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가기싫다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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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결혼 한달반 새댁(?) 인데요

남편쪽 본가가 해남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셨는데 추석전에 해남에 다녀오래요

그런데 제가 8월달 매주 토요일에 회사관련 외부교육이 있습니다 저녁 7시에 끝나구요

추석전에 가라하면 이번주, 다음주인데 남편이 2교대 업무로 이번주 토일월 쉬고

다음주는 일요일 쉽니다 일요일아침9시에 일이 끝나서 당장 이번주에 가야대는데

어제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냥 거두절미하고 이번주, 다음주 못가겠다고 하니

그럼 추석 당일에 차례를 지내고 바로 해남으로 출발을 하자고 하시네요

(시댁에서 친정 차타고 20분거리)

그래서 저희집에 가야죠 했고

남편도 돌곳 다 돌고 8일밤이나 9일에 출발해도 된다고 했더니

니네집을 9일이나 10일에 가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말만 남편이 못들음)

내가 벙쪄서 쳐다봤더니 말돌리시고 남편은 못들었다고하고

정작 시어머님, 시아버님은 해남에 10년정도 가신적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같이가자고..

 

그래서 추석 지나고 가자고했더니 저보고 연차를 쓰라고....

그래서 연차 쓰기 힘들다고 했더니 남편이 주말근무 빼놓고 간다니깐 굳이 그럴필요까진 없다고하고

 

전화를 왜 안하냐고부터 시작해서 남편 밥은 차려주냐고

 

저 맨날 10시까지 일해서 집가면 11시 넘어서 제밥도 챙겨먹기 힘든데

 

전적으로 남편은 내편을 들어주긴 하는데

시어머님이 문제네요

 

다시 읽어봐도 두서없네요

그냥 하소연인데 막장드라마 같은 조언말고... 좀 선배(?)님의 조언 부탁드려요