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로고를 새로 만들려고 사무직원들이 몇 개 디자인을 하고 이런식으로 해주십사 로고디자인 업체에 문의할예정이었어요. 원래는 어제 해야했지만 사장이 더 좋은거 없냐고 더 그려보라고 하길래 오늘까지 이어졌죠. 그런데 오늘은 공휴일이라 업체들이 다 안하더군요~ 그 얘길 사장에게 했더니, “아니 무슨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일을해~!? 휴일이며 뭐며 쉴 때 다 쉬면 일은 언제 한다는거야? 손님들 받을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경제가 안좋은데 그따위로 일해서 돼?”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제 선진국화 되는건가봐요 우리나라도^^”라고 했더니 “무슨 개뿔 선진국이야 경제가 안좋은데!”이러시더라구요. 중요한건.. 사장님은 평소에 우리나라가 개념이 있어져야 한다며 선진국화 되어야 한다고 하시던 분이에요..
한번은 밥을 먹다가 파출부 아주머니를 구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아 근데 아줌마들 너무 개념이 없어. 아니 왜 남의 회사에 와서 지들 마음대로 할라고 그래? 우리나라 아줌마들은 하여간에 문제야 사고방식이 글렀어. 수준이 그렇게 낮아서 원, 우리나라 국민성이 정말 미개해.” 이런식이구요,, 제가 이해안가는건 몇몇 파출부 아주머니분들이 잘못한 것을 온 국민을 싸잡아서 미개하다고 욕하는 부분입니다.
또 한번은 강아지 잃어버리신 분이 찾아왔었어요
애타서 그러셨는지 아침 8시에 한번 왔다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분이 11시에 또 찾아왔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이 층에 계신분이 데리고갔다고 하는데 혹시 여기에 그분이 계시냐구요
그래서 인터폰으로 그런분은 안계시다고 하고 끊었는데,
“아니 그까짓 개가 뭐라고 남의 회사에 벨을 누르고 난리야!? 그러면서
개 갖다버리긴 잘도갖다버려, 그럴거면 키우지를 말던가 아주 개 그게 뭐라고
물고 빨고 침대에서 같이 자고 드럽게 비위생적이야~ 수준이 너무 낮아.
응? 개 간수도 제대로 못하고 갖다버리긴 왜갖다버려?“ 막 이러면서 열폭을 하시더군요 뜬급없이,, 그래서 “개 키우는 사람들은 자식같이 생각하잖아요, 애타서 찾아왔나봐요~” 라고 했더니 “아니 그럴거면 잃어버리질 말던가 왜 남의 회사에 찾아오고 난리야! ”이러면서 이차 열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저,, 강아지 키웁니다 그거 사장님도 알아요..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강아지 그렇게 물고빨고 이뻐하는 사람들은 안갖다버려요 사장님, 그렇게 이뻐하는데 왜 갖다버리겠어요~”하면 “다 갖다버려~ 나도갖다버렸었는데 뭐” 이러시길래 (남편분이 돌아가시고 키울사람이 없어서 동물병원에 준걸로 압니다) “사장님은 강아지를 별로 안좋아하시잖아요” 라고 했더니 “그건 그렇지만 너가 더 살아봐라 다 갖다버리지 너가 어려서 뭘 몰라서그런다”라고 하시더군요.
혹시나 인터넷주문 했는데 조금 문제가 생기면 난리가 납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했을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급한일이 아닌이상 빨리 처리해주세요 하고 끊는편인데요..
사장은 전혀 급한일 아니어도 왜 저보고 그냥 끊었냐고 한바탕 퍼부어줘야지
하면서 되려 제가 혼나구요.. 옆에서 계속 쇼핑몰 욕해요 일을 저따위로 해서
중소기업이 문제라고. 국가지원을 할게아니라 중소기업들이 개념이 있어져야되는데
너무 하급수준으로 일처리를 한다고 뭐 그따위냐고 미개하다구요..
제가 혼나기 싫어서 쇼핑몰에 막 뭐라 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줍니다^^
감성적인 사람도 욕해요.
