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 입니다. 소도시에 살다가 조금 큰 도시로 대학을 오게 됐습니다. 학교에 기숙사가 없어 알아보던중 학교와 10분 거리에 있는 사설 기숙사가 있어 냉큼 들어오게 됐네요. 그런데 고시원 다들 그렇죠 두평도 안되는 좁은 방에 싱글 침대보다 더 작은 침대에 책상하나 작은 옷장하나 한폭도 안되는 작은 창문. 화장실이며 부엌이며 남들이랑 다 같이 쓰는 생활 저는 이런게 화가 나는게 아니에요. 저희 기숙사는 서른명 정도가 사는 여성전용입니다. 서른명 정도 사는데 세면대 두개에 샤워실에는 수도꼭지 두개네요. 아침이면 전쟁이죠. 다들 목욕바구니 들고 기다리는... 그나마 물도 잘 안내려가는 배수구는 머리카락으로 막혀 있어 늘 홍수나있구요. 샤워커텐이라고 붙어있는건 까만 곰팡이 슬어서 만지기도 찝찝하구요. 샤워하다 몸에 살짝이라도 닿았다면 소름돋아서 바로 비누칠 다시 하는 그런 기분 아실까요ㅜㅜ 게다가 샤워실 전등은 몇년째 고장인가 봅니다. 사람들도 컨플레인 하다 지쳤고 새내기들은 처음엔 깜짝 놀라더니 이젠 능숙하게 컴컴한 곳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옵니다. 그나마 여름엔 뜨거운 물이라도 나왔죠. 근데 지금 여름 아닌가봐요. 8시만 되면 찬물 나오네요. 사감말로는 한번 데워서 뜨거운 물을 쓰고 다음 데워질때까지 기다려야 뜨거운물이 나온다는데...일찍 샤워하던지 새벽 1시 넘어서 샤워하래요. 그렇다면 대한민국 모든 고시원, 기숙사, 펜션, 모텔 등등 씻을 수 있는 모든 곳은 저녁쯤 되면 찬물 나오나요?? 자기 직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제가 잘못인걸 수도 있네요. 서른명 사는데 화장실 칸은 세칸이죠. 그나마 한칸은 청소도구며 화장실 쓰레기 모은 50리터 쓰레기봉투를 넣어두는 칸이구요. 안막히면 다행이게요. 쓰레기통은 늘 넘치죠. 이번엔 부엌이에요. 공용부엌이랍시고 있는데 구석구석 곰팡이에 음식물 찌꺼기에 눌어 붙어서 끈적 거리고.. 공용 수세미는 쓰레기 국물에 항상 담궈져 있고 밥알이며 찌꺼기가 그대로 붙어 있네요. 휴 벌레 당연하죠. 쥐 아직 본적 없으니 다행이에요 처음부터 여길 들어온 목적은 학교와 10분 거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옆건물과 시비가 붙었나 봅니다. 옆건물을 통해서 가야 저희과 건물까지 10분이 걸리는데 이제 옆건물을 통해서 갈 수 없으니 멀리 돌아 가래요 이제 30분 걸려요. 컴플레인 당연히 하죠. 하다 지쳤죠. 사감이 자긴 옆건물 사람들과 말섞기 싫으니 우리가 직접 가서 말하라네요. 여길 망하게 하려는 음모가 있다면서 그 얘길 왜 내가 듣고 30분 돌아서 학교를 가야 하는지.... 한달에 관리비 포함 근 30만원 내구요. 냉장고 들였다고 한달에 5천원 전기세 냈구요. 빨래 해준다길래 첨엔 좋아했죠. 학생들 빨래 한꺼번에 싹 모아서 세탁기 넘치게 집어넣고 돌리네요. 그나마 제 옷 찾아가면 다행이죠. 옷이며 수건이며 잃어버린거 한두개 아니에요. 앗차 CCTV 당연히 있죠. 근데 하루치 보는데 24시간 걸린대요. 딴 고시원도 다 그래요?? 잃어버린거 당연히 못찾죠. 제가 이러쿵 저러쿵 말은 썼지만 물론 제가 고시원 주인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 수도 있네요. 그렇지만 관리비까지 내는데 그건 좀 심한거 아닐까요?? 다른 고시원들도 이런가요?? 그렇다면 뭐 법에 규제되는것들 없을까요?? 몇 명이상에는 수도꼭지 몇개!! 이런거 아님 고시원도 일년에 한번씩 감사 받고 이런것.... 바라는게 웃긴가요? 이영돈 피디의 소비자 고발 이런데서는 '고시원의 실태! 대학생이 위험하다!' 이런거 안할까요? 예전에 보건소 갔을때 1년 고시원에서 살다가 결핵 걸린 여자 치료받으러 오는거 봤는데.. 진짜 병걸리겠어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고시원 생활!!!!!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 입니다.
