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가게 진상들

ㄲㅈ2014.08.17
조회107,623
음 언제 이렇게 관심이 많이받는 글이됬을까요..
^^.. 물론 손님말고 직원분들도 그런분 계시겠죠.. 하하..
다 다른 법이니까요 이게 옳고 다르다라고 판결내는 건아니니.. ㅎㅎ
그리고 새제품 개봉뜯고 교환은 각 매장마다 달라요! 저희 매장은 사장님께서 그냥 테스터로 빼던지아니면 제품을 본사쪽에 연락해보고 되면 보내고 안되면 그냥 테스터로 쓰는정도?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으니까 ㅎㄷㄷ하네요.그리고 네일 테스터는 뜯어놓으면 공기가 들어가서 질척질척 해져서 그럴때마다 바꿔줘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저희 매장도 손해를 많이봐서  ^^.. 안빼놓은 이유중 하나지요 ---------------------------------------------


안녕하세요. 가게 매장에서 노트북으로 종종 톡커들의 선택만
눈팅하던 21살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봐서 글솜씨가 없으니..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직종이 화장품쪽이다보니 여성분들을 정말 많이봅니다.
착한여성분들도 계시지만 그 반대로 정말 직원들 짜증나게하는 여성분들도 계십니다.
첫번째, 새제품뜯고 도망가는 손님
제발 테스터스티커도 안 붙어있는 물건 뜯지 말아주세요.왜 굳이 앞에있는 테스터 안보시고, 뒤에 저 멀나먼 끝에 들어가있는 새제품을 꺼내어 뜯습니까.
그래놓고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도 없이 그냥 나가거나, 모른척하기 ㅎㅎ
차라리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변상하라고도 안합니다. 그냥 웃어주며 본사에 보내어 교환처리라도 하면 됩니다. 물론 손해는 있지요. 하지만 사과하신분한테 소리지르며 변상하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하물며 척하니있는 테스터말고 새제품뜯고 저희한테 적반하장으로 말씀안해주셨잖아요. 하면서 도리어 따지시는 손님분들도 있습니다.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훟핳핳 진짜 그렇게 사시면 언젠간 자기한테 돌아올겁니다 ㅎㅎ
가끔은 테스터 꺼내놓자마자 부러뜨리고 도망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사과한마디 부탁드릴게요.립스틱 분질러놓고 그냥 도망가지마세요. 아이브로우나 ㅎㅎ
두번째, 화장만하고 가는 손님
네, 괜찮습니다. 테스터는 써보라고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일주일 연속으로 오면서 화장만 하시고 가는 분들!! 눈썹그리는거 2500원 입니다.
하나쯤은 사셔도 되지않을까요. 오실때마다 이제는 어디있는지 다 아실텐데
하시는말은 "눈썹그리는거 어딨어요?" 화장품을 테스터해보고 쓰시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하시면 좀 그렇습니다. 저희도 새제품 꺼내서 테스터해놓는 것인데.. 그걸 계속해서 하시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싶습니다.
세번째, 네일 제품
네일 제품은 저희 가게는 따로 테스터를 안빼놓습니다. 이유가 매니큐어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네일만 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손,발 전부 그런 분들 때문에 안빼놓는데 새제품을 개봉하거나, 테스터가 왜 없냐고 하시며 따지시며 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그러지마세요. 이유가 다 있으니까 안 빼놨겠지요. 
마지막, 샘플
저희는 할인기간 중에는 샘플이 별도로 안나갑니다.
아니면 프로모션으로 1+1하는 제품들을 구입하셔도 샘플이 별도로 나가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플을 자꾸 달라는 손님들 어련히 다 드립니다. 하지만 할인기간과 프로모션 제품을 샘플이 안나갑니다.
샘플안준다고, 내가 여기 사장님이랑 다 아는사이라고,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있으실때 오세요.
사장님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제발 사장님 들먹이면서 샘플타가려 하지마세요.
겨우 면봉 이런거 사면서 샘플타가는데 안줄수도없고 핸드크림몇개 드리긴하는데 진짜 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 그러지마세요.
그리고 샘플통에서 막 꺼내가지마세요.. 안보이는 카운터 뒷쪽에 놧는데 팔도 길으셔 ㅎㅎ 그걸 막 집어가서 친구들한테도 주네요 ㅎㅎ 그러시지마세요 어려보이던데 ㅎㅎ 중,고등학생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주시는 것은 좋습니다. ㅎㅎ 하지만 정작 본인은 구입을 안하면서 구입하는 손님보다 샘플을 더 챙겨가시는 손님 ㅎㅎㅎㅎㅎ 그러지마세요 제발 그리고 그 고객님은 반값이나 할인되는 제품 사셔서 샘플도 별도로 나가지않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어디다 써야할지몰라서 그냥 여기다가 써봤습니다.
수고하세요.다들 하하핳