감성적으로 울고 짜고 그러는 사람들 보면 꼴뵈기 싫다고
뭣하러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지 그렇게 감성적으로
하면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수준이 낮아지는거라구요
그리고 계획적이지 않게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는사람도 비하합니다.
근데 이분.. 심리상담 자격증도 있어요.....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데,, 보통 저런식입니다.
그렇게까지 화낼일이 아닌것같은데, 누구 한명이 잘못하면
다 싸잡아서 기업이 아줌마들이 우리나라가
개념이 없고 후지고 수준이 낮고 미개하다 이런식이에요.
저희한테도 꼬투리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것처럼
본인이 같은 실수하면 허허 넘어가면서
저희가 실수하면 엄~청나게 화를 냅니다..
이해했어요 해도 이해했냐 이해했냐 몇 번을 물어보고
다그치구요.
그리고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토씨하나 안틀리고 경험담이며 했던말을
또하고 또하고 5-6번씩은 들어요.. 한번 얘기시작하면 1-2시간씩입니다..
매번 같은 말을 들으면서 리엑션 해줘야하는것도 지쳐요..
한번 진지하게 돌려돌려 말씀을 드렸더니
내나이되면 말 많이하는게 뇌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며..
안바뀌시더라구요
사장님 본인은 매우 고상하고 품위있고 개념있고 똑똑하고 도덕적이고
그런줄 알고계십니다.
제가 가끔 충언을 해도 이런저런 합리화로 결국은 그럴만하니까 그런거야 라던가, 그렇게 하는게 이런면에서 좋은거야라는식이시구요.)
짜증이 많은 직장상사,, 어찌해야하나요
좀 길지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무직 알바중인 사람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3년정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개인 사정상 일년정도 알바를 하게 됐어요.
처음엔 너무 좋은분인 것 같았던 사장이 짜증이 너무 많은것같아
고민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저희 회사는 소규모이고 또 사무직원은 두명밖에 없는데요
교대로 일하기때문에 거의 사장이랑 둘이서 일을 해요.
사장은 여자이고, 짜증이 상당한데요
짜증이라기보다는 화에 가까운것 같네요
상당히 격양되고 큰 목소리로 흥분해서 말을 하거든요
화내는건 그렇다 하겠는데 문제는 제가 왜 화를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게 문제입니다.
예를들면,
저희가 로고를 새로 만들려고 사무직원들이 몇 개 디자인을 하고 이런식으로 해주십사 로고디자인 업체에 문의할예정이었어요. 원래는 어제 해야했지만 사장이 더 좋은거 없냐고 더 그려보라고 하길래 오늘까지 이어졌죠. 그런데 오늘은 공휴일이라 업체들이 다 안하더군요~ 그 얘길 사장에게 했더니, “아니 무슨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일을해~!? 휴일이며 뭐며 쉴 때 다 쉬면 일은 언제 한다는거야? 손님들 받을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경제가 안좋은데 그따위로 일해서 돼?”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제 선진국화 되는건가봐요 우리나라도^^”라고 했더니 “무슨 개뿔 선진국이야 경제가 안좋은데!”이러시더라구요. 중요한건.. 사장님은 평소에 우리나라가 개념이 있어져야 한다며 선진국화 되어야 한다고 하시던 분이에요..
한번은 밥을 먹다가 파출부 아주머니를 구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아 근데 아줌마들 너무 개념이 없어. 아니 왜 남의 회사에 와서 지들 마음대로 할라고 그래? 우리나라 아줌마들은 하여간에 문제야 사고방식이 글렀어. 수준이 그렇게 낮아서 원, 우리나라 국민성이 정말 미개해.” 이런식이구요,, 제가 이해안가는건 몇몇 파출부 아주머니분들이 잘못한 것을 온 국민을 싸잡아서 미개하다고 욕하는 부분입니다.
또 한번은 강아지 잃어버리신 분이 찾아왔었어요
애타서 그러셨는지 아침 8시에 한번 왔다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분이 11시에 또 찾아왔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이 층에 계신분이 데리고갔다고 하는데 혹시 여기에 그분이 계시냐구요
그래서 인터폰으로 그런분은 안계시다고 하고 끊었는데,
“아니 그까짓 개가 뭐라고 남의 회사에 벨을 누르고 난리야!? 그러면서
개 갖다버리긴 잘도갖다버려, 그럴거면 키우지를 말던가 아주 개 그게 뭐라고
물고 빨고 침대에서 같이 자고 드럽게 비위생적이야~ 수준이 너무 낮아.