소도시에 살다가 조금 큰 도시로 대학을 오게 됐습니다.
학교에 기숙사가 없어 알아보던중
학교와 10분 거리에 있는 사설 기숙사가 있어 냉큼 들어오게 됐네요.
그런데 고시원 다들 그렇죠
두평도 안되는 좁은 방에 싱글 침대보다 더 작은 침대에 책상하나 작은 옷장하나
한폭도 안되는 작은 창문. 화장실이며 부엌이며 남들이랑 다 같이 쓰는 생활
저는 이런게 화가 나는게 아니에요.
저희 기숙사는 서른명 정도가 사는 여성전용입니다.
서른명 정도 사는데 세면대 두개에 샤워실에는 수도꼭지 두개네요.
아침이면 전쟁이죠. 다들 목욕바구니 들고 기다리는...
그나마 물도 잘 안내려가는 배수구는 머리카락으로 막혀 있어 늘 홍수나있구요.
샤워커텐이라고 붙어있는건 까만 곰팡이 슬어서 만지기도 찝찝하구요.
샤워하다 몸에 살짝이라도 닿았다면 소름돋아서 바로 비누칠 다시 하는
그런 기분 아실까요ㅜㅜ
게다가 샤워실 전등은 몇년째 고장인가 봅니다.
사람들도 컨플레인 하다 지쳤고 새내기들은 처음엔 깜짝 놀라더니
이젠 능숙하게 컴컴한 곳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옵니다.
그나마 여름엔 뜨거운 물이라도 나왔죠.
근데 지금 여름 아닌가봐요. 8시만 되면 찬물 나오네요.
사감말로는 한번 데워서 뜨거운 물을 쓰고 다음 데워질때까지 기다려야
뜨거운물이 나온다는데...일찍 샤워하던지 새벽 1시 넘어서 샤워하래요.
그렇다면 대한민국 모든 고시원, 기숙사, 펜션, 모텔 등등 씻을 수 있는 모든 곳은
저녁쯤 되면 찬물 나오나요??
자기 직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제가 잘못인걸 수도 있네요.
서른명 사는데 화장실 칸은 세칸이죠. 그나마 한칸은 청소도구며
화장실 쓰레기 모은 50리터 쓰레기봉투를 넣어두는 칸이구요.
안막히면 다행이게요. 쓰레기통은 늘 넘치죠.
이번엔 부엌이에요.
공용부엌이랍시고 있는데 구석구석 곰팡이에 음식물 찌꺼기에 눌어 붙어서
끈적 거리고.. 공용 수세미는 쓰레기 국물에 항상 담궈져 있고 밥알이며 찌꺼기가
그대로 붙어 있네요. 휴
벌레 당연하죠. 쥐 아직 본적 없으니 다행이에요
처음부터 여길 들어온 목적은 학교와 10분 거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옆건물과 시비가 붙었나 봅니다.
옆건물을 통해서 가야 저희과 건물까지 10분이 걸리는데
이제 옆건물을 통해서 갈 수 없으니 멀리 돌아 가래요
이제 30분 걸려요.
컴플레인 당연히 하죠. 하다 지쳤죠.
사감이 자긴 옆건물 사람들과 말섞기 싫으니 우리가 직접 가서 말하라네요.
여길 망하게 하려는 음모가 있다면서
그 얘길 왜 내가 듣고 30분 돌아서 학교를 가야 하는지....
한달에 관리비 포함 근 30만원 내구요.
냉장고 들였다고 한달에 5천원 전기세 냈구요.
빨래 해준다길래 첨엔 좋아했죠.
학생들 빨래 한꺼번에 싹 모아서 세탁기 넘치게 집어넣고 돌리네요.
그나마 제 옷 찾아가면 다행이죠. 옷이며 수건이며 잃어버린거 한두개 아니에요.
앗차 CCTV 당연히 있죠.
근데 하루치 보는데 24시간 걸린대요.
딴 고시원도 다 그래요??
잃어버린거 당연히 못찾죠.
제가 이러쿵 저러쿵 말은 썼지만
물론 제가 고시원 주인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 수도 있네요.
그렇지만 관리비까지 내는데 그건 좀 심한거 아닐까요??
다른 고시원들도 이런가요??
그렇다면 뭐 법에 규제되는것들 없을까요??
몇 명이상에는 수도꼭지 몇개!! 이런거
아님 고시원도 일년에 한번씩 감사 받고 이런것....
바라는게 웃긴가요?
이영돈 피디의 소비자 고발 이런데서는 '고시원의 실태! 대학생이 위험하다!'
이런거 안할까요?
예전에 보건소 갔을때 1년 고시원에서 살다가 결핵 걸린 여자 치료받으러 오는거 봤는데..
진짜 병걸리겠어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