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잘못된 식단일까요?

고민거리2014.08.17
조회151

안녕하세요. 올해 20살 대학생인 여자입니다.

그냥 본론부터 말할께요.

3월달부터 끼니를 건강하게 챙겨먹자라는 생각으로 고기를 줄이고 채식위주 식단으로 먹었어요.

그러더니 몸도 가벼워지는것같고, 피부도 좋아지는것같아서

7월부터는 채식주의로 바꿨고요

비건이라는건 아니고, 단지 고기만 안먹는 페스코 채식으로요

근데 중요한건 주변사람들의 반응입니다.

하나같이 저를 초식주의 마냥 쳐다보더군요

요즘 튀긴것도 자제하고, 집에서 직접 밥차려서 먹는데

치킨이나  피자를 안먹으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대놓고 비웃더라고요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기도 하고요.

고기를 먹는걸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주변사람들한테 채식을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저는 단지 제가 좋아서 하는 채식인데

주변사람들의 반응에 너무 짜증이납니다.

또 건강에 관한 책이라도 읽고있으면

"쟤 요즘 책읽더니 아주 이상해졌어" 라는 식으로 말하고요.

이건 뭐 제가 무슨 음식을 먹어야되는지

자유도 없는걸까요?

제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다고 하니 겸사겸사 식단을 바꾼 것 뿐인데

외계인 취급을 하네요 아주..

어찌해야되는걸까요

가족들이랑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여도 그냥 무시하려고하는데

가족들은 너무 보수적이고, 주변 사람들도 이해하기가 힘들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