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어이없는일을당했어요...

진상녀시루다2014.08.16
조회10,080

안녕하세요.

저는 16살중학생입니다.오늘이마트에서있었던 어이없고 황당한 얘기를쓸려고 자주보던 네이트 판에

글을쓰게됬는데요ㅠㅠ 그분께서 꼭 이글을 읽으셨으면 해서..이마트가 잘못했다 이런건아니구요 이마트안에서있던일이에요!안녕

 

오늘 친구랑 같이 강아지산책을 가기로해서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을산책하다가

너무더워서 잠시이마트에 들리기로 하고 갔는데

이마트앞에보면 강아지 보관함?(안에 강아지 패드랑 물이랑 다있어요!)이라고 있어요 당연히 강아지를 데리고갈수없으니깐 강아지를 강아지 보관함에 넣고 저는 친구랑 이마트안에들어갔죠

근데사건은여기서부터..엉엉

제가 오늘입은옷에 주머니가 없어서ㅠㅠ 손에 강아지보관함 키를 들고다녔는데

화장실다녀오고 신발매장가서 신발도 보고 하다가 앉고싶어서 이마트 계산대앞에있는

자판기있고 테이블이랑 의자있는 곳에 앉을려고 갔는데 옆에여자분께서 땀에쩔으신건지

샤워를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몸전신이 홀딱젖어있었어요 한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계시고

가뜩이나 자리없어서 앉지못하시는분들이 많으셨는데 가방을 옆에 떡하니 놔두고 자기혼자 2자리를쓰시더라구요 너무 힘들어보여서 말은못하고 그분옆에 자리가 2자석이 비었길래 친구랑 저랑 앉았는데 제가 목도마르고해서 앞에있는 자판기에 주스를 뽑는다고 자리에 이마트열쇠를놔뒀어요 전 친구가 옆에있어서 안전할거라고 생각했죠..이건정말 제 잘못이였다고생각해요ㅠㅠ그런데 제가 음료수를 뽑고 앉을려고봣는데 열쇠가없는거에요..저랑 친구는 난리났었죠 열쇠없어졌다고 이러면안되지만 제옆에앉으신 그분이 약간 진상녀처럼 보기이도했고..그래서 물품을훔칠려고 키를가져갔나? 하면서 친구랑 일부러 계속 그분쪽자리를 찾아보면서 이마트 열쇠를 찾고있었는데 그분께서 자리를 뜨시는거에요..그래서 아 우리가 너무 그래서 불편하셨나보다..하면서 생각해봐도 뭔가 찜찜하고 뒤에 사람들도 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가족분들이여서 그럴분들이없었거든요..

친구도 막 의심하면 안된다고 저사람 아닐수도있다면서 그래서 일단찾기로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저희반애들을 만나서 사정을얘기하고 같이 돌아다녔던곳을 다니면서 찾고있었는데 일단 분실함에누가 신고했을수도 있으니깐 이마트2층에있는 분실보관함? 이라는곳에 들렸는데 들어온게 없다고  열쇠보증금5천원을주면 열어준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일단더찾아보겠다하고 친구들이랑 더찾아보다가 진짜 없는거같아서 친구한테 돈을빌리고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화장실을갔는데 제가 휴지통위에 돈위에 폰을 올려뒀는데 볼일을다보고 폰만들고나온거에요 나왓을때는 바로 생각나서 다시들어갈려고하는순간 아까 제옆에 앉으신 분께서 들어가시는거에요 그래서 잠시만요 하고 봤는데 제가 휴지통위에 올려뒀던 오천원을 급하게 숨기는듯이 확 들더니 손에 꼭쥐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이가없어서 죄송한데 그거 제돈인데요? 라고하니깐 그쪽돈이라는증명없잖아요? 하길래 제가 강아지 보관함 열쇠를 잃어벼러서 친구가빌려준 돈인데요 했는데도 안주고 버티길래친구들을 불러서 얘가 빌려준거라고 하고 친구도 제가빌려준 오천원맞다고 하면서 그래도 아니..무슨..증거도없고..하면서 얼버무리시면서 계속안줄려고하는데 우리가 그러고있으니 지나가는 아주머니께서도 무슨일이냐고 물으시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그랬었어요 전 일단 제돈을 받아야 강아지를 꺼낼수잇으니깐 아까 돈 가지고 가시는 거 봤다고 제꺼니깐 달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그분께서 막 궁시렁되면서 아니 그럼말을했어야지~아닌줄알았네~하면서 엄청 능청스럽게 말하시더라구요 돈숨길때는언제고; 어이가없어서 아 네;하면서 나와서 다시 2층으로 가서 분실물 보관함에가서 보증금 오천원주고 10분정도 기다리면 관리자분이나와서 같이가주신다하길레 기다리고 관리자분께서 나오셔서 보관함앞으로갔는데 아까 그분께서 제강아지가 있는 보관함은 어떻게 아셨는지 거의 강아지 학대? 라고 할정도로 보관함을 쾅쾅두드리시면서 그 숨구멍 에 자기 입김넣고; 괴롭히고 계시는거에요 그래서 그짓보고 정말화나서 지금 뭐하는짓이냐고 소리를 질렀죠 이때부터 딱알았죠 그분께서 키를 들고가셨다는걸 그거아니엿으면 제 강아지가 어디있는지 어떻게알아겠어요; 그러니 그분이 나는 강아지 이뻐해주고있었다고;같이놀아주고있었다고;엄청나게 뻔뻔하게 얘기하고있는거에요 저희집 강아지는 덜덜떨고있었는데 정말그때는 화가너무나더라구요 막 싸웠죠 소리지르면서 화가나니깐 반말이나오더라구요 니가뭔데 강아지 확대시키냐고 딴사람한테물어보라고 니가하는짓이 놀아주고 이뻐해주는 짓이냐고 니가 내키들고갔냐고 아까부터의심하고있었다고 하니깐 그분이 저한테 너나이몇인데 반말인데? 이뻐해준게 죄야? 별이쁘지도않은 강아지키운다면서  강아지욕 제욕을 막하시더라구요 관리자분께서 그만하시라고 말리시고 그분께서는 끝까지 욕을 하시면서 자기가 피해자인 코스프레를 하고 가시고 열쇠를따서 강아지를 데리고나왔는데 애가 얼마나 놀랬는지 꼬리가축내려가있고 벌벌떨더라구요 정말 열쇠를 잃어버린 제잘못도있지만 이건좀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슬픔

 

처음써보는 글이여서 중간에 주저리 주저리 하는 부분이많은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부끄

혹시나 판을 하실수있는 그분께서 보신다면 좀 정신차리셨으면좋겠네요 손버릇도 나쁘신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