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경험한 무서운썰! 2

볼매2014.08.16
조회9,771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출근 ㅠㅠ

제 경험담 써봤는데 반응이 좋아서 2탄을 준비했어요!!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다 라는 말씀도 있는데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라는 말도 있잖아요 ㅎㅎ

가끔 오타나는 부분이나 이런건 이쁘게 봐주세요~ 신경써서 쓸게요 ! ㅋ

 

 

 

 

이번 이야기는 "무당 아들의 전입"  입니다 !!!

그 일이 있고난뒤 간간히 가위만 눌릴 뿐.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귀신이 가만히 있으니 사람이 절 미치게 하더군요 ....

저는8월군번 분명 9월 군번 후임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안들어 와서 ..... 여쭤봤죠

 

 

"소대장님 혹시.. 후임 안들어옵니까? "  (이등병 주제에 이런거 물어보기 힘들어서 조심스럽게..)

" 아 미안 깜빡^^ "     ??????????? ㅎㅎㅎㅎㅎㅎㅎㅎ 소대장님 저에게 고통과 시련을 견디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

 

 

그러다 후임생각따윈 잊어버릴 만한 일이 터졌습니다....

저희 부대에 호수가 있는데  낚시도 하고 그런 쉼터 같은 곳 이였어요..

 

 

모 간부님 께서 낚시를 하시다 머가 틱틱 걸려 올라왔는데 ..... 무슨 살점같은....

그러고 나서 호수 물 다 빼고 (규모가 많이 크지 않아서) 서서히 드러나는 여자시체...

 

 

듣기로는 눈 한쪽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물고기가 파먹었나... 한쪽은 인공 안구 였다더라구요..

그 일이 있고 난 뒤 그 곳은 출입금지가 되었고.

 

 

위병근무를 가려면 그 호수를 낀 철책을 빙돌아 근무를 내려가야 했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찝찝하던지요.. 가끔 귀신을 봤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하나씩 나오던 때..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위병소라 들어오시고 나가시고 하신 분들 위병소에서 계신분들을

볼수 있죠^^ 가끔 눈호강 하는 행복한 날 수료식~~!!ㅋㅋ

 

 

그날 특이하게 완전 한복을 입으신 분이 있었는데 선임이랑 저랑 음 저분은 애국자시구나~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었죠  자연스레 옆에 있던 갓수료한 애기(?)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드디어!!!!   후임이 들어왔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 후임 맞후임이라고 샤워용품도

사주고 행복했죠~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아이.. 응? ㅋ  한복 아저씨 아들!! ㅋㅋ

 

 

먼가 반갑기도 하고 신기해서 아버님 되게 멋있으시다구 등등 이야기를 하는데 이새퀴는

저를 보기가 힘든건지 자꾸 어깨 너머를 응시 하는 겁니다..  자꼬 한숨 푹 푹 쉬고 ㅋ..

 

 

기분 나빠서 몇번 말도 해봤지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만 할뿐 아무말도 없었어요.

항상 멍한 후임.... 적응기간이려니 하고 잘 해주고 있었습니다.

 

 

후임의 3일대기가 끝나고 야간 근무교육을 가고 있었죠 .

사수 부사수(저) 교육(후임) 이렇게 3명이서 호수 철책을 내려가고 있는데 .

 

 

정신나간놈이 자꼬 쯧쯧쯧... 쯧쯧쯧 이러면서 지나가는 겁니다 ㅋ...

불같은 선임은 지랄을 했죠 뭐하는 거냐고 ㅋ

 

 

후임 하는말 ^^ ..............

 

 

 

 

여자가 울고있습니다.. 여자귀신이 보입니다 .............   

 

 

하..  아.. 아 ..... .으 어 .. ..    으어억..... 온몸에 소름이 ㅋ 선임이랑 둘다 경직.......

개객끼야 장난치지 말고 빨리와   (장난,농담 근무스기싫어서 투정..) 인줄알았는데

 

하는말이

 

 

 

 

 

 

울고 있는데 눈물이 한쪽만 나옵니다.. 눈 한쪽이 없습니다...

 

 

 

 

사람을 괴롭힐 마음은 없는걸로 보이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출근하고 너무 바쁘네요 다음 글은 이친구 이야기 하나 더 해드릴게요~

그리고 신병교육대와 부대와는 따로여서 알수 없습니다.....

소름 끼쳤던건 여자라는 말과... 눈한쪽이 없다는 걸 들었을때에요..  별로 안무서울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을 한번 생각해 주세요... 돌아가시는줄 알았답니다 ㅠㅠ

 

 

 

 

 

댓글 3

lemon오래 전

소름..!!

홍홍오래 전

헐 궁금 빨리 오실거죠?ㅎㅎ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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