댓글 46

야이진상들아오래 전

Best진짜 상식이없는 인간들이 많어요ㅋㅋ 그런 엄마들 밑에서 자란 애들도 똑같다니 까요ㅋㅋ 얼마전엔 초딩 꼬맹이 4명이 우루루 몰려와 20분정도 매장에서 이것저것 다 쳐바르고 이색깔 어울리냐며 묻고 놀드만 한 꼬맹이가 "애들아 이제 다른데 가보자!" 하면서 저에게 오더니(떨어져 있었음) "아줌마! 아줌마 지금 우리땜에 열받았죠...?" 그래서 제가 웃으며 "화난것처럼 보이니...?"하니까 "눈이랑 입은 웃는거처럼 보이지만 왠지 화난거 같아요ㅋㅋ"이러며 가자! 하고 우루르 나가드라고요ㅋㅋ 나참 황당해서ㅋㅋㅋ 이글에 해당되는 고객님들아! 제발 상식적으로 사시길~~ 애들이 보고 배웁니다.

25살오래 전

Best솔직히 역으로 생각하면... 제발 안 훔쳐가니깐 부담스럽게 따라오지 않았으면.. 또 어제 대구 시내 화장품가게 들어갔는데.. 우리밖에 손님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들끼리 노래 흥얼거리지않나.. 또 우리가 구경하고있는데도 들리는 목소리로 "아.. 어떤 싸가지없는 애가 화장품뚜껑열고 갔노?" .. 순간 뻥져서 그냥 나옴.. 솔직히 종업원진상도 꽤 많을듯

dd오래 전

Best얼굴에 철판깔고 저짓하는년들ㅡㅡ 챙피한줄알아라

유니오래 전

Best알바생들 존댓말좀 잘 씁시다. 만원 이십니다. 이 제품은 어떠시구요. 음료 나오셨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존댓말 풍년인데 정말 큰일이라 생각합니다.

11오래 전

Best하.........진짜 ..공감.전 화장품판매직에 7년차 근무하는사람인데,,,정말 여러타입의 진상손님들 많습니다..다짜고짜 들어와서는 반말하면서 "언니.나 임신했어 나 많이 예민한데 뭐써야되?"....기분나쁩니다.다짜고짜 반말이라...그래도 직원은 웃어야해요.웃으면서 친절하게 제품을 권해주면 "이거 진짜좋아?나 진짜 예민해 지금 임신중이란말이야.그럼 샘플줘봐 샘플써보고 잘맞으면 싹 다 바꿔버리게"...........정말..7년차가되도 노답인 고객들 만나면 암걸릴것같음.저도 어디 물건사러가거나 그럴때 직원의 마음을 잘 알기에 절대로 그런 무개념행동과 말은 안하거든요.서로간의 예의들은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ㅇㅇ오래 전

뭔가 옛날 같다 싶었는데.... 2014년 글이네 ㅋㅋㅋ

ㅇㅇ오래 전

여자상대로 장사하면 돈번다는 말이 있긴 한데 요즘엔 여자상대로 장사하면 스트레스받아서 급노화온다 남자도 진상많지만 여자들이 훨~~씬 많음

CHEEZE오래 전

10댄데 엄마랑 화장품 사러 갈 때마다 엄마가 막 샘플 이거밖에 안 줘요? 더 줘요 하면서 막무가내로 받아내고 그럴때마다 쪽팔려죽겠음ㅜㅜㅜㅜ 엄마 세일 기간에는 샘플 안 주는거야...

