 쿤냥 집사는 재빨리 화해 무드를 조성해요.
화해하며 찰칵
젤리는 만지지 말게
그럼 슬라이스는 내가 다 먹을거야(고양이용 입니다. 먹지마세요 냥이에게 양보하세요)
집사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팔을 껴안네요ㅋㅋㅋㅋ 이런 기회주의자 같은 쿤잌
넌 너무 야(비)해 내 볼이 빨개
제가 잘못했습니다
투닥거리다 티비를 보는데 몽실몽실한 쿤이가 안보이네요.
한참 쿤이를 부르다 안오길래 숨박꼭질의 술래가 된듯 쿤이를 찾아봐요.
여기가 수상한걸? 침대에 없던 볼륨이 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직임도 없이 조용히 있어요ㅋㅋㅋ)
응? 내 침대에 언제 꼬리가 있었나?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어요)
침대가 꼬리로 약을 올리길래 잡으려고 하니 꼬리가 사라졌어요.
그리고 누가 흘리고 갔는지 까만 떡이 있네요.
이건 뭐야ㅋㅋㅋㅋ 웬 경단이 여기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장난치듯 손을 넣었다 뺏다 살랑살랑 흔들며 장난치네요ㅋㅋㅋ)
잠시 냥이가 된듯 착각한 집사는 정신을 차립니다.
평소와 다른 수상한 침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살짝 들춰보아요.
거기 누구요?
읔 걸렸다
역시 쿤이 였어요ㅋㅋㅋㅋㅋ 날 조련하다니 ㅋㅋㅋㅋ
거기서 뭐해 쿤아ㅋㅋ
낚시 놀이 재밌었지?
사실 조금은 재밌었지만 인간의 체통이 있으니 일단 아닌척 해요.
그런걸로 재밌을거 같아?
솔직하지 못하긴 쯧
그런건 고양이나 좋아하는 장난이라구ㅋㅋ
술래잡기 안할거면 저리가
반응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쿤이는 얼굴을 감싸안고 슬퍼해요.
쿤아 사실 재밌었어 또 하고싶어
오늘따라 비가 무척 슬프게 내리네
비도 오니 과자도 땡겨서 동네 슈퍼를 가려고 준비를 해요.(무슨 상관?)
앉아서 신발 신고 있는데 역시나 쿤이가 어깨에 올라타네요.
비 와서 안돼 쿤아
내가 과자 골라줄테니 나도 데려가줘
비 안오면 데리고 나갈테니깐 오늘은 집에 있으라구
안돼 혼자 보낼순 없어
갔다오면 껌 줄게ㅋㅋ내려와 얼른
나는 협상의 귀재. 일단 물건부터 내놓도록
다시 들어와 쿤이에게 껌을 주고 협상을 끝내요.
물건은 여기 있소
먹고 있을게. 얼른 다녀와
맛있게 먹는 쿤이를 보다가 문득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을 해요.
쿤아 맛있어 무슨 맛이야?
한입 줄거라는 생각을 버려
쿤이의 눈빛은 먹을때에 더 빛이 나는거 같아요.
이렇게 8화의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여름이 얼마 안남았어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조금 있으면 올거에요.
책 읽다가 잠시 머리 식힐때 와서 쿤이 이야기를 편하게 읽어주세요(깨알홍보ㅋㅋㅋ)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많이 나니깐 이불 잘 덮구 자도록 해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쿤냥 집사는 감기 안걸린지 2년은 넘은거 같아요)
더운 여름이 지나 남자의 계절이 오는게 무척 즐거운 쿤냥 집사 올림-
그럼 굿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