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좀 문맥이 안맞고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6살 여자이고 대기업에서 영업직을 하고 있습니다
만 2년차 되었네요
담당 거래처 매출 관리를 합니다
나름 좋지 않은 스펙에 취업난이 심한 지금 이 회사에 들어왔다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자가 하기에 힘든일이라고 많이 말했지만 생각보다 장해갔고 제 적성에도 사무직보다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만2년정도가 되어가니 당연히 해야할 일도 많고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가지니 부담도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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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저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영업직이다 보니 딱 시간에 맞춰 업무가 끝나는게 아닙니다 . 갑자기 처리해야 할 일들이 생기고 문제가 터지면 주말에도 일끝나고도 계속 됩니다 . 문제는 정신적인 부분이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몸이 좀 힘들어도 제시간이 되고 정해진 일만 끝내면 일이 끝나는게 아니라 처리해야할 일들이 완전히 정리 될때까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찝찝함과 걱정으로 잠을 설칠때도 많습니다 .
주말이라도 해도 항상 일을 하루는 하고 쉬어도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주말에도 거래처에서 계속 전화가 오니 업무를 주말에도 떠날수 없습니다
그냥 문제들이 터지고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면
평소에도 목까지 숨이 찬 느낌으로 항상 답답하고 숨이막히는 느낌이 납니다 . 잠도 설치고 월요일이 다가오면 그낭 막 초초하고 가슴에 뭐 하나 막힌거 같은 느낌
한창 일로 바쁠때 또 영업직이다 보니 나보다 경험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치이고 무시당하는 일이 많다보디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
계속 내색은 안하고 참기만 하니 차에서 운전 할때 그냥 이유없이 내내 눈물이 나더라구요 건들면 눈물나고
집에가서 울면서 자본적도 있고
평소에 많은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했지만 이렇게 내 자신이 약하다 생각한 적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힘들어도 그만둘 생각은 없었고 어차피 대책도 없는데 내 컨트롤을 하며 다녀야지 생각했는데
갈수록 평소에도 숨막히는 느낌이 많아지고 사람들에게 치이고 상처받고 그러다 보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압니다. 저는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고 따로 대책도 없어서 무작정 그만 둘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론은 내가 내 자신을 컨트롤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을 해나가자 .
생각하는데 오늘 오전부터 초조하고 숨막히는 느낌이 계속됩니다
책도 읽고 일기도 쓰며 컨트롤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이렇게 저처럼 슬럼프를 겪었으신 분들 어떻게 극복했는지 혹시 조언이 있으시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