ㅇㅇ오래 전

근데 화장품고를때 직원들 따라다니면서 무엇을 찾으세요? 이러면서 따라다니면진짜구경하나도못하겠음 색깔어떤지 발라볼려고 열면 옆에서 이색은 진짜 이쁜색이에요 많이사가세요 이러면서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세요

182男오래 전

정말 천박하게 노네요. ^^ 돈없으면 가지를 말던지 꼴랑 얼마 한다고 ㅋㅋㅋ

히히오래 전

그런사람 꼴불견이에여 저도 알바해서아는데 후....꼬맹이들부터해서 아줌마까지 웃으면서 손님맞이했는데 쌔거 뜨더서 발라보는 초중고 학생들 성인부터 저번에는 남자가 여자비비테스터 하는거를 얼굴에 다펴발라서 그남자얼굴은 완전하얀색으로 변하고 여친도 같이왔는데 틴트가 쌔제품인데 가격이 높아서 색깔구별하라고 앞에구별할수있는종이 있는데 저불러서 이거띁어도 되져? ㅎㅎ 하더니 허락 안맞고 4종류를 다바르더니 쌔제품에 놓고선 어우 별로야 리무버 어딨어여 재가 억지로 웃으며 저쪽에 있다했는데 쌔거쪽에가는거에여 분명 옆에 지우라고 있는데 그리고띁더니만 솜까지 쌔거? ㅌ.ㅎ 화나고 어이없어서 완전착하게 손님~틴트부터해서 리무버 솜같은건 뜨더보면 안되여 했는데 근데여 .근데여. 를 하는거에여 돈버는겄만아니며는 머리끄댕이를 잡고 바닥에 버렸을텐데 안된다고여 하고 자리에와서 상종치급도않하고 불러도 씹고 또틴트발라보고별로 라 한거를 집어와서 세일좀해저여 애교로 말하는거에여 그래서 안.되.여 하고 샘플도 안주고 내보냈어여하..어이없어서 아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랍티오래 전

남자넘이 화장품 가게...윽..

찔림오래 전

올해 초에 스킨푸드기서 네일 테스트를 했는데 개봉 스티커 따로 없는 거라 착각하고 새 거 따서 테스터해기지고 뒤늦게 발견해서 조용히 그 제품 사왔음.... ㅠ 실수로 물건 떨어뜨려서 진열대랑 바닥 사이로 떨어져서 깜놀해서 어버버 하고 나와버렸는데 저 지금 고해성사 합니다ㅠㅠㅠㅠ 안 그러겠습니다ㅠㅠㅠ

w오래 전

특히 교환하러올때 케이스 너덜너덜한거 들고오는개념없는애들ㅡㅡ비까지 맞아서 진짜 케이스 찢어지기일보직전 ㅋㅋ 안에꺼안썼는데 왜안되죠??? 그래서그냥 고객님이 제품구매하실때 이런제품받으시면 어떠세여???이래떠니 속이아주 시원b

뭐지오래 전

겁나 웃긴상황이있었다 테스터 제품이아닌 누가봐도 새제품이었는데 직원이 옆에 버젓이 있는데도 새제품 그 뚜껑열면 붙여져있는 은색스티커? 그거 떼가지고 지옆에 있는 남자친구한테 냄새맡아 보라고 보여주더라 그것만뜯은게 아니라 그옆에있는 다른 새제품도 마찬가지로 뜯어서 향맡아보고 남자친구도 똑같더라 ㅉㅉ 보통 정상인 사람이면 이거 테스터 맞아요? 라고 물어보지않나? 결국에는 그거 팔지도 못하는 상품이되어버렸음 제발 부탁인데 이렇게 개념없이 행동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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