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젊은 애기 어머니들~

ㅇㅇㅋ2014.08.17
조회139,918

어디다 써야할지 계속 고민하다가 애기어머님들 많으실꺼 같아서 여기다 써요~

 

어제 시내에갔다가 시내인데도 조금 조용한 카페가 있어서 자주가는데~ 어제도 그곳에 가서

 

커피 한잔 하고 갈려고 친구랑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카페가 2층 카페인데 1층에서 음료주문하고 받고 앉을 자리도 있긴한데 저흰 음료 받고 2층에 자리잡았어요~)

 

왠 귀여운 꼬마아가씨가 놀이터에 온냥 소리를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니더라구요~

 

처음엔 누구네 아기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엄마가 신경도 안쓰는지.. 저도 도통 누가 엄만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너~ 무 소리를 그.. 아실지 모르겠는데.. 아기들 엄청 고음으로 소리지르는거 있잖아요~ 꺅~ 하고;; 완전 돌고래같은소리..;;;;

 

그 여자아이를 잡아서~ "아이~ 예쁘네^^ 예쁜아~ 여기선~ 그렇게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면 안돼는거야~ 어서 엄마한테 가세요~~" 하고 좋게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날 똘망똘망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한테 가더라구요...

 

애기 엄마가 하도 궁금해서 애기가 가는 테이블에 엄마를 보니까 아주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친구랑 이야기 한다고 정신이없어요~

 

애가 소리를 지르던지~ 어디 부딪히진 않을련지.. 살펴보지도 않고.. 이야기 삼매경;;

 

그러더니 애기가 엄마한테 가니까 그때서야 "어~그래~" 하면서 한번 쳐다보더니 또 이야기-_-;;

 

거기 2층에 그 애기엄마랑 우리테이블까지 합치면 4테이블이 있었는데..

 

한 테이블은 애기 엄마가 하도 애기를 안보고 하니까 그냥 궁시렁궁시렁?? 하다가 나가시고;

 

3테이블 있었는데.. 우리 말고 다른 한 테이블에선 소리지르면 애기 한번 쳐다보고

 

그 애기 엄마있는 테이블쪽 째려보고 하시더라구요~;;

 

우린 막 올라와서 사태를 모르고 있었으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 ;;

 

애기가 또 소리를~소리를 지르면서 뛰어 다니는 거에요;;;

 

한소리 하려고 그쪽 테이블쪽을 보니까 엄마가 흡연실에서 담배피고 계심....-_-;;;; 애기엄마 친구는 애기를 보는둥 마는둥 오냐오냐 그래~ 내친구 딸 소리 잘~ 지르네~ 하는건지 웃으면서 보기만 하는거에요..-_-....

 

아기 꺅~ 거리는 소리가 그토록 크고 소름돋을줄 몰랐네요;;

 

아이 엄마가 흡연실에서 나오고는 친구가 흡연실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엄마가왔으니 이젠 애기좀 보겠지... 싶어서 걍 친구랑 마져 담소를 나누고있는데..

 

또 신난다고 꺅꺅 거리며 돌아다님.... 참다 참다 못참아서 친구랑 저랑 한소리 했어요..

 

"거참~ 애기 어머님 아이좀 보세요~ 동네 놀이터 나오신거도 아니고 .. 너무 하신거 아니세요??

아이가 테이블 모서리에 머리를 찧을수도 있고 돌아다니다 미끄러워 꽈당할수도 있는데..

어쩜 그렇게 아이를 풀어 놓고 신경도 안쓰세요??" 라고 하니까.. 애기엄마가 허~참~ 이라며 째려보는거에요~

 

저랑 제 친구랑.. 생긴게.. 좀 차가워보이는 이미지라..ㅠㅠ..ㅋㅋ 애기 엄마가 나이는 어려도.. 쉽게 저희한테 뭐라고 못하시겠는지.. 딱 저정도만 반응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친구도 애가 소리를 소리를 지르는데 그와중에 친구랑 대화가 잘도 되시냐고.. 참으로 신통방통하다며 그랬거든요..

 

다른테이블에서도 막 맞다면서 애좀봐요~ 막 이러시고..

 

그러니까 친구가 흡연실에서 나오자마자  애기엄마가 야~ 가자~ 하고는 저희를 한번 째려보더니 애기 안고 나가더라구요...

 

모든 젊은 어머니들이 이러는거 아니라는거 알고있어요~~~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 가져서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못놀고~ 이야기 하고싶은데~ 키즈카페 사람 너무 많아서 못들어 가셨을수도 있고.. 이해할순 있어요~~

 

그런데 너무 내 아이 아닌거마냥 니는 놀아라 나는 대화를 할테니~ 하고 방치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서요...

 

혹시라도 그러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부터라도 일반 카페에서는 아이를 제재를 좀... 하시면서... 이야기도 나누시고 하셨음 좋겠네요..ㅠㅠㅠ...

댓글 67

아무오래 전

Best애 데리고와서 아무렇지않게 담배피는 엄마 수준 참 알만하네.

