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경험한 무서운썰!

볼매2014.08.14
조회109,034

와~ 가끔 궁금한거 질문 하다가 처음으로 제 이야기를 썼는데 반응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어요!!

내일은 제가 쉬는 날이라 토요일에 2탄 마저 올리고 되는데 까지 계속 써보겠습니다!!!!

다음 편은 !  무당 아들의 전입 ! 에 대해서 쓰도록할게요 굿빰되시고 굿공휴일 되세요 모두^^

전 이제 퇴근.ㅋㅋ 다음 글은 토요일 오후 12시안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떻하지 에 대해 지적 해주셨는데  미개한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름 맞춤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누구의 지적도 없이 자연스레 쓰다보니...ㅠㅠ

감사합니다.   쪽팔려서 어떡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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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 날 군대에 있던 이야기 하나 해보려고 하는데요 !

긴 글이지만 재미잇게 읽어주세요 

뭔가 해당 부대를 밝히기 좀 그래서 "모 부대" 라고 칭하겠습니다.

 

때는 11년도 8/2 일 102보로 입대를하고 강원도 한 부대에 배치를 받았죠 !

전입하고 얼마 있지않아 귀신보는 선임으로 유명한 병장분이 계셨는데 전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리가 없어서 쓰레기통 옆에서 자고 있었죠 ㅠㅠ 저 선임 전역하면 그자리를 제가 !! ㅋ

근데 맞선임이 자꼬 안타까워 하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할 뿐 말은 안해주는겁니다..

 

먼가 자리가 바로앞이 거울이고 문 앞이라 뭔가 음산한 기운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찜찜했는데

뭐 귀신 한번 안보고 가위한번 안눌려본 저라 걱정따위 하지 않았어욬ㅋㅋㅋㅋㅋ

 

전역날 그 무뚝뚝한 선임이 저한테 꼭안아주면서 하는말이

"군부대 같은 큰 땅을 구하려면 터가 안좋을 수 밖에 없다 조심해라"  ............

 

조심해라 ? 뭘 ?  ㅡㅡ  이런 개객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걱정되더군요

네 첫날 가위 눌렸습니다^^ 

 

50대 중년 남성분께서 저한테 올라타서 뭔가 막 끄집어내려고 하더라구요 나와 나와 !! ㅡㅡ

하면서 얼굴에서는 피부가 모래처럼 조금씩 떨어지는 .. 

 

선임들은 니가 피곤해서 그런거 아니냐 등등 말씀 하시는데 군필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런건 훈련병때 적응됬고.  목요일 수료 !  금 토 일 3일 대기를 합니다 그땐 토요일 저녁 이였죠..

 

피곤할일 없습니다 ㅠㅠ 풀침이였으니까요 ..   자꾸 잘때마다 환청같은게 들리더군요

"곧 만날거야 " "들어갈 거야"  . ... . . . . . ?  뭘 들어가? ㅋㅋㅋ 

 

7일간 근무교육을 받고 !  뙇!! 근무투입이 됬어요 저는 보직은 위병!! 막사에서 15분거리 내려가서

근무서고 복귀하는 !! 다들 아시죠? 위병소나가면 행복한 밖이란걸!!!

 

그날은 20:00 ~ 22:00 근무를 다녀와서 풀침!! 행복하게 자리에 누웠어요 ... 먼가불길한예감이!ㅠ

자다가 갑자기 깨서 담배가 너무 피고 싶어서 일어나서 관물대를 열고 담배를 꺼내 뒤 돌아본 순간...

 

제가 누워있는겁니다 .... 유체이탈 ? ㅋ ㅋ ㅋ 멘붕    근데 너무 재미있고 아무도 절 못알아봐서

(제가 푼수끼도있고 긍정왕이라..)  신나서 돌아다녔습니다 ㅋㅋ

 

그상태로 위병소를 지나 밖을 나가고 싶더군요  15분 걸어서 위병소 내려가니 8각정초소 에 !

어떤 여자아이가 앉아 놀고 있더군요 그냥 하얀.. 하얀 여자애 5살 쯤 되보이는..ㅋ

 

여자얘가 절 보더니 "오빠 오빤 어디서 왔어 ? "    그래서 제가 응 저기 위 구막사에서 왔는데?