응? 개 간수도 제대로 못하고 갖다버리긴 왜갖다버려?“ 막 이러면서 열폭을 하시더군요 뜬급없이,, 그래서 “개 키우는 사람들은 자식같이 생각하잖아요, 애타서 찾아왔나봐요~” 라고 했더니 “아니 그럴거면 잃어버리질 말던가 왜 남의 회사에 찾아오고 난리야! ”이러면서 이차 열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저,, 강아지 키웁니다 그거 사장님도 알아요..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강아지 그렇게 물고빨고 이뻐하는 사람들은 안갖다버려요 사장님, 그렇게 이뻐하는데 왜 갖다버리겠어요~”하면 “다 갖다버려~ 나도갖다버렸었는데 뭐” 이러시길래 (남편분이 돌아가시고 키울사람이 없어서 동물병원에 준걸로 압니다) “사장님은 강아지를 별로 안좋아하시잖아요” 라고 했더니 “그건 그렇지만 너가 더 살아봐라 다 갖다버리지 너가 어려서 뭘 몰라서그런다”라고 하시더군요.
혹시나 인터넷주문 했는데 조금 문제가 생기면 난리가 납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했을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급한일이 아닌이상 빨리 처리해주세요 하고 끊는편인데요..
사장은 전혀 급한일 아니어도 왜 저보고 그냥 끊었냐고 한바탕 퍼부어줘야지
하면서 되려 제가 혼나구요.. 옆에서 계속 쇼핑몰 욕해요 일을 저따위로 해서
중소기업이 문제라고. 국가지원을 할게아니라 중소기업들이 개념이 있어져야되는데
너무 하급수준으로 일처리를 한다고 뭐 그따위냐고 미개하다구요..
제가 혼나기 싫어서 쇼핑몰에 막 뭐라 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줍니다^^
감성적인 사람도 욕해요.
감성적으로 울고 짜고 그러는 사람들 보면 꼴뵈기 싫다고
뭣하러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지 그렇게 감성적으로
하면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수준이 낮아지는거라구요
그리고 계획적이지 않게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는사람도 비하합니다.
근데 이분.. 심리상담 자격증도 있어요.....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데,, 보통 저런식입니다.
그렇게까지 화낼일이 아닌것같은데, 누구 한명이 잘못하면
다 싸잡아서 기업이 아줌마들이 우리나라가
개념이 없고 후지고 수준이 낮고 미개하다 이런식이에요.
저희한테도 꼬투리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것처럼
본인이 같은 실수하면 허허 넘어가면서
저희가 실수하면 엄~청나게 화를 냅니다..
이해했어요 해도 이해했냐 이해했냐 몇 번을 물어보고
다그치구요.
그리고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토씨하나 안틀리고 경험담이며 했던말을
또하고 또하고 5-6번씩은 들어요.. 한번 얘기시작하면 1-2시간씩입니다..
매번 같은 말을 들으면서 리엑션 해줘야하는것도 지쳐요..
한번 진지하게 돌려돌려 말씀을 드렸더니
내나이되면 말 많이하는게 뇌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며..
안바뀌시더라구요
사장님 본인은 매우 고상하고 품위있고 개념있고 똑똑하고 도덕적이고
그런줄 알고계십니다.
제가 가끔 충언을 해도 이런저런 합리화로 결국은 그럴만하니까 그런거야 라던가, 그렇게 하는게 이런면에서 좋은거야라는식이시구요.)
나 똑똑하지? 나 품위있지? 물어보고는 네,, 품위있으세요^^ 하면 그냥 믿습니다.
그래 나 품위있어 라고요. 그런데 그상황에서 어떻게 아니요 하나요..
너무 답답하네요
사장님은 저를 많이 아끼시는데 고맙기도 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감정조절이 잘 안되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스트레스받을만 한건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주세요..
내년 2월까지는 일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그만둔다하면 또 엄청난 열폭을 견뎌야하는데
그건 자신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