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가돠는지..

바람잘날없고2014.08.15
조회3,066
결혼한지 8개월차신혼부부예요.
아직 애기는 태어나지않아 없음으로 음슴체 ㄱㄱ
모바일이라 이해부탁드려요

나는 30살 새댁임
사고쳐서 결혼관계로 현재는 만삭임

근데 임신초기때 평소에 없던성욕이 막생김
신랑은 잠자리거부...(자존심엄청상했지만 애기걱정되나싶어그러겠지하고 넘어감)

결혼하자마자 시댁들어와살음 (덕분에 없던스킨쉼마저..)

신랑은 일하는시간13시간. 출퇴근시간4시간.
집에서씻고 자고 먹는시간7시간.
일을 그만두셔서 매일집에 계신 시어머님과 저녁에들어오시는 시아버님과 늘 함께임 ㅠㅠ

이때부터 멘붕이찾아옴.어쩌다 신랑과난 세상모르고자던날 신랑 일가는 시간에 늦던날..그날이후로 일어났는데도 늦을까봐 어머님이 방문을 두드리기시작함.

어머님은 일을그만둠과 동시에 사소한것마저도
우리 부부가 관심의 대상이됨..ㅠㅠ

내가 혹시나 작은실수 하나하면
그다음부턴 신랑관리는 어머님한테넘어감..
짐작했겠지만..시월드가시작됨..

그날이후론

첨엔 나보다 신랑이더 힘들겠지..하며 참았는대
곧태어날애기생각하니까 .안그래도 없는시간..
애가울고보채면어쩌지?
난도대체 누구와결혼한거지?
이젠 잠자리는 제가거부할정도로..임신초기때충격도크고
그때만큼 땡기지도않음...

물론..임신후반대니까 우울증인가..싶기도한데..

신랑한테 방법을 찾자고..외롭다고..해도 일도그만둘생각없으며.출퇴근시간 만이라도 줄이자고하니까.
신랑은 시댁에 들어온지얼마나됐다고그러냐고...
어떤날은 싸우는데 밖에 어머님아버님계신데도 큰소리로. "그래 나도 자겹다.당장 원룸이라도 얻어 나가자!"라고..답답한 신랑. 니맘도 알겠지만..그런다고..
망할..아예 나 나쁜년만들라고작정을한건지..
난그뚯이아닌데..

애기낳고..계속 이렇게 살생각하니 답답함..
물론 나보다 신랑이 더힘들겠지..하고 참는데..
방법을 찾는거마저 소통이되질않으니 나도 정나미가
떨어짐........이거근데 이혼사유가되나요?

결혼하고 외롭게만드는남편.시댁에 아예 아내을 맡겨논 남편...방법초차 찾지 않는남편..이혼사유가되는지..

솔직히 꼭 이혼하고싶다 정도까진아닌데..궁굼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