눈썰미오래 전

Best애 보는 앞에서 담배피는 수준보니 알만하네요. 교양 좀 쌓았으면 함.

피레스오래 전

Best애 멱살잡고 애 귀에다 바짝대고 고함지르세요... 정신이 번쩍 들게..

오래 전

Best너무 어린 나이에 아기 가져서 젊을 때 못 논다고 불쌍하게 볼 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기는 남녀의 성행위로 갖는 거죠. 사랑의 결실 어쩌고 미화시키지만, 대부분 엄연히 성인들끼리 합의한 성관계이고 결혼으로 자녀를 갖는 것이므로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지는 거니까 불쌍하게 볼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려서 결혼해서 일찍부터 고생했다고 불쌍한 척 하는 사람들 있는데, 진짜 웃기지도 않습니다. 누가 등떠다밀었나요? 공짜로 남의 배려와 도움을 구걸 좀 하지 맙시다. 애 데리고 다니면서 흡연하는 엄마들 참 어처구니 없죠. 다른 애들이 볼 수도 있고, 실내 흡연은 흡연구역이 정해져 있어도 어쨌든 냄새가 나고, 피고 돌아다니면 그것만으로도 공간에 냄새가 나거든요. 흡연실을 없애버리든지 해야지. 특히 그러면서 아토피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더 어이가 없구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단체로 이용하는 시설에 가서 위생상태 어쩌고 생트집 더 잡더라고요. 담배피우는 것 자체가 비위생이고 해악인 줄 은 생각도 못하나 봅니다. 애들 소리 지르는 건 기질 차이입니다. 평소에 부모가 드셀수롣 아무래도 닮아요. 청개구리도 있긴 하지만요. 평소에 그런 행동 할 때 부모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면 고쳐집니다. 부모의 노력이 부족한 겁니다. 어리면 말 못알아 듣는다고 핑계대는데요, 하면 안되는 분위기라는 건 눈치로 인지하기 때문에 자주 하면 알아듣습니다. 말 못알아 듣는 개는 어떻게 훈련시키겠습니까. 반복 훈련하면 다 되는데 부모가 노력안하는 거죠. 그리고 애들 때문에 외출도 못한다느니...자꾸 불쌍모드로 얘기하는 엄마들...들어주지 마세요. 그때는 다 그런 거예요. 애 딸린 사람이 그러면 미혼처럼 살 수 있나요. 싫으면 아이 예절 교육을 잘 시켜서 어디서든 환영받는 손님이 되던가요.

ㄷㄷ오래 전

Best아무나 애 못 낳게 부모 자격시험이라도 치뤘으면 좋겠다는 생각;; 부모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도 없는 것들이 애를 낳으니 애가 제대로 교육을 받고 자랄 리가 있나. 그럼 그 애는 또 지 같은 애를 낳고 또 걔가 자라서 또 지 같은 애를 낳고...

오래 전

추·반ㅎㅎㅎㅎㅎ뛰어다니는 아기보면 씨씨티비 사각지대에서 코뼈를 부수세여 한번당해야 애그렇게 안풀어놓지 ㅉㅉ

gjf오래 전

19살에 임신해서 20살 때 아이를 출산한다는 전제하에 엄연한 성인끼리 합의성관계한다했는데 19살 고등학교3학년이 성인으로봐야하는건가요?

ㅇㅇ오래 전

몰론 애들 뛰어노는거 중요한데 때와 장소를 가릴줄 알도록 가르치는것도 그거 못지 않게 중요한지 왜몰라. 지새끼라 이쁘긴하고 키우자니 힘들지? 눈에 선하다 귀찮아서 방치하는거 에휴

농부가좋아오래 전

아이 좋아라 언른 죽잔아

박영숙오래 전

젊은 아이 엄마가 담배피면 가족이 다 곧 병들겟네 나 아는 부부는 둘다 담배펴서 신랑은 50대에 죽엇고 부인은 50대 인데 폐암으로 사경을 해매고 있음

ㅁㅁ오래 전

헉.. 일단 무개념인건 그렇다 치고 아이 키우면서 흡연이라니.. 이건 이해 안돼요

오래 전

카페에서 일하는사람인데...난 심지어 겨우앉아있는 갓난애기랑 같이 흡연실앉혀놓고 담배피는년도봤음;;;;;와 그런 ㅁㅊㄴ은 또없을거다

Hello오래 전

아 진짜 싫어, 그런 애색끼들 보면 발 걸어서 넘어트리고 싶어. 카페에 애색끼 풀어논거나 개색끼 풀어논거랑 같은 수준인걸 모르나?

오래 전

제발 남에게 민폐좀 끼치지마세요~

안녕오래 전

헐 담배라니. 애엄마지만 노키즈존도 이해되고 저런 엄마들 주변에서 한마디씩 해줘야해요.

37년인생오래 전

그래서 노키즈존이 나오는겁니다.... 오죽했음 손님을 가려서 받을려고 하겠습니까? 개념상실엄마들아 정신차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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