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한돈떼였어요.도와주세요.

쌈싸먹을년2014.08.17
조회272
언니가 연등만드는 부업을 했었어요.

6세 8세 자녀 두명을 둔 주부라 시간날때 하면 애기들 과

자값 정도는 벌겠지 싶어 석가탄신일전에 동네 아는언니

소개로 몇달간 했었습니다. 개당 250원이구요 부업치고

는 단가가 쎈편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손이 많이가고 부피도 크고 암튼 그거 할때

애기들 볼 정신도 없이 하느라 제가 시간나면 틈틈이가서

조카들 좀 봐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업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하루종일 앉아서 단순노동을 반복하자니 허리.눈.다리.어

깨 안 아픈데가없고 시간맞춰 물건을 줘야하기 때문에 그

일을 받아오면 다른 볼일을 볼시간이 없었습니다. 초짜라

더 그랬겠지만요..

조카들 공부도 못봐주고 간식도 제대로 못챙겨주면서 할

건못된다싶어 석가탄신일까지 받아온 개수만 채우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게 벌써 3달이넘었네요.

1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가량 일주에 정해진수량받아와서

다하면 차로실어가고 뭐 이런 시스템으로 일을 했었는데

요..일을 하고 처음부터 입금을 제대로 해주질 않는거예

요. 한참 바쁠때였고 매주 물건을 받아오니깐 나중에 해주

려나보다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어요..그게 함정인데....

그런데 일이 끝나도 연락도없고 입금도 안된거예요.

그래서 연락하면 얼마씩 찔끔찔끔..어떤땐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무시. 계속 연락하면 기다리란 말만..그것도 언닐

완전 이상한사람 취급하면서요.

그러다 오늘까지 왔어요 십만원단위로 찔끔씩 받아오다

지금 13만원정도 덜 받았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같지만 연등 500개이상을 만들어야 되는

돈이고..그것도 그거지만 문제는 부업아줌마의 미친 태도

입니다.

사람 애간장을 태울대로 태우고 나서야 찔끔씩 입금을 하

더니 한 한달전쯤 부터는 아예 연락을 씹는겁니다.

전화도 안받고 문자답장도 없고..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부업 할때는 날짜 시간 못 맞추면 큰일 날것처럼 난리난리

를 쳐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그 일에만 매달렸어요.

그런데 다하고 나니깐 이런식으로 나오니깐..

그러다 이주전쯤 겨우 연락이 됐는데 바쁜사람 귀찮게 한

다며 기다리면 어련히 부치겠냐고 되려 따져묻는겁니다..

언니가 어쩜 그렇게 당당하냐고 뻔뻔해보인다고 하니깐

그런말은 듣지도않고 이번주까지 부칠거니깐 기다리라하

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또 연락두절..

전화를 끊고 너무 화도나고 이건 아니다싶어 처음 부업 소

개해준 동네언니한테 주소를 물었더니 모른다더라구요.

그 여자한테 문자로 집으로 갈테니 주소 알려달라 했더니

당연히 씹혔구요..

근데 동네언니도 알고봤더니 60만원정도 떼였대요..더러

워서 안받을거라고..똑같이 했겠죠.

언니 한테처럼...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더 많을까 생각하니 이 여자의 뻔뻔

한태도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들 큰돈아니고 이런 이상한 여자랑 상대하지말자 싶어

서 포기했겠죠.
아후 그러니 더 열받는거예요...

그런데 무슨 방법이 있어야죠...

이런 쪽으로는 어디 고발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니깐 받을 방법이없다그러고...ㅠㅠ 근데

너무 화나요ㅠ

오늘 전화했더니 역시나 안받더니..

글쎄 문자가 왔어요..

일요일에 전화하는거 너무 예의없는짓 아니냐고..

일 그따위로 해놓고 무슨 돈이냐고..

헐...진짜 미친여자 아닌가요???

언니가 손발이 떨린다며 어떻게 해야겠냐고 묻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너무 화가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