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보도국장 “교황 방한 이틀째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는데요. 강론 내용 중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죠?”
황준호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보도국 뉴스취재팀장 “강론이 대부분 종교적인 메시지였지만, 두 세 개 문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다운 말을 했습니다. 그대로 읽어 보자면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에 맞서,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 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길 빕니다.” 이어서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 국장 “그런가 하면 장애인단체들은 교황의 음성 꽃동네 방문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왜 반대하는 겁니까?”
황 팀장 “‘우리는 시설이 아니라 동네에서 살고 싶다’는 구호가, 꽃동네 방문 반대 이유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오늘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시설에 수용된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격리된 채 살아 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꽃동네는 사유화된 거대 복지권력이라는 주장도 했습니다. 교황이 왜 꽃동네에 가느냐는 지적은 다른 곳에서도 나왔고, 꽃동네 방문 말고도, 정부가 교황에 어울리지 않는 방문 일정을 짜는 데 개입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을 또 한 번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고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오늘 있었습니다.”
장애인 인권단체가 교황의 음성 꽃동네 방문을 반대했던 까닭은…
노종면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보도국장 “교황 방한 이틀째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는데요. 강론 내용 중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죠?”
황준호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보도국 뉴스취재팀장 “강론이 대부분 종교적인 메시지였지만, 두 세 개 문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다운 말을 했습니다. 그대로 읽어 보자면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에 맞서,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 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길 빕니다.” 이어서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 국장 “그런가 하면 장애인단체들은 교황의 음성 꽃동네 방문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왜 반대하는 겁니까?”
황 팀장 “‘우리는 시설이 아니라 동네에서 살고 싶다’는 구호가, 꽃동네 방문 반대 이유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오늘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시설에 수용된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격리된 채 살아 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꽃동네는 사유화된 거대 복지권력이라는 주장도 했습니다. 교황이 왜 꽃동네에 가느냐는 지적은 다른 곳에서도 나왔고, 꽃동네 방문 말고도, 정부가 교황에 어울리지 않는 방문 일정을 짜는 데 개입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을 또 한 번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고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오늘 있었습니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뉴스K』2014년 8월 15일자「뉴스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