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문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w2014.08.14
조회63,988

와 감사합니다 톡이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네요

댓글 모두 읽어보니 역시나 역시나 답답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신 것 같구요

그 외에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집주인을 통해 해결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옆집, 층간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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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폰으로 써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양해부탁드리고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본론으로 옆집 문 열고 닫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네개의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5층짜리 원룸건물입니다
옆집에 여자분이 한달 좀 전에 이사를 오셨구요
이사오는 날이 주말로 기억하는데 오전부터 저희 집 문앞에 뭘 자꾸 세워놓고 부딪히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뭐 이사오는 날 소음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 날부터 악몽이 시작됐네요
외출하거나 들어올때 문을 항상 쾅 닫습니다
손으로 밀어 닫는게 아니라 그냥 던진다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문을 열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 쪽집에서 문을 활짝 열면 바깥 문고리가 저희집 문 끝 쪽에 닿는데 그 소리가 여간 거슬리는게 아닙니다
항상 밤 12시가 넘으면 시작되네요
보통 새벽 두시쯤되면 그 쪽 집에서 문을 활짝 열어 저희 집 문에 부딪혀 소리가 나구요
항상 전화를 하면서 문을 쾅 닫고 내려갑니다
이런 형식으로 된 원룸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통로에서 들리는 목소리나 문 소리가 엄청 커요
매번 자야하는 시간에 이러니 깜짝 놀래고 점점 예민해지더군요
솔직히 위에서 나는 층간소음도 있는데 어쩔수없다고 생각했어요
작은 원룸에서 조심하려해도 뭘 떨어트리거나 정리한다거나 하면 쿵쿵 울릴 수 있으니까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어느 정도의 소음은 아이가 살 수도 있고하니 좋게 넘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옆집은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예요
몇번은 집에 들어가지않고 문 앞에서 통화를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나가서 말을 하자니 통화중이고 괜히 나쁜 꼴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은 좀 전에도 문을 쾅쾅닫고 해서 잠도 안오네요
지금 나가서 포스트잇에라도 써서 문에 붙혀놓을까 아니면 올라오면 집에 두드려서 찾아갈까하니 늦은 시간이 예의가 아닌 것 같고해서요
여기서 1년 정도 살고있는데 옆집에 이사온 사람들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지도 몰라서 조만간 얘기하려는데 어떻게 말해야 서로 기분 상하지 않을까요?
남자친구가 말해준다는데 당사자가 아니기에 제가 좋게 말하려고 하거든요
보통 낮에는 주무시고 밤에 활동하시는 것 같아서 밤에 찾아뵈어도 될 지 모르겠네요
글 보시는 분들 저를 너무 답답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옆집과 기분좋게 말하려는 글쓴이의 입장에서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