그래? 하더니 씨익웃는데 입이 귓볼까지 찢어지게 웃으며 끼기기기긱 소리를 내면서 ...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는 겁니다.. 저도 제가 어떻게 그렇게 빨랐는지 모르겠지만  순간적으로 위험을

직감하고 엄청 뛰어서 어떻게 몸속으로 들어갔어요 . . 그리고 아 꿈이구나 하고 딱 깨서

 

앞을 본 순간!!..   제 앞에 거울 있다고 했죠? ㅋ ;   그 뒤에 50대아저씨가 여자얘를 안고있는데

하는말이 ..................    

 

 

" 아깝다.... "   " 아깝다.... "   " 아깝다.... " 

 

 

하..... 7일전에 들어갈거야 들어갈거야 했던게 제 몸이였나봅니다...

저는 불쌍한 마음에 기도 해줬어요... 꼭 좋은곳 가시라구.. 괴롭히지 말라고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진심으로 빌어줬어요  좋은곳가시라구..   그 다음부턴 안오시더라구요.. ㅠㅠ

어찌어찌 말이 길었네요!!  다음엔 무당아들의 전입.. 에 대해서 쓸게용 ㅋㅋ

댓글 46

지니어스쏭오래 전

Best그 여자 제 동생이 본 귀신이랑 비슷하네요 입찢어지는거... 전국구로 돌아다니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활동량 쩔..

인천의수색병오래 전

우와.. 살다가 이런 일이있네요.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리자면 요번 9월에 제대한 한 군인입니다. 저는 인천에 있는 부대에 수색대에서 근무를했습니다. 한 요번 6월즈음인가? 선임이 신교대에서 귀신을 본걸애기해줬는데.. 이번 글쓴이분 이야기와 너무 비슷해서말입니다. 그 선임은 자다가 자기 자신의 몸에서 나왔다고했어요. 근데 창문쪽에 꼬마여자아이가 있길래 뭐지하고 쳐다보고있는데 갑자기 그 선임몸쪽으로 뛰어오더랍니다. 본능적으로 '아 애가 내 몸으로 들어오겠구나'라는 생각에 자기기 먼저 허겁지겁 자기 몸으로 들어갔다고했는데... 이 글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아마 이 귀신이 찐자 있기는 한가봅니다. 그리고 저희 사단에 꼬마여자아이귀신 유명했습니다. 관물대 위에서 쪼그려 앉아있다가 자는 병사들 놀래키는게 특기였죠. 참 귀신... 찐자있나봅니다.

우와오래 전

안녕하세요. 믿기지가

찡찡이오래 전

그놈의 유체이탈 이야기는 언제나 선임이 자기 선임 이야기라고 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긴데 ㅋㅋㅋ 사실 그거 들을때보다는 혼자 돌다가 어느순간 상상해버리면 그때부터 무서운거임

솔직한세상오래 전

이런 무서운 군대라도 서민의 아들들은 병역의 의무를 다 하는데 이들에게 병역의 의무란? ------------- http://pann.nate.com/talk/323888200 -------------- /

얼굴참어렵다오래 전

예전에 몇년전에 모래두지 라는분이었던가? 모래님이었던가? 아무튼 그분이 귀신 이야기계의 전설이었는데, 은퇴하셨죵 ㅋㅋㅋㅋ 새로운 전설이 되어주세요.

으으음오래 전

내가 군대에서 경험한 것 중에는 내가 09년도 7월에 일병을 달고 뿌듯해하면서 작업 뛰고 생활관에 딱 들어와서 관물대를 딱 열어서 달력 봤는데 군생활이 1년반이나 더 남아서 개소름 ㅡ.ㅡ 죽고싶었다 정말

ㅋㅋㅋ오래 전

원래 군대서 구라까는 사람들 많음 전역하고나서 예비군훈련온 예비군 아저씨들 이야기하는거보면 구라티 나는거 조낸 많고 ㅋㅋ

아낙수나문오래 전

엽호판에는 이런 분이 많이 있어야해요~ 어서 2탄을~ ㅋㅋ

봉인해제90오래 전

우왘ㅋㅋ고삼인데올만에엽호판에들어왔더니 재밌는글이뙇!! 첨으로판에댓남기고가는데 잘읽고가요!!ㅎ 독서실에저혼자남았는데...괘..괜찮아요:ㅎ후ㅜㅜ

ㅋㅋㅋ오래 전

100m 몇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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