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성격차이인가요

ㅋㅋㅋㅋ2014.08.17
조회332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겎어요ㅠㅠ
저는 22살이고 이제 사귄지 오십일 정도된 24살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희는 초등학교때부터 동네 친구처럼 알던 사이였어요

중학교 고등하교때도 연락이 되다 안되다 하다가 이번에 연락이 닿아 어떻게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이 남자가 저를 어렸을때부터

절 오래 꾀나 좋아했다는것도 확실히 느껴져요...

근데 그냥 두려워서 아무것도 저한테 하지 못할정도 였다고...
고등학교때 고백했는데 그땐 그냥 어리고 연애하면 큰일날까봐 안받았었고,
군대가기전에 나오고 다시 고백할거라고 그렇게 말도 해줬던 사람이예요...
죄송해요;; 자랑이 아니라 이정도로 남친이 절 많이 좋아한다는걸 알려드려야 이해 하실 것 같아서 썼어요 ㅠㅠ

그런데 이렇게 많이 싸운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하핳 ㅈ둘다 많이 지친거 같아요 뭐 몇일 되지도 않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지만 장 챙겨주고 자상하고 이런거 좋아하잖아요... 저도 그래요

근데 오빠가 표현은 정말정말 많이 하는데 행동적으로는 저를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단 하나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도 잘 안바뀌네요

예를 들어
제일이 손이 항상 트고 하루종일 서서 하는 일이거든요
그러면 핸드크림이라도 직접 발라주거나 다리를 좀 주무러 주거나 이런거!!!! 말 안해도 한번쯤 해줄 줄 알았는데 뭐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건지...ㅋㅋㅋㅋㅋ제가 말해서 주물러줭 이러면 오빠가 쫌 주물러주고 자기도 어깨 좀 주물러달라고.. 이런식..?

그리고 그냥 밥 먹을때 먼저 메뉴판을 돌려서 보여준달지
음식 나오면 저한테 먼저 퍼준다던지
수저를 먼저 준다던지 ,
그런 사소한 매너같은걸 별로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먼저 챙겨주고 했는데도 말 안하면 끝까지 모르더라고요

하 뭐 별거 아닌데 이런게 수도 없이 많아서...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안 맞는 걸까요 . 아니면 이렇게까지 안 맞는것도 견디면 다 맞혀지는건가요. 이렇게 저를 좋아해주는 사란은 4번 연애 중 처음인데 이렇게 맨날 싸우는 것도 처음이라

여자 하기 나름이라는데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어리지만 진짜 오빠는 저를 조심스럽게 진지하게 만나는건 느껴지는데 그런 작은행동같은거 없으니까 저는 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려다 말더라고요

진짜 왜 이런 고민을 하ㄴ는지
제가 넘 쓸데없이 욕심이 많은걸까요
왜 제가 꿈꾸는 연애가 아닌데 힘든걸 참으면서 연애를 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저희 부모님이 아주 무섭고 간섭이 심하셔서 좀 만나기도 힘들고 일하느라 그런것도 있습니다)

그 엇그제 안녕 헤이즐 이란 영화 봤는데 진짜 그거 보고 또 느꼈습니다
사랑이 아닌거 같단 느낌 ㅂㄷㅂㄷ

제가 그냥 체념하고 바라지 말아야 할까요

요즘은 표현하는것마저 줄고 연락도 줄고... 하하하ㅡ흐

언니